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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채명신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26년, 황해도 곡산 (사수자리)

사망:2013년

최근작
2014년 4월 <베트남 전쟁과 나>

채명신

1926년 11월 27일 황해도 곡산에서 태어난 저자는 평안도에서 교편을 잡은 교사였다. 그러나 김일성, 김책과의 만남 이후에 공산주의에 환멸을 느껴 월남하였고, 국방경비사관학교(육군사관학교의 전신)에 지원하여 군문에 들어섰다. 1948년 4월 사관학교(5기) 졸업과 동시에 육군소위에 임관한 저자는 북한 게릴라 토벌전투에서 큰 공을 세웠고, 1950년 발발한 6·25전쟁에서는 적 후방부대에 침투하는 백골병단을 이끌고 북한군 수뇌부인 길원팔을 생포하는 등 무수한 전공을 세우기도 했다. 1965년 8월 주월한국군사령관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한 저자는 미군의 지휘를 받는 것이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던 상황을 정면돌파하여 한국군의 독자적 작전지휘권을 확보하였고, 한국군의 희생을 최소화시켜 이 시대의 가장 위대한 명장으로 평가받는다.

박정희의 유신에 반대하며 정치 군인의 길을 걷지 않은 저자는 가장 유력한 육군참모총장 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 대장 진급에서 제외되었고, 육군중장 예편 후 스웨덴, 그리스, 브라질 대사로 임명되어 무려 11년 동안이나 해외에서 지내게 되었다. 귀국 후에도 명예욕이나 권력욕을 버리고 평안한 여생을 보내던 중 87세 생일을 이틀 앞둔 2013년 11월 25일, '전우들과 함께 사병묘역에 묻어달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숙환으로 별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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