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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안느 퀴리(Diane Kurys)연극 무대와 영화계에서 배우로 활동하다가 감독으로 데뷔한 여성. 8년동안 영화경력을 쌓았고, 1977년에 사춘기 시절에 관한 자전적인 이야기인 <페퍼민트 소다>를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을 하며 데뷔했다. 이 영화는 프랑스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을뿐 아니라 그 해 루이델릭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그 후 미유미유와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했고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된 1983년 작품 <우리들 사이>로 그녀의 입지는 확고해졌다. 이 영화는 1950년대 가정주부의 위치로부터 탈출하는 두 여자의 이야기인데, 다이안 큐리스의 놀랍도록 주의 깊은 세부묘사와 유모, 등장인물에 대한 그녀의 진실한 호의가 나타나있다. 그 후 이어지는 작품들 속에서 그녀는 친구,연인,남편,아내,가족 등 인간관계에 대한 감상적이지만은 않은 탐구를 계속해왔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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