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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권영상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2년,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

최근작
2024년 4월 <동시 백화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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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 시단에 바다와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이처럼 진지하게 그려낸 동시집이 있을까. 이 동시집을 끝까지 읽는 동안 나는 시인이 들려주는 바다 이야기에 푹 빠졌고, 동시집을 덮었을 때 내 몸에서 바다 냄새가 물씬 나는 걸 느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구옥순 시인이 보내 준 시들과 여러 달 동안을 함께 살았습니다. 노란 가을볕 아래 마주앉아 오랫동안 눈을 맞추고, 오랫동안 속엣말로 이야기를 나누고, 고개를 끄덕이고, 웃고, 또 슬퍼하기도 했지요. 그렇게 우리는 오래된 인연처럼, 실로 말로 다할 수 없는 아름다운 대화로 서로를 깊이 물들여 나갔지요. 그러한 까닭에 『하느님의 빨랫줄』에 담겨 있는 57편의 시들치고 더 소중하고 덜 소중한 것 없이 모두 사랑스러웠던 거지요. (……) 그동안 구옥순 시인은 시의 숲에서 길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의 시가 끝내 추구하는 것은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불완전하다. 불완전한 것은 또 다른 불완전한 것들과 경쟁하며 서로 손잡을 때 완전해진다. 그 배경엔 똑같이 위로하고 달래 주는 빨랫줄의 평등성이 깔려 있습니다. 계층이 있고 경쟁이 있으되 서로 배려하고 손잡아 주는 평등한 수평선 그 너머의 세계를 꿈꾸어 보며 시인의 꼭꼭 눌러쓴 시에 경의를 표합니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할머니와 친구를 잃고, 그 죽음과 갑작스레 만나게 된 섬 아이들의 아픔을 그려나간 동화. 작가 김이삭은 죽음이야말로 비킬 수 없는 또 하나의 삶이며 ‘우리가 딛고 넘어가야 할 세상을 향한 문’이라고 말한다. 가족애와 따스한 우정으로 갈등을 해결하며 성장해가는 섬 아이들의 독특한 8개의 이야기. 매암섬을 배경으로 하는ㄴ 정감 어린 사투리와 바다 내음 풍기는 소박한 문체의 깊이를 느낄 수 있다.
4.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요즘, 동시집들이 다양하게 많이 출판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화해되지도 않은, 충분히 녹아들지도 않은 말로 가득찬 동시집들이 많습니다. 그런 시의 세상에서 만나게 된 이 동시집은 쉬운 문체로 씌여진 소화력 좋은 우리 밀 빵과 같았습니다. 밀가루며 제조과정이며 만든 사람을 한 치도 의심할 필요가 없는 우리 밀로 만든 좋은 우리 시 그 자체였습니다. 이 한 권이면 한 끼 배를 충분히 채울 수 있는 아주 넉넉한 양입니다. 때로는 부드럽고, 때로는 바삭바삭하고, 때로는 단단하여 그 맛을 즐기기 좋습니다. 혼자 조용히 먹기에도 좋고 여럿이 둘러앉아 즐겨도 좋을 시집입니다. 쉬운 말로 조직되어 있으면서도 그 안에 음미할 세계가 큼직합니다. 거기엔 자연의 손길, 소외된 것에 대한 관심, 사람이 옳게 사는 법, 해학, 우리 말에 대한 애정 등이 갈피갈피 담겨있습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을 읽고 나면 잔소리를 받아들이는 눈이 번쩍 뜨일 것입니다. 잔소리 속에 숨어 있는 ‘왜?’의 의미를 시원하게 뽑아 줄 테니까요.
6.
  •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신현득 시인은 양복에 중절모 쓰시기를 좋아합니다. 가방 메시는 것 또한 좋아합니다. 가방은 항상 터질 듯 빵빵합니다. 그 안은 몽당연필이랑 지우개가 들어 있는 헝겊 필통과 책들과 원고지로 꽉 차 있습니다. 붓펜으로 쓰시는 일기장도 있습니다. 늘 무거운 가방을 짐처럼 짊어지고 다니십니다. 그 짐의 무게로 스물두 권의 동시집과 수없이 많은 논문을 발표하셨지요.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작은 거인’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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