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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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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여성 문학과 담론, 그 경계와 지층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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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6일 출고 
자전적 기록은 개체적 삶의 다채로운 국면들을 기억의 저장소에 간직한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그 삶에 대한 성찰적 인식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더욱 가치를 발한다. 이금태 선생님의 이 저술은 주체적 삶의 가능성에 대한 끝없는 탐구와 그 실천적 과정에 대한 진솔한 기록이다. 따라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진실한 삶의 특별한 행로를 추체험(追體驗)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7월 15일 출고 
  • 이 책의 전자책 : 10,800 보러 가기
여섯 편의 작품들에는 불안정한 삶의 그늘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탈북민들이 등장한다. 각자가 도달한 삶의 현실은 다를지라도 이따금 회고되는 기억의 파편들을 맞추어가다 보면 이들이 겪었던 처참한 삶의 실상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낯선 도시에서 이들은 주권 권력으로부터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는 ‘벌거벗은 생명’, 즉 호모 사케르(Homo sacer)로 살아야 했다. 작가는 이들에 대해 섣불리 연민과 동정을 보내거나 민족 감정에 호소하지 않는다. 트라우마로 각인된 등장인물들의 내면세계를 섬세하게 탐사해나갈 뿐이다. 우리와 동시대의 이 세상 한구석에 비참하게 내팽개쳐진 존재들을 조명하면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새로운 성찰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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