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부터 엄마와 함께 부엌에서 요리하기를 좋아했으며, ‘점심은 우리들 손으로’를 모토로 하는 자유학원에서 요리를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가정 요리·중국 요리·프랑스 요리 등 각 분야의 1인자들에게 요리를 사사하면서 어시스턴트로 경험을 쌓았다. 그 후 독립하여 자택에서 요리 교실을 연 지 40년이 넘었다.
맛있으면서도 정확한 레시피를 바탕으로 요리를 가르친다고 정평이 나 있으며, TV나 잡지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약 중이다. 저서로는 《반복해서 만들고 싶은 소중한 레시피》, 《정말 비밀로 하고 싶은 요리 교실 베스트 레시피》, 《적은 기름으로도 사각하고 맛있게, 튀기지 않는 튀김 요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