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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이름:임동윤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8년, 경북 울진

최근작
2023년 11월 <야만의 습성>

함박나무 가지에 걸린 봄날

어둠 속을 떠도는 일은 때때로 황홀하다. 드러낼 수 없는 눈빛과 정체를 알 수 없는 것들의 비밀한 울음... 어디서나 아슬아슬하게 만나는 이름들이다. 창문을 연다. 눈부신 초록빛이 폭포처럼 쏟아진다. 그 속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간다. 몸은 온통 초록으로 물든다. 황홀하다. 오늘, 이 초록 어둠 속을 떠도는 한 사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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