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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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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인생사전>

김재광

우리가 인생을 살자면 수많은 시련과 고난의 역경이 인생의 정류장처럼 기다리고 있다. 저자는 평소 대우주와 소우주에 함께 살면서 신비의 자연과 약하고 힘없는 존재의 종교, 영원한 진리의 추구자 인간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여기에서 파생되는 여러 학문 중에서 심리, 철학, 과 학, 정치, 역사, 경제에 대해서도 고민하기를 좋아한다. 특히 차와 그림, 도자기를 좋아하기에 생로병사에 도 많은 생각을 갖고, 한 번뿐인 우리 삶의 꿈을 어떻게 하면 뜻하는 대로 잘 이루고 행복하게 인생 종착역 에서 마무리할 수 있는가에 대해서 고뇌해 보았다. 그리고 기회와 시간은 누구의 편도 아니지만 인생을 살아가 보니 시간의 죽음 앞에 인간의 영혼은 존재하지 않으며 진실된 화살이 거짓된 모순 세계를 관통한다는 것을 알았다. 비움의 충만을 가르치는 티베트 속담에, 장수의 비결 은 먹는 것은 반으로 줄이고, 걷는 것은 두 배로, 웃는 것은 세 배로, 사랑은 무한정으로 하면 된다는 신념을 여기에서 전한다.

E-mail : solkwaha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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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인생사전> - 2019년 8월  더보기

머리말 인간에게 주어진 하루는 노동을 하고, 고통과 불안 없이, 즐거움과 희망으로 한 번쯤은 부끄럼 없이 꿈의 하늘을 바라보기 위한 시간을 갖기를 희망한다. 그래서 이상과 이성은 오늘을 살아가는 인류에게는 중요한 두 언어가 되었다. 이상은 인간과 인간들의 사회 권력관계와 경쟁하는 가운데에서만 성립될 수 있고, 이성은 인간관계에서 옳고 그름의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었다.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은 지상에 만물의 영장으로 존재하게 되었다. 그래서 문화와 역사의 흐름을 기록하게 되었기에, “네가 있어 내가 존재한다.” 정신의 산물인 문화와 문명이 존재하기에 그 또한 자유인이 되어야 한다. 이 우주는 초자연적 신의 세계의 종교적 문명과 정신에 대항하는 이질적인 문명의 탄생이다. 문명은 자연의 중요함을 인식시킨다. 또 인간이 중심이 되고 인간의 창조 속에 오늘날 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 예컨대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수없이 많은 것의 도움으로 가능하다. 세상 모든 것이 완전이냐 불완전이냐 속에 신의 최고 완전한 본성에서 본다면 티끌 같은 생명도 사실은 온 우주의 합작품이다. 물이 있어야 살아가고, 공기가 있어야 숨을 쉰다. 그 모든 것이 고마울 뿐이다. 자연의 역사 속에 일생을 살아가는 우리는 미래지향적 가능한 자기개념을 중요시한다. 자신이 되고 싶고 하고 싶어 한 그 무엇과, 미래의 기대감에 대한 두려움도 거룩한 자연과 인간과의 관계, 신이라고 하는 종교에서 참모습을 필요로 한다. 그 어떤 것도 독자적으로 존재한다고 보지 않는다. 모든 것이 관계성의 산물이라고 정의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이기심을 넘은 공감과 이타의 마음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수행자로서 비록 세상을 등지고 종교에 귀의했지만, 세상과 한 발짝 물러선 이곳에서 비로소 ‘생명의 상관성’ 에 대해 온몸으로 깨닫는다. 젊었을 때보다도 이 나이가 되고 보니 더욱 더, 아침에 눈 떠 앞산을 올려다보며, 떠올랐다 지는 해를 보며, 나무 위를 기는 작은 벌레를 보며. 부처님께 예불을 올리며 삶의 매 순간 “당신이 있어 내가 사는구나!”를 느낀다. 공기야! 네가 있어 내가 사는구나. 물아! 네가 있어 내가 사는구나. 산아! 네가 있어 내가 사는구나. 태양아! 네가 있어 내가 사는구나. 나무야! 네가 있어 내가 사는구나. 어머니! 어머니가 있어 내가 존재합니다. 아버지! 아버지가 있어 내가 존재합니다. 친구님! 친구님이 있어 내가 존재합니다. 학생 여러분! 여러분들이 있어 내가 존재합니다. 직원 여러분! 여러분들이 있어 내가 존재합니다. 부처님! 당신이 있어 제가 행복합니다. 하나님! 당신이 있어 제가 행복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지금 당신에게 이러한 존재는 무엇입니까? 지금 당신에게 이러한 존재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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