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일을 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때로 설레고, 때로 분노하며, 어느 순간에는 인생에 대한 통찰을 얻는다. 그 일하는 하루하루가 모여 한 사람 인생의 상당 부분을 이룬다. 『땀 흘리는 글』은 그렇게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이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한국 사회 곳곳에서 사람들이 지금 어떻게 살고 있는지 알게 된다. 『땀 흘리는 글』을 통해 ‘땀 흘려 정직하게 일하는 사람이 소중하다’는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