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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선정 이달의 책 TOP 10

1
어떤 어른
김소영 지음 / 사계절
2
어두울 때에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배명자 옮김 / 다산초당
3
나의 인생만사 답사기
유홍준 지음 / 창비
4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
태수 지음 / 페이지2(page2)
5
독서의 뇌과학
가와시마 류타 지음, 황미숙 옮김 / 현대지성
6
모우어
천선란 지음 / 문학동네
7
조금 망한 사랑
김지연 지음 / 문학동네
9
압수수색
김용진.한상진.봉지욱 지음 / 뉴스타파
10
김미경의 딥마인드
김미경 지음 / 어웨이크북스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기록이라는 세계
리니 지음 / 더퀘스트
더 빠르게 실패하기 (15만 부 기념 에디션)
존 크럼볼츠.라이언 바비노 지음, 최현성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소득혁명
브라이언 페이지 지음, 김정혜 옮김 / 서삼독
학습의 재발견
스콧 영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겨울 같은 시

콜드 리딩
강혜빈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당신은 첫눈입니까
이규리 지음 / 문학동네
두부를 구우면 겨울이 온다
한여진 지음 / 문학동네
순수한 기쁨
차유오 지음 / 아침달

전미번역상 수상시인 김이듬

누구나 밤엔 명작을 쓰잖아요
김이듬 지음 / 타이피스트
히스테리아
김이듬 지음 / 문학과지성사
투명한 것과 없는 것
김이듬 지음 / 문학동네
말할 수 없는 애인
김이듬 지음 / 문학과지성사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소설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노승영 옮김 / 알마
사탄탱고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조원규 옮김 / 알마
저항의 멜랑콜리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구소영 옮김 / 알마
서왕모의 강림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지음, 노승영 옮김 / 알마

미야자와 겐지 컬렉션

주문 많은 요리점
미야자와 겐지 지음, 김진화 그림, 박종진 옮김 / 여유당
첼로 켜는 고슈
미야자와 겐지 지음, 오승민 그림, 박종진 옮김 / 여유당
은행나무 열매
미야자와 겐지 지음, 오이카와 겐지 그림, 박종진 옮김 / 여유당
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지음, 유노키 사미로 그림, 박종진 옮김 / 여유당

이주의
미디어 추천도서

한겨레
새로고침 서양미술사 1
이진숙 지음 / 돌베개
세계일보
자본을 읽자
루이 알튀세르 외 지음, 배세진 외 옮김, 진태원 해제 / 그린비
동아일보
어른의 영향력
데이비드 예거 지음, 이은경 옮김 / 어크로스
조선일보
친애하는 나의 글쓰기
이영관 외 지음 / 사회평론
책으로 가는 문
미야자키 하야오 지음 / 다우출판사

르포르타주, 인터뷰,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를 통해 ‘믿고 읽는 작가’로 자리잡은 은유가 5년 만에 산문집을 펴낸다. 신작 『해방의 밤』은 어느덧 ‘중견 작가’라 불리지만 ‘나는 가운데(中)도, 굳어지는 것(堅)도 싫다’고 말하는 저자가 중심에 함몰되지 않기 위해, 굳어가지 않기 위해 부단히 해온 수련의 기록이기도 하다. 가장 내밀한 곳에 새겨왔던 문장들부터 자신을 살린 책까지 ‘혼자만 알면 반칙인 말들’을 은유만의 감각과 시선으로 나눈다.

독서 인구는 점점 줄어든다는데 역설적으로 저자는 늘어나고 있다.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어하고, 되어야 할 것 같은 압박을 받는 시대에, 은유 작가는 자신을 ‘쓰는 사람’에 앞서 ‘읽는 사람’으로 정체화하며 독서에 대한 오랜 믿음을 고백한다. 잘 쓰려면 잘 읽어야 하고, 잘 살려면 잘 읽어야 한다. 굳어버린 내면을 말랑하게 만들고, 삶을 ‘기계의 속도에서 인간의 보폭으로’ 바로잡아줄 글들을 담았다.

어린 왕자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지음, 황현산 옮김 / 열린책들
클로디아의 비밀
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케니스 그레이엄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어스시의 마법사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지연, 최준영 옮김 / 황금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