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 출신 배우.
장기범이 배우의 꿈을 키운 해는 중학교 1학년 때다. 2000년 장동건 채림이 주연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을 보면서 연기자가 돼야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다. 초등학교 때 열정을 축구에 쏟았다면, 중학교에 입학하고 나서는 연기에 열정을 쏟기 시작했다. 그리고 충청남도 조치원에서부터 서울 여의도까지 일주일에 3번씩 연기학원을 다녔다. 그리고 2004년 EBS 드라마 <깡순이>를 시작으로 <영웅시대> <사랑과 야망> <비밀의 교정>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