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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신동주

출생:1954년 (물병자리)

신동주

1954년 1월 28일 일본 도쿄에서 롯데그룹 신격호(辛格浩) 총괄회장과 하츠코(初子) 여사의 2남 가운데 장남으로 태어났다. 부인 조은주(趙恩柱) 여사와의 사이에 아들 신정렬(辛政烈)이 있으며, 형제자매로는 누이 신영자(辛英子), 동생 신동빈(辛東彬), 신유미(辛由美)가 있다.
1976년 아오야마가쿠인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 동(同) 대학원 경영공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미쓰비시(三菱)그룹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1987년 4월 일본 롯데상사 오사카 지점 영업과장으로 처음 롯데그룹에 입사했다. 1990년 일본 롯데 부사장으로 재직하면서 그룹 계열사 이사 등을 역임했고 2009년 그룹의 지주회사인 롯데홀딩스 부회장에 선임됐다.
2015년 1월 롯데홀딩스 부회장직에서 돌연 해임되면서 세칭 ‘롯데그룹 경영권 분쟁’이 일어났고, 자신의 해임이 신격호 회장의 뜻이 아니라 롯데그룹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음모의 소산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후 그룹의 경영을 정상화하고, 창업주의 경영철학을 계승하려는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해 10월 서울에서 SDJ코퍼레이션을 설립한 것은 그 일환이다.
차분한 문학 소년을 연상케 한다는 한 언론의 기사도 있었으나 정작 스스로는 ‘이과(理科)적 성격’을 가졌다고 밝힌다. 아버지의 외모와 성격을 빼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지만 아버지와 다른 점도 있다는 생각이다.
이 책은 아버지 신격호 총괄회장의 삶과 롯데그룹의 역사를 아들의 눈으로 되새겨보는 ‘첫 번째 여정이자 헌사’다. 또한 아버지 신격호의 인생철학과 경영철학 그리고 롯데의 어제와 오늘을 가감 없이 조명하고 있다.
1948년, 직원 10명으로 시작한 주식회사 롯데를 창업한 신격호는 우리나라 근현대 경제사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기업인이다. 작가가 되기 위해 무작정 일본으로 건너갔던 가난한 식민지 청년은 곧 사업에 눈을 뜨고 맨손으로 회사를 일궜다. 대기업 1세대 창업주로 아흔이 넘는 나이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경영일선에서 활약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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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의 아버지 신격호> - 2017년 8월  더보기

저는 이 책을 통해 복잡하고 미묘한 아버지의 삶을, 그리고 롯데그룹의 역사를 있는 그대로 더듬어 가는 여행을 떠나려고 합니다. 그 여정(旅程)은 한국 울산의 한 산골 마을부터 시작돼 일본 도쿄를 거쳐 다시 서울로, 그리고 한국과 일본, 그 중간 어딘가에서 마무리될 것입니다. 저는 이 여정을 통해 아버지의 경영철학을 가슴속 깊이 새기면서, 아버지와 저와 롯데그룹의 숙명을 다시 한 번 음미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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