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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이희경

최근작
2011년 9월 <마음을 열어주는 패스워드>

이희경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로 재직 중 부적응 학생들의 회복과 성장의 필요성을 느끼고 꾸준히 공부하고, 연구하여 쌓은 심리치료의 지식과 학교현장에서 만난 학생들의 임상 경험을 계속 책으로 출간하고 있다.
연세대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 자격을 취득한 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상담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학교 안에서 품행장애 학생들의 치유와 회복에 탁월한 능력을 가진 Feeling Doctor이며 미술치료 전문가, 독서치료전문가, 학습상담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백령종합고등학교 교사이며, 한국심성교육개발원의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현직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의 직무연수에서 그녀는 초절정 인기 강사인데 일반교사들이 이미 두 손을 들어버린 학생들에 대해 case conference형식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언제나 제일 먼저 마감되기 때문에 6개월 전에 강의예약을 해야 할 정도이다.
그녀의 이런 활동은 「동아일보」, 「국민일보」, 「한계레신문」,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뉴스피플」, 「주간동아」 등 주요일간지와 주간지를 통해 소개되었으며, 교육계에서는 이미 심리치료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기획에도 탁월한 재능이 있어 학교 폭력을 근절시킬 수 있는 시스템인 ‘Anti-Bullying Project(2005년)’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주관한 전국 교육리더 직무연수에서 동영상 강의자료로 활용되었으며, 또래도우미를 활용하여 수학학습부진학생을 지도하는 ‘Mathematics Peer Tutoring’을 기획해서 성공적으로 학습부진을 탈출시킨 사례가 조선일보에 게재된 후(2010.12.5) 전국의 여러 학교에서 벤치마킹하고 있다. 그리고 학생들의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갖게 하기 위해 ‘칭찬은행계좌’를 기획하여 운영한 사례는 한겨레신문(2007.7.30)에 게재되었으며, KBS 2TV ‘세상의 아침’과 아리랑 TV ‘Korea Now’에 방영되었다.

저서로는 『마음속의 그림책』, 『그림이 말해요』, 『돈나무를 갖고 싶어요!』가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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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마음속의 그림책> - 2000년 8월  더보기

...나는 직접 만든 상담 자료를 가지고 학생과와 공동으로 비행 청소년 지도를 하게 되었는데, 문제를 일으킨 아이들을 상담실로 오게 하여 나와 함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그 아이들과의 만남이 계속되면서 나는, 아이들 상처의 근원은 대개 부모의 양육 태도에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그 아이들은 나와의 친밀감이 어느 정도 형성되고 나면, 자신들이 화가 난 동기와 낮은 자부심을 갖게 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리고 예외없이 ".....저는 그러니까 별 수 없는 놈이에요."라는 말로 끝을 맺고는 고개를 푹 숙인다. 나는 그 말 속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부모가 자식에게 저지른 수많은 잘못과 지속적인 언어폭력, 신체폭력으로 인격이 없는 소유물처럼 대한 흔적들을 보았다. ............................................................................................. 안녕하십니까? 저는 "마음속의 그림책" 저자 이희경입니다. 제가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는 여유있는 집에서는 자녀들의 너무 과보호하거나 조기성숙시키려고 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에서는 무관심하거나 너무나 부적절한 환경에 방치되어 있어서 가슴이 아프기에 우리가 부모가 될 때 좀 더 신중한 마음가짐으로 되고, 이미 부모이신 분은 자신의 양육태도에 문제가 없는지 되돌아 보게 하려고 쓰게 되었습니다. 문화일보 기자님이 치료과정에 대한 자세한 언급이 없다고 하셔서 제 책을 읽는 다른 독자도 그런 의구심을 가질까봐 제 책의 특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치료과정까지 쓰려면 한아이만도 엣슬린 여사가 쓴 정도의 분량이 될 것이고 그러면 그 글은 일반인의 관심보다 이것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만 의미를 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치료과정보다 부모님들의 양육 태도와 아이들 마음속 그림의 상관 관계가 양의 상관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이고 그 부모님이나 자녀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바르게 사랑하도록 하는 것이 이 책을 쓰게된 가장 큰 이유입이다. "書不盡言 言不盡意" 라는 공자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책들은 그것이 경전이든 일반서적이든 정말로 하고 싶은 내심의 말을 다 표현하지 못합니다. 우리의 말로 우리의 의사를 제대로 잘 표현하지 못합니다. 이쪽에서 이말을 해도 그 뜻이 상대방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부족한 글솜씨로 썼지만 제 책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은 이 책에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엄한 가르침을 찾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버이들은 자녀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지 말고 주님의 정신으로 교육하고 훈계하며 잘 기르십시오. (에페소서 6:4)" (2000년 9월 1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 코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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