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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홍석연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1년 (천칭자리)

직업:배우

최근작
2017년 11월 <까시>

홍석연

1961년 부산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산상고시절, 본인 표현에 따르면 "보기만해도 섬뜩한" 얼굴 때문에 교내3개 폭력서클에서 동시에 스카웃 제의를 받을 만큼 잘나가는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 얼굴로 배우를 해보겠다고 상경했지만 충무로는 그의 험상궂은 얼굴에 혀를 찼고, 우연히 밤무대 나훈아 모창 가수로 흘러들었다. 우연하게 연기학원 광고를 보고 배우를 시작, 1990년 16mm 장편극영화 <파업전야>에 출연하기 전까지 주로 건달이나 범죄자 전문 단역배우로 활동했다.

이 영화에서 해병대 출신 노동자 재필역으로 독특한 캐릭터을 구축한 그는, 이후 <가슴에 돋는 칼로 슬픔을 자르고> <하얀전쟁>등에 비중있는 조역으로 출연한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신인감독이 득세하고 진지한 사회물이 퇴조하는 경향에 따라 그도 설 자리를 잃는다. 결국 97년경, "최소한 남포동 선배 정도의 위치에 올라서겠다"각오로 본명 홍석연 대신 남포동의 옆동네 광복동을 가명으로 택하고 새로운 연기인생을 시작한다.

"밑바닥 인생과 서민의 애환을 표현하는 배우"로 서기 위해 퀵서비스, 공사장 인부등을 전전하면서도 연기에 대한 꿈을 접지 않은 광복동. 꾸준히 <넘버3> <텔 미 썸딩> <세기말>등에 얼굴을 비친 그는 2001년 들어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과 <친구>에 연이어 캐스팅 된다. "마흔이 되면 감독들이 원하는 캐릭터가 표현될 얼굴"이라던 어느 선배의 말대로 이제 그에게도 평생 꿈꿔오던 전성기가 시작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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