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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해외저자 > 문학일반

이름:버지니아 울프 (Virginia Woolf)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882년, 영국 런던 (물병자리)

사망:1941년

직업:소설가 비평가

최근작
2020년 9월 <버지니아 울프 미니 선집 세트 - 전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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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1882년 영국 런던에서 역사가이자 문예비평가인 레슬리 스티븐과 줄리아 프린셉 잭슨의 셋째 아이로 태어났다. 열세 살이던 1895년 어머니의 죽음으로 심한 충격을 받고 그해 여름 처음으로 정신이상 증세를 보였다. 1904년에는 아버지의 죽음으로 다시 정신이상 증세에 시달려 자살을 시도했다. 이후 형제들과 함께 블룸즈버리로 거처를 옮기고, 케임브리지 대학에 재학 중이던 오빠 토비의 친구들로 구성된 ‘한밤중의 모임’ 멤버들과 교유하기 시작했다. 훗날 ‘블룸즈버리 그룹’의 모태가 된 이 젊은 지식인 예술가 그룹에는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 화가 덩컨 그랜트, 전기작가 리턴 스트레이치, 미술평론가 클라이브 벨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1912년 블룸즈버리 그룹의 일원이던 레너드 울프와 결혼한 뒤, 서른세 번째 생일을 기념해 구입한 인쇄기로 남편과 함께 출판사를 차렸다. 당시 두 사람이 살던 집의 이름을 딴 ‘호가스 출판사’는 T. S. 엘리엇, 캐서린 맨스필드, E. M. 포스터 등의 작품을 출간해 명성을 얻었고, 버지니아 울프 역시 첫 장편 《출항》(1915)을 시작으로 《밤과 낮》(1919), 《제이콥의 방》(1922)을 출간하며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이어, 의식의 흐름 기법을 사용한 《댈러웨이 부인》(1925)이 20세기 소설의 혁신을 이룬 작품으로 평가받았고, 자전적 소설 《등대로》(1927)로 영국판 페미니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출간한 환상소설 《올랜도》(1928)로는 상업적 성공까지 거두어 작가로서의 명성과 함께 경제적 안정을 얻었다. 그리고 1929년, 기념비적 에세이 《자기만의 방》을 출간해 오늘날에도 여전히 전 세계 독자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다. 이 외에도 《파도》(1931), 《세월》(1937), 《3기니》(1938) 등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이어갔으나,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함께 정신이상 증세가 심해지면서 1941년 3월 28일 우즈 강으로 산책을 나간 후 돌아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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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니> - 2007년 10월  더보기

3년이란 시간은 어떤 편지에 답장을 하지 않은 채 지내기에는 긴 시간입니다. 하지만 나는 선생님의 편지에 그보다 더 오랫동안 답장을 못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그 편지 답장이 저절로 써지거나 다른 사람들이 대신 답장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하면 전쟁을 방지할 수 있을지 내 의견을 묻는 선생님 편지에 아직 답을 못 내려 답장을 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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