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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홍만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구원에 필요한 지식>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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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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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과 신약, 그리고 교회사를 포함해서 진정한 신학과 거짓 오류를 분별할 수 있는 중요한 잣대는 성령의 유효한 부르심이다. 조나단 에드워즈는 청교도와 자신의 아버지와 외할아버지로부터 이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조나단 에드워즈는 회심의 신학을 가지고, 구속사, 영적분별, 영적 대각성, 전도 및 선교에 적용하였다. 이 책은 바로 이 점을 잘 드러냄으로써, 이 시대에 정통과 오류를 분별하는 것에 지침서 역할을 하고, 진정한 복음과 구원의 은혜가 어떤 효과와 증거를 가졌는지 서술하였다. 따라서 이 시대의 신학자들은 물론이고 목회자와 복음 사역자들이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사역에 적용하기를 강력히 권한다. 김홍만 총장(Southwestern Reformed Seminary)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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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은 분량의 책이지만, 역사신학적으로 관통하고 있어서, 알미니우스주의의 신학적 특성들을 볼 수 있게 했으며, 또한 칼빈주의가 신학적으로 무엇을 강조하는지를 잘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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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루스 판 마스트리히트는 17세기 네덜란드 개혁신학자들과 뉴잉글랜드 청교도들의 칭송을 받았던 신학자이면서, 목회자였다. 18세기의 조나단 에드워즈는 마스트리히트의 글을 자주 인용하였으며, 특별히 조셉 벨라미(Joseph Bellamy)에게 보낸 편지에서는 마스트리히트의 글을 길게 인용하여 보내기도 하였 다. 마스트리히트의 신학 방법론은 교리와 삶이 균형잡힌 것이었으며 신학은 반드시 실천적인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신학적 방법론에서 마스트리히트가 초점을 둔 것은 성경적인 설교였다. 그는 성경적 설교는 반드시 영혼의 경건을 증진시켜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는 신학은 반드시 실천적인 설교를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에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는 성실하게 설교를 행하고, 설교를 들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하여 교회의 진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하였다. 이러한 그의 신학적 배경 속에서 본서는 마스트리히트가 설교자들을 훈련하여, 그들로 교회를 세우는 설교를 하게 하려는 매뉴얼로 만든 것이다. 또한 설교자는 어떻게 설교해야 하며, 가장 최상의 설교의 방법은 무엇인가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는 책이다. 마스트리히트는 설교자가 유창하게 설교하는 것에 초점을 두지 않았다. 설교를 듣는 자들에게 실천적인 경건의 삶이 일어나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마스트리히트가 본서에서 강조하는 최상의 설교 방법은 사실 새로운 것이 아니다. 청교도들의 설교 패턴에 대한 설명일 뿐이고, 이러한 설교 방식은 조나단 에드워즈의 시대에도 계속되었다. 마스트리히트가 살았던 시대가 청교도 시대와 중복되고, 청교도의 영향을 지대하게 받았던 네덜란드 개혁교회의 목회자였던 점과 그가 청교도의 산실이었던 옥스포드대학교에 방문했던 것과 관련하여 이러한 설교 방법은 당연하다고 하겠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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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바울의 새 관점을 주장하는 톰 라이트는 루터의 칭의론을 비판하면서 루터로 인해 지난 500년 동안 교회는 칭의 교리를 잘못 이해해 왔다고 주장했다. 김용주 교수의 이 책은 루터가 얼마나 성경적으로 칭의 교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설명했는지를 보여 주며, 이것으로부터 벗어나면 오류라는 것을 여실히 증거하고 있다. 이 시대에 복음의 정수를 올바로 이해하고 증거하기 원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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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에 읽히는 신앙도서들은 교회의 영적 상태와 직접적인 관련을 가집니다. 미국의 제1차 영적 대각성(1730-1750) 당시에 청교도의 작품들이 다시 인쇄되어 읽혔다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회심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청교도의 작품이 영적 대각성에 공헌한 것입니다. 한국 교회의 평양 대부흥의 경우도 마찬가집니다. 회심을 다루고 있는 『장원 양우 상론』(부흥과개혁사)과 『중생지도』와 같은 책자가 많이 읽혔습니다. 한국 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위해 지금도 반드시 읽혀져야 하는 책들이 있습니다. 김재윤 목사는 그러한 책들의 목록을 만들었고, 또 그러한 책이 왜 읽혀져야 하며 그 책의 내용은 무엇인가를 정확하고 쉽게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한국 교회의 개혁과 진정한 복음의 회복을 위해 읽어야 할 좋은 책들을 찾는 독자들에게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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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섭리는 개혁자들에게 중요한 주제이다. 칼빈은 『기독교 강요』 1권에서 창조 다음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다루었으며, 청교도들도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에서와 같이 창조 다음으로 하나님의 섭리를 다루었다. 그런데 청교도들은 이렇게 섭리를 다루면서 하나님의 뜻 분별과 인도하심에 대해서 더욱 구체적으로 다루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에 대해서 더욱 실제적인 부분을 설명하였던 것이다. 이번에 출판되는 김재윤 목사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청교도들의 이러한 강조들을 이 시대에 다시 풀어낸 것이 다. 더욱이 청교도들이 성경으로부터 자신들의 실제적 삶을 적용하였던 그 방식으로 이 책을 저술하였다. 따라서 청교도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가지고 있으며, 이 시대의 교회와 성도들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누구보다 절실하 게 체험한 저자에 의해 쓰여진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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