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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김진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3월 <시간의 아르페지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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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제7회 한국서정시문학상을 수상한 김추인 시인의 시집 『해일』은 우주와 천체를 관통하는 유장한 상상력, 부활과 생명을 향한 존재론, 과거와 미래를 통합하는 시·공간을 탐구하고 있다. 과학 기술 발전에 대한 현실적이고 비판적인 통찰, 생명의 탄생과 소멸에 대한 우주적 인식, 그리고 미래 인류의 삶에 대한 적극적인 전망과 대안 등으로 확장, 전진한다는 점에서 서정시의 미래 지형을 그리는 새로운 시적 성취에 이르고 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3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인천은 한국 역사의 집단적 기억이 뿌리내린 중요한 장소이다. 그곳은 기억하는 자에 의해 비로소 현재적 의미를 얻는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시집 『신포동에 가면』을 통해, 기억하는 시인과 기억되는 시ㆍ공간의 역사가 어우러진 다층적ㆍ다성적 텍스트 인천, 그리고 나아가 한국 근대사의 현장이 오늘의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경험되길 기대한다. 시인은 <시인의 말>에서 “이름만 남기고 사라진 문화의 발자취와 격동의 세월을 견디며 치열하게 산 사람들을 기억하고 싶어서” 이 작품들을 쓰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시인의 생각은 작품집 전체에서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등 가족을 넘어 노동꾼, 목도꾼, 허드레꾼, 지게꾼, 질통꾼 등의 노동자 등은 물론이고, 공장에서 근무하던 여성노동자, 항해하는 마도로스, 근대극을 이끈 혁신단 단원, 정치국, 진우촌 등 구체적 인물과 직업을 등장시키면서 강력하게 전달되고 있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김초혜 시인의 새 시집 『멀고 먼 길』은 인간 삶의 가치와 본질을 적극적으로 묻고 탐구해온 그간의 시적 성과와 맞닿아 있다. 그러면서 존재의 유한성에 대한 인식과 노년의 삶에 대한 성찰을, ‘길’과 ‘꽃’이라는 인간과 자연의 상징으로 확장·인식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 적 성취를 보여준다. 꽃은 일반적으로 자연의 근원적인 순수 생명을 상징하면서 한편으론 사람들이 인생에서 이루려는 목적을 비유하기도 한다. 김초혜 시인의 작품에서도 ‘꽃’은 인간의 삶을 비유하고, 자연의 생명성을 가시화시키며, 아름다운 가치를 상징하는 제제로 자주 등장해왔고 의미화 되었다. 이번 시집에서도 꽃은 이와 같은 의미들을 아우르면서, 인간이 삶의 길에서 추구해야 하는 진정한 가치-자연, 생명, 고요가 복합적으로 집약된 상징적 존재로 나타난다. 시인은 꽃을 통해 자연과 생명을 지향하는 삶과 언어를 그리고 있는데, 이처럼 시를 통해 또 하나의 자연을 생각하는 시인의식의 근저에는, 시의 궁극적인 목표 역시 인간의 삶이 자연 생명의 일부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라는 실천적 사유가 놓여 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서상만 시인은 1982년 등단 이후 <시간의 사금파리>(2007), <그림자를 태우다>(2010), <모래알로 울다>(2011), <적소>(2013), <백동나비>(2014), <분월포>(2015) 등의 시집을 출간해 왔다. 그의 시의식은 유년의 고향과 어머니, 병든 아내와의 일상, 그리고 죽음의 기억으로부터 보편적 삶을 성찰하는 방향으로 확장을 보여주었는데, 특히 존재론적 시時·공간空間의 깊이 탐구, 노년이 갖는 적막과 고요의 감각 재현, 그리고 고독과 죽음의식의 극복 등은 독자적인 미학으로 평가되었다. 시집 전체적으로 보면 짧고 한정된 분량 안에서 적게 말하면서도 형태와 의미구조, 이미지, 시어 등을 활용하여 텍스트의 제한된 공간을 넘어서 풍부한 의미를 생성하고, 나아가 시인의 내면과 외부 세계가 소통하도록 만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형태적으로 보면 이번 시집에 실린 작품들은 다양한 연으로 구성되어 있더라도 10행을 넘지 않는다. 각 행은 한 단어나 구절로 이루어진 것도 많은데, 이는 짧은 시에 대한 시인의 일관된 노력을 잘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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