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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명학

출생:1965년

최근작
2024년 1월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도명학

1965년 북한 양강도 혜산에서 출생.
김일성종합대학 조선어문학부 창작과 수료.
전 조선작가동맹 시인, 반체제 활동 혐의로 국가안전보위부 3년 투옥, 2006년 출옥 후 탈북 및 국내 입국.
한국소설가협회 월간지 『한국소설』로 등단.
대표작 『잔혹한 선물』(소설집, 2018우수문학나눔도서 선정작),
시 「곱사등이들의 나라」 「외눈도 합격」 「철창너머에」 「안기부소행」 등이 있고, 공동소설집 『국경을 넘은 그림자』 『금덩이 이야기』 『꼬리없는 소』 『단군릉 이야기』 『원산에서 철원까지』 『해주인력시장』 『한중대표소설집』에 참여.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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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잔혹한 선물> - 2018년 9월  더보기

앞으로 가급적이면 리얼리즘 소설 위주로 가고자 합니다. 북한 현실에 생소한 독자에게는 리얼리즘 작품이 공감을 주는 데 가장 효과적인 수단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내용 면에 있어서는 증언과 고발에 머무는 한계를 극복하고 이념 강조, 정치적 목적, 지엽적인 소개 등에 편중되는 것을 피하며 개성이 독특하고 남과 북, 세계인이 함께 느낄 수 있는 보편적 인간상을 그리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북한 현실 작품을 쓸 때 화자를 탈북자가 아닌 북한 현지인의 위치에 세우는 것을 선호합니다. 예컨대 북한에 표현의 자유가 있고 체제 선전을 강요하는 문예 정책이 없었다면 내가 어떤 작품을 썼을까를 상상하며 펜을 쥡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북한 현실을 담은 작품에 대해 통상 일컫는 ‘탈북문학’과 좀 구별해 ‘북한 현실문학’이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불가항력적인 여건으로 ‘북한 현실문학’이 남한에서 창작되지만 그것이 북한 독자들이 진짜로 읽고 싶은 작품이 되어 위로가 되고 깨우침이 되고 소망을 주기 바랍니다. 더불어 남한 독자, 외국 독자에게도 납득이 되고 공감되는 ‘통일문학’, ‘뉴코리아문학’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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