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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성찬경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30년 (양자리)

사망:2013년

최근작
2016년 12월 <송운松韻 성찬경 시세계의 재발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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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예리한 통찰력과 섬세한 감식안으로 그려낸 세계시인선 시인 이승하는 시인으로서는 비평가적 시인이요, 비평가로서는 시인적 비평가다. 문학의 다양한 범주적 주제를 두루 포용하는 그의 넓은 포용력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그는 또 예리한 통찰력과 섬세한 감식안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승하 시인의 경우 무엇보다 강점이 되는 것은 작품을 대하는 그의 따뜻한 시선이다. 여기 모인 시인들은 대개 궁금하게 여기고 있었지만 막상 알 기회가 흔치 않았던 시인들이다. 예를 들어 가르시아 로르카가 그렇고 장 주네가 그렇다. 이들 시인이 저자의 정치한 필치에 의해 감동적인 모습으로 여러분 앞에 나타날 것을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2.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에 나온 박희진 시집 『산·폭포·정자·소나무』와 이번에 나온 시집 『까치와 시인』은 발행 일자만 다를 뿐, 같은 시기의 소산이라고 한다. 두 권 시집을 한 권으로 꿰어 보면 시인으로서의 큰 스케일과 다양한 주제, 순수하고 명철한 표현력, 세련된 스타일의 아름다움 등이 더욱 돋보이며, 그가 시의 대가임을 입증해 주고 있다. 한마디로 좋은 시란 이러한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탄성이 나온다. 한동안 시들했던 시에 대한 매력과 감동과 신뢰를 되찾게 된다. 이런 대시인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은 여간 기쁘고 고마운 일이 아니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구상 선생은 ‘인간 구상’, ‘사상가?신앙가로서의 구상’, ‘예술가로서의 구상’, 이 셋이 이음매 없는 하나로 조화?융합되어 있다. 나는 전에 이런 특색을 ‘실존적 전일성全一性’이란 말로 표현한 적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일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싶을 정도다. 그리하여 구상의 생애와 존재는 문자 그대로 일세一世의 사표師表라 해도 조금도 과언이 아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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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선생은 ‘인간 구상’, ‘사상가?신앙가로서의 구상’, ‘예술가로서의 구상’, 이 셋이 이음매 없는 하나로 조화?융합되어 있다. 나는 전에 이런 특색을 ‘실존적 전일성全一性’이란 말로 표현한 적이 있다. 내가 생각하기에 이 일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싶을 정도다. 그리하여 구상의 생애와 존재는 문자 그대로 일세一世의 사표師表라 해도 조금도 과언이 아니다.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설태수의 시에는 자제력과 뚝심이 있다. 이러한 힘이 시에서 선명한 線으로 나타난다. 시가 천천히 출발하고 천천히 멈추는 것이다. 이 때에 시를 끌고 가는 힘, 시를 정지시키는 힘은 마치 육중한 기관차가 무서운 관성을 실은 열차를 서서히 끌어당기는 힘, 서서히 정지시키는 힘을 연상시킨다. 놀라운 힘이다. 그리하여 설태수의 시는 고요히 멎고 있으면서도 그 안에 살랑이는 律動이 있고 유유히 흐르면서도 거기에 쉼이 숨 쉬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 전부가 설태수 시의 단순하면서도 깊은, 고요한 가운데에서도 힘을 느끼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의 이러한 시세계에 무슨 이름을 붙여야 할지 망설이던 중 나의 머리에 떠오른 것이 <古拙>이란 이름이었다. 무엇이고 單純 明瞭함이 없이는 <고졸>이 될 수 없다. 또한 우직함과 質朴함이 있어야 한다. 흐르는 線이 어딘가 둔하다. 그러나 그 둔함이 모든 예리함을 포용하는 그러한 예리함을 겸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지만 <고졸>은 무엇보다도 건강하고 강인한 원초적 생명력이 고여 있어야 한다. 그리하여 <고졸>은 언제나 상실과 방황과 치유의 고향이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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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에서 기도는 맑고 깊다. 기도의 여운 역시 그러하다. 그러니 이런 시편들이 읽는 이에게 역시 맑은 감명으로 오지 않을 리 없다 … 《사랑으로 꽃씨를 남기듯》은 맑고 소박한 시심과 깊은 묵상, 기도가 하나 된 귀한 시집이 되리라는 것을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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