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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이름:강백수

본명:강민구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87년

최근작
2020년 8월 <그러거나 말거나 키스를>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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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흔해 빠진 이야기로 치부해버리는 사소한 일들에서 뽑아낸 삶의 정수를 고색창연한 옛 말들에 들이부어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하고 있다. 사랑과 이별, 취업과 퇴사, 주변과 사회. 서른 몇 해 동안 살아가며 얻은 모든 깨달음들을 겨우 네 글자로 압축해서 건네다니. 독자 입장에서는 ‘개이득’이라며 쾌재를 부를 만한 일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새내기 시절 3월의 술자리, 국문과 선배들은 스스로를 ‘굶는 과’라고 자조하며 술을 마셨다. 일 년 뒤 우리도 그들을 따라 똑같이 패배감 섞인 웃음을 지으며 갓 들어온 신입생들을 안쓰러워했다. 아마 그들 역시 그들의 후배들에게 언제부터 전해 내려온 건지 알 수 없는 말, ‘굶는 과’를 물려주었을 거고 여전히 학교 앞 술집에서는 그런 애처로운 웃음들을 마주할 수 있겠지. 그런데 학부를 졸업한 지 8년 정도가 지난 지금 주위를 둘러보니 국문과 선배, 동기, 후배들 모두 용케도 어떻게든 밥벌이를 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중생대부터 끈질기게 살아남아 전 세계의 모든 어두침침한 곳에 도사리고 있는 바퀴벌레들처럼 나의 친구들은 언론이건 금융이건 치킨이건 아니면 나 같은 딴따라건, 이 사회의 거의 모든 분야로 퍼져나가 암약하고 있었던 것이다. 국문과를 우대하는 곳은 어디에도 없고 ‘전공불문’만을 찾아 원서를 내야 한다며 슬퍼했던 내 친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전공불문의 영역에서 멋지게 살아남은 내 친구들의 이야기가 이 책에 한가득 들어있다. ‘어디든지 가기 어렵다’는 말은 사실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그게 도대체 무슨 이야기냐고 누가 묻는다면 이 책, 『문과생존원정대』를 건네고 싶다.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800원 전자책 보기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느라 숨 가쁜 우리에게 누군가 ‘중용’을 들이밀면 아마 당황한 표정으로 이렇게 되물을 것이다. “응? 어쩌라고?” 공자 철학의 가치를 몰라서가 아니라, 우리에겐 당장 마주한 일상의 문제들이 더욱 중요하기 때문이다. 『중용의 연장통』에 등장하는 장 대리는 그 ‘어쩌라고’라는 질문에 아주 자신 있게 대답한다. 중용은 우리의 삶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는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여전히 써먹을 데가 많은 ‘실용’이라고. 당신이 직면한, 또는 직면하게 될 거대하거나 자잘한 고민들에 대한 답을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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