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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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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무민은 채식주의자>

김연희

충북대학교 약학과 졸업. 2009년 대산창작기금을 수혜하며 등단했다. 2013년 「트란실바니아에서 온 사람」과 「블루 테일」이, 2014년 「〔+김마리 and 도시〕」와 「너의 봄은 맛있니」가 차세대예술인력육성사업 문학 분야(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선정되었다. 2016년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로 선정되어 제작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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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너의 봄은 맛있니> - 2016년 11월  더보기

선인장은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 잎이 가시로 변했고, 줄기는 물로 가득 차 있다. 선인장은 뾰족뾰족한 가시를 지니고 있지만, 그건 강인한 생명력의 표시이다. 나는 내 소설의 주인공들에게서 선인장을 본다. 그리고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서도. 앞으로는 그들의 선인장을 섬세하고 주의 깊게 바라볼 수 있으면 좋겠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들을 보듬어 안는 것이다. 내가 아프고 힘들더라도 보듬어 안으며 살아가고 싶다. 먼저 이 책을 집어 든 당신부터 두 팔로 힘껏 안아주고 싶다. 그 순간 선인장의 날카로운 가시가 조금이나마 무뎌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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