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통일인문학과 박사수료 80년대 중반 중국에서 태어난 조선족 청년이다. 연변대에서 사학을 전공하여 석사를 마치고 한국에서 박사과정을 밝고 있다. 익숙한 연변을 떠나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면서 방황의 시절도 나름 겪은 것 같다. 통일인문학을 공부하면서 이제야 공부에 조금씩 진척이 있는 것 같고, 한반도와 중국을 잇는 연구자로서의 미래를 그려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