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미주리주 오자크 고원 지대에서 요정을 찾아 산과 언덕을 누볐다. 농가에서 자라면서 시간도 때울 겸 이야기 창작에 재미를 붙인 뒤로 줄곧 멈추지 않았다. 한때 어린이 전문 사서로 일했고, 미주리대학교 캔자스시티 캠퍼스에서 창작과 미디어아트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지금은 소녀 시절의 꿈과 고민, 지역의 민속 문화, 복잡다단한 전원생활을 주제로 글을 쓴다. 그리고 지금도 요정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