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금융결제원에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새로운 인생을 꿈꾸며 30대 중반의 나이에 직장생활과 대입 준비를 병행한 끝에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에 입학했다.
새롭게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스마트폰 앱 기획자, 스마트스토어 운영자, 수익형 블로거, 방과 후 교사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한의사로 일하며 소설과 동화를 쓴다. 카카오 페이지와 CJ ENM에서 주최한 ‘제4회 추미스(추리· 미스터리·스릴러) 공모전’에서 소설 《블랙아웃》으로 금상을 수상했고, 비룡소에서 주최한 ‘제2회 리틀 스토리킹 공모전’에 《우다다 꽁냥파크》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공부하기가 죽기보다 싫을 때 읽는 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