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이원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8년, 대한민국 경기도 화성

직업:시인

최근작
2020년 10월 <시를 위한 사전>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로쟈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자목련
3번째
마니아

이원

시 쓰는 생물이라고 적어본다. 시가 제일 어렵고 점점 모르겠고 그런데 사랑을 거둘 수 없다고도 적어본다. 시가 알려준 것들로 상당 부분을 지탱시키며 시간을 통과한다. 인간이 만든 색과 향을 좋아하며, 다름의 동시성이 깃드는 ‘모순’을 자주 뒤척인다. 마음의 등불이 꺼지는 순간이 있어 성냥을 모은다. 파란 머리를 가진 성냥인데 통마다 향이 다르다. 성냥이 곁에 있으면 불을 일으킬 수 있다고 믿는다.
시집으로 『그들이 지구를 지배했을 때』 『야후!의 강물에 천 개의 달이 뜬다』 『세상에서 가장 가벼운 오토바이』 『불가능한 종이의 역사』 『사랑은 탄생하라』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산책 안에 담은 것들』 『최소의 발견』이 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에서 시창작 수업을 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수상내역

저자의 말

<나는 나의 다정한 얼룩말> - 2018년 8월  더보기

겉이 얇으면 옷이든 마음이든 잘 비친다. 겉이 두꺼우면 속이 잘 안 보인다. 겉이 두꺼운 사람은 속을 잘 알 수 없다. 반대도 있다. 그런 사람은 속을 투명에 가까워지도록 해야 한다. 잘 비치면 자꾸 속 없어져야 한다. 나도 그래야 한다. 내내 어려운 것. 입과 입술 사이. 한 점 한 점 감각. 입술에 머무르기. 속으로 쓰는 것. 빨강과 하양 사이. 빨강이 하양이 되기까지. ―에세이 「빨강과 입술, 어긋나면 연주」 중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