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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길종 (河吉鐘)

본명:Gil-jong Ha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0년, 대한민국 부산 (양자리)

사망:1979년

최근작
2014년 12월 <[블루레이] 바보들의 행진>

하길종(河吉鐘)

영화감독. 1941년 4월 13일 부산 초량 출생. 중동고등학교 졸업 후, 1959년 서울대학교 불문학과에 입학하였다. 1965년 UCLA 영화과 대학원에 진학하여 석사 학위를 마치고, 1970년 귀국한 후 영화 연출 및 비평, 이론 소개 등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 하길종 감독은 지극히 이상주의적인 영화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70년대 유신 독재하에서 그는 어떤 영화 작가보다도 갈등 속에서 고통받고 괴로워한 감독이었다. UCLA 대학원 졸업작품으로 만든 실험적인 단편 영화 <병사의 제전>은 월남전을 체험한 미국 젊은이들의 방황과 정신적인 무정부 상태를 표현했으며, 이 작품으로 '바이에르 그란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72년 <화분>을 데뷔작으로 마지막 작품인 <병태와 영자>(1979)에 이르기까지 7편의 영화를 연출하였고, 1979년 2월 뇌졸중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하길종은 <화분>, <수절>(1974) 등의 초기작을 통해 이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실험정신과 정치적 모더니즘의 경향을 보여 주었고, 이후 <바보들의 행진>(1975), <속 별들의 고향>(1978), <병태와 영자>등의 청춘영화 혹은 멜로영화를 통해 흥행적으로도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바보들의 행진>은 그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영화 강의와 작품 활동을 하다 1979년 2월 28일 38세의 젊은 나이로 요절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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