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계가 모든 기관을 가로질러 드디어 평등에 도달하고<위대한 여성 예술가들>에 나오는 이름이 수많은 남성 예술가만큼 알려지며 작품 제작자의 성별을 물을 필요가 없어질 때까지, 우리는 독자들이 위대함에 대한 좁고 편협한 정의를 떨쳐 보내는 한편 잊히거나 간과되거나 과소평가되어 온 이 책 속 예술가들의 위대함을 인정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들의 이름을 기억하도록 도울 것이다.
위대한 여성 예술가들. 파이돈 편집부.리베카 모릴 지음, 진주 K. 가드너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