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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이름:피터 드러커 (Peter Ferdinand Drucker)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오스트리아

출생:1909년, 빈 (전갈자리)

사망:2005년

직업:경제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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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피터 드러커의 경영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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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드러커는 경영학의 전도사, 경영학의 창시자라고 불린다. 물론 그 이전에도 경영학은 존재했다. 하지만 그 이전에는 이론속에만 존재하는 낡은 경영학이었다. 낡은 경영학을 현장으로 끌어내 생명력을 불어넣은 사람, 경영은 강의나 하려고 존재하는게 아니라 실제 개인의 삶과 기업 속에 "살기 위해" 존재한다고 주장한 사람이 피터 드러커다.

1909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드러커는 1927년 독일 함부르크대 법학부에 입학, 다음해 프랑크푸르트대학으로 옮겨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1933년 영국으로 가 경제·경영으로 전공을 바꾸었다.1939년 30세때 첫 저서 <경제인의 종말>을 발표했고, 1954년엔 서구사회에서 경영학의 교과서로 통하는 <경영의 실제>를 내놓았다.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철학 경영학에 두루 밝은 그는 50여년간 <단절의 시대>, <새로운 현실>, <미래경영>,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등 수많은 저서를 냈다. 1971년 이후 미 캘리포니아주 클레어몬트 경영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비롯한 많은 잡지에 글을 기고했고, 현재는 "월 스트리트 저널"의 정기 기고자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많은 저서를 출간했으며, 그 책들은 모두 20여개국 언어로 번역되었다.

현재의 기업을 한번 살펴보자. 종신고용은 사라졌고, 조직은 점점 수평화되어간다. 고정된 조직보다는 일을 위한 프로젝트형식의 조직도 늘어나는 추세다. 경영은 이제 이론이 아닌 살아남느냐 죽느냐를 결정짓는 실전이 되었다. 이런 모든 변화를 수십년전부터 예측하고 준비해온 사람, 그리고 현재의 변화를 읽고 앞으로의 변화를 제시하는 사람. 그가 주목받는 이유이다.

경영에 관한 그의 모든 주장은 "강점위에 구축하라"라는 말로 대신할 수 있다. 그는 기업이든 개인이든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약점은 크게 바뀌지 않는것을 인정하라고 말하며, 그 대신에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찾고 그것을 적용하라고 말한다. 그것만이 이렇게 변화해나가는 시기에 살아남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한다. <프로페셔널의 조건> <이노베이터의 조건>속에서도 그의 주장은 일관되게 흐른다. "자신만의 강점에서 프로가 되어라, 그리고 늘 변화하라. 바뀌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드러커 교수는 현재 90살이 넘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저술가로서, 교수로서, 컨설턴트로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그는 분명히 선각자다. 현재는 너무나 당연히 여기는 많은 변화들을 미리 예측하고 제시했기 때문이다. 당장 1년후의 미래도 예측하기 힘든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과 기업가들에게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그의 가르침은 기준이 되고 자극이 된다. - 윤성화(goodyoon@alad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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