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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손수자

최근작
2024년 8월 <세이두르>

손수자

부산교육대학과 같은 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40년간 어린이들과 함께 생활했습니다. 교직에 있는 동안 부산광역시 영재교육원 창작 영재 강사와 동의대학교 인문대학 문예창작과에서 동화를 가르쳤습니다. 독자의 사랑을 받은 작품으로 《하늘나라 기차표》 《걸어 다니는 바다》 《깃발》 《말의 씨앗》 《단지 엄마》 《삼층 집 하나》 외 여러 권이 있습니다. 이주홍문학상, 눈높이아동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인연이 닿는 동화를 만나기 위해 상상력의 불씨를 끄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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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꽝꽝 나무와 막대사탕> - 2006년 6월  더보기

동화를 쓰면서 보람된 일은 바로 독자로부터 받는 편지랍니다. 라는 동화를 읽고 너무나 가슴아프고 눈물이 많이 났다는 것과 지금은 중학생이 되어 동화보다 소설을 많이 읽고 있지만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선생님의 동화책을 꺼내 읽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제주도에서 봄과 함께 날아온 편지는 내가 마치 봄이 되어 여기저기 꽃을 피우는 것처럼 기뻤답니다.내가 쓴 동화가 한 사람의 마음이라도 움직일 수 있고 또 슬프거나 외로울 때 친구가 된다면 얼마나 보람된 일일까요?부디 여기서 가려 뽑은 여섯 편의 동화도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서 꽃이 되고 잎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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