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하지현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의사 대학교수

기타: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3년 9월 <어른을 키우는 어른을 위한 심리학>

이 저자의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초딩
1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서니데이
2번째
마니아
마니아 이미지
syo
3번째
마니아

당신의 속마음

지금 나는 이 책을 놓고 상담을 하는 정신과 의사와 진료실을 찾은 환자의 관계로 당신을 만나고 싶지 않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눈인사 할 수 있는 동네 아저씨이자 술집에서 맥주 한 잔 기울이며 고민을 섞을 수 있는 선후배의 입장에서 만나려 한다. 주변에 안타깝게도 그럴만한 친구가 없는 독자들에게 이 책이 그 역할을 대신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도시 심리학

“원래 도시의 삶이란 이런 것이고, 너만 힘든 게 아니니까 참고 살라는 말은 도무지 무책임하다. 사회현상을 병리적으로 해석하기만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보다 이 안에 사는 ‘나’라는 개인, ‘너’라는 타인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결국 관계와 집단, 더 나아가 사회와 도시가 조금 더 행복한 곳으로 바뀔 수 있는 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도시에서 숙명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 개개인의 마음을 알고 싶다. 너나 나나 모두 이 도시라는 공간적 환경변수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

심야 치유 식당 2

사랑은 내 안의 의존성을 인정하며 타인의 삶의 영역도 인정할 줄 아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때로는 이기적으로, 때로는 바보같이 몸으로 부딪쳐 경험해보면서, 철주와 노사이드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어느새 방향이 보일 것이다. 우리는 이제 겨우 조금 시작했을지도 모른다. 아직 끝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은 한 이미 늦었다고 포기할 나이는 없는 것이다. 사랑하기에 결코 늦은 시간은 없다.

정신의학의 탄생

현대 정식의학이라는 큰 강은 서로 다른 수많은 강줄기에서 하나로 모인 결과물이다. 정상과 비정상 사이에 분명한 경계를 세우려는 노력, 사회문화적 변화와 함께 발생하는 개념의 발전, 정신질환 치료는 궁극적으로 생물학적 치료인가 정신 치료인가 아니면 사회의 변화를 가져와야 하는 것인가와 같은 고민이 각개약진해 왔다. 과학적 발견과 사회 분위기의 변화에 따라 우위를 점하기도 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하면서 형성된 결과물이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 정신의학이다. ―「들어가는 글」 중에서

청소년을 위한 정신 의학 에세이

현대인의 삶은 갈수록 복잡해져서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삶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다. 이런 복잡한 세상을 대처하는 데 있어서 정신 의학의 기본이 유용할 때가 많다. 이 책은 그런 유용함을 청소년들과 함께 나누려는 시도다. 인간의 정신에 대해 정신 의학적 관점을 제공하고, 무의식의 세계를 발견한 프로이트와 정신 분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보는 세상, 인간의 마음, 정신 병리에 대해서 청소년이 가질 법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결해 주기 위해 이 책을 썼다. - 「들어가는 글」 중에서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