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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도담

최근작
2024년 3월 <특이사항 보고서>

최도담

2021년 단편 「책 도둑」으로 공직문학상 금상을 수상했고 장편소설 『그렇게 할 수밖에』로 네오픽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낮에는 공무원, 밤에는 소설가가 되는 이중생활을 이어오며 『특이사항 보고서』를 썼다. 현재는 『그렇게 할 수밖에』 의 후속편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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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저자의 말

<그렇게 할 수밖에> - 2022년 12월  더보기

어떤 순간에도 살아 있다는 것, 그것은 기적이다. 나는 기적에 대해 쓰고 싶었다. 꿋꿋하게 살아남아 나아가는 인생의 기적에 대해. 그것이 기적인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것조차 기적이라는 것에 대해. 그 기적은 아인슈타인으로부터 비롯되었다. 아인슈타인은 기적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인생을 사는 방식에 두 가지가 있다. 기적이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 모든 순간이 기적이라고 믿으며 사는 것.” 사랑하고 이해하는 것과 견줄 만한 기적이 또 있을까. 이 소설은 악을 제거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사랑하고 이해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에 대해 말하려면 먼저 악에 대해 써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랑은 극적인 사건에 부딪혀야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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