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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익중

최근작
2019년 9월 <민주시민교육 학교와 만나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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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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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오래 된 숙제 방사선의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반핵운동을 해왔지만, 나는 그동안 피폭 노동에 대해서만큼은 이상하리만치 무관심했었다. 한때 방사능에 피폭된 원전 노동자의 산재 인정을 위하여 노력해본 적도 있었지만, 이 문제에 관해 관심을 꾸준하게 유지하지 못하였다. 또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이후 원전 주변 주민과 전체 일본인의 피폭 상황을 알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정작 가장 심각하게 피폭되고 있을 사후 처리 노동자들의 상황에 대해서는 알려고 노력하지 않았었다. 믿을 만한 정보를 구할 자신이 없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것만으로는 나의 회피가 설명되지 않는다. 내가 왜 그랬을까? 혹시 이 문제와 정면으로 마주하는 일을 두려워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이 책은 내가 오랫동안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있던 바로 그 문제, 핵발전과 관련하여 가장 고통스러운 이야기인 피폭 노동을 정면으로 다룬다. 나로서는 읽기 시작하는 데 용기가 필요했다. 그러나 한번 읽기 시작하니 중간에 끊을 수가 없었다. 마치 오랫동안 미뤄둔 숙제를 한꺼번에 밀어내듯 이 책을 읽었다. 그리고 반성했다. 앞으로는 이 문제를 외면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출판된 어느 책보다도 “종합적으로” 원자력발전을 비판하고 있다. 안전성, 경제성, 그리고 윤리성에 이르기까지 그간 세계 원자력계의 주장을 생생한 사례를 들어 그야말로 조목조목 반박하고 원자력의 대안에 관해서도 광범위하게 살피고 있다. 이 책을 읽은 후에도 원자력에 미련을 갖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일본에 떨어진 원자폭탄을 왜 한국인이 맞아야 했는지, 핵은 인간에게 무엇이며 우리에게 일본은 어떤 나라인지 등을 다룹니다. 현재와 미래의 삶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이러한 문제들을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서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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