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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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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사랑, 입니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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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나는 박희선 시인과 20대부터 지금까지 ‘피웠던 꽃잎을 갈피 어디쯤에 순간 순간 새기며’ 함께 흘러왔다. 그러나 한 사람을 안다는 것이 함께한 시간에 비례하는 것은 아닌가 보다. ‘무탈해 보이지만 몇 계절씩은 혹한이었’던 시절을 보내고 있는 줄은 차마 몰랐다. 이 시집에 꾹꾹 눌러 쓴 대로 ‘어디에도 얼룩을 남길 수 없다’는 그의 안간힘이 새삼 돌이켜져 가슴이 먹먹하다. 그래도 다행인 건 그가 ‘경로를 재탐색’하려 한다는 것이다. 그가 ‘제 물길을 가지고’ 꼭 닿고 싶은 ‘그곳 육지에 닿을 거’라는 걸 나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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