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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정병설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3년 4월 <나의 문학 답사 일지>

나는 기생이다

지난 칠 년 동안 <소수록>의 잘 모르는 부분들을 머릿속에 담아두고 다른 책들을 읽어나가면서 하나 둘 그 뜻을 찾아나갔다. 또한 한국학 전공자들의 연구 모임인 ‘문헌과 해석’에 출석하여 주석한 것들을 일부 발표하면서 회원들의 도움을 받기도 했고, 강의를 통해 논의를 보충하거나 내용을 가다듬기도 하였다. 아직도 미흡한 곳이 적지 않다. 하지만 더 미루느니 이제는 출간하여 독자들의 질정을 받는 편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조선의 음담패설

음담패설은 통속문학 가운데서도 가장 저속하다. 따라서 전하는 것이 적다. 전하더라도 속된 표현까지 그대로 남은 경우는 전무하다 싶을 정도이다. 그래서 제1부 제5장에 있는 『유년공부』에 수록된 이야기는 가치가 크다. 삼백 년 전의 속된 표현, 성적 속어를 생생히 들려주기 때문이다. 속된 것도 버릴 수 없는 우리의 문화적 자산이다. 어느 면에서는 어떤 유산보다 중요한 살아 숨 쉬는 보물이다. 이 책에서 주로 다루는 『기이재상담』은 세상에 처음 소개하는 자료이다. 음담패설이면서도 작품성이 높고, 또 편 수는 많지 않지만 조선 음담패설의 다채로운 양상을 보여주는 알찬 구성을 지니고 있다. 특별히 음담패설을 연구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조선의 음담패설에 대해서는 이 정도만 읽어도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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