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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주디스 버틀러 (Judith Butler)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56년, 미국 클리블랜드 오하이오 (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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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프란츠 카프카의 그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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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페미니스트가 응답해야 할 일반적인 분노에 관한 이 이론서를 읽으며, 이상하고 흥미롭게도, 소리를 지르게 된다. 이 책은 너무 오랫동안 속박되었던 생명력을 발산하게 해, 횡격막에서 억눌려 있던 소리를 터져 나오게 했다. 아메드는 명료함, 분노, 기쁨을 가지고 매 장면을 이동하고, 각 후렴구를 통해 일상의 잔혹한 폭력을 드러내면서 삶을 긍정하는 반응이 무엇인지 보여 준다. 분노 속에서도 즐거운 저항의 가능성을 결코 놓지 않으며, 생각하고, 글 쓰고, 또 방금 쓴 것을 뒤집으면서, ‘고집스러움’이 생존 욕망의 한 형태임을 보여 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기발한 페미니스트 사상가의 겸손함이 내내, 빛을 발한다! 이 책은 트랜스젠더/페미니스트의 부도덕한 분열을 극복하는 데 매우 중요한 선물이다. 반인종주의와 장애권 투쟁이, 페미니스트·퀴어적 사고와 정치의 중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2.
《바이러스, 퀴어, 보살핌》은 장난기와 진지함이 모두 들어 있는 놀라운 책이다. 바이러스가 우리와 어떻게 함께 사는지를 모두에게 보여준다. 퀴어 이론을 바탕으로 조지프 오스먼슨은 욕망과 소망, 고통과 불안의 한복판에서 ‘보살핌’을 이해의 방법으로 제시한다. 바이러스가 지배하는 세상은 삶과 죽음의 평범한 세상이자, 서로가 서로의 취약성과 존속성 안에서 함께 돌보는 보통의 세상이다. 이 책은 우리 시대의 바이러스 과학을 명쾌하게 설명하는 한편, 팬데믹 시대에 길을 잃고 혼란스러운 사람들에게 돌봄의 참 의미를 제공한다. 아울러 이 책은 최고의 퀴어 교육학 책이기도 하다. 함부로 가르치려 들지 않고, 완벽하게 지적이며, 신중함과 열정으로 다시금 서로 가까워지게 배려하는, 긴급한 지식들로 가득 차 있다.
3.
마침내 돌봄이 전 지구적 관행과 제도들을 바꾸고 우리의 세상을 변모시키는 데 있어서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 또 그래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돌봄 선언》이 나왔다. 돌봄이 이제는 개인적 관심사나 본질적 여성성에 대해 추측하는 도덕주의자들만이 몰두하는 주제가 아니다. 《돌봄 선언》은 돌봄을 신자유주의 이윤 추구에 대한 신선한 비판의 형식으로 제시한다. 《돌봄 선언》은 친족 구조, 젠더 구분에 따른 노동분업, 생태적 활동의 변화를 향한 길을 만들고 진보적인 초국가적 기관들을 이끌어갈 상호의존 원칙을 확실히 한다. 더 케어 켈렉티브는 돌봄 위기의 시대에 설득력 있는 명료함과 비판적 숙고의 역량을 담은 글로 돌봄이 복잡한 역사와 희망찬 미래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들이 지적한 것처럼 옛 영어 caru의 의미 중에는 보살핌, 근심, 걱정, 슬픔, 애통, 괴로움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시대와 공명하는 단어들이다. 돌봄은 우리 시대를 위한 희망의 정치를 계획하고 그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들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한다.
4.
조애나 버크는 국가를 초월한 성폭력의 역사를 제시하고 이를 끝장내기 위한 횡단적인 연대를 요구한다. 이 포괄적인 작업은 성폭력의 특수성과 일방적인 특징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전 세계의 사례와 보고들을 가져온다. 버크는 치욕과 수치심이 성폭력 피해자-생존자에게만 너무 자주 부담된다고 주장한다. 동시에 성폭력의 영향을 정상화하기 위해 법적 조치, 인권 요구, 대중문화, 디지털 행동주의, 지역 정의 형태에 기반한 광범위한 연대를 요구하며 성폭력의 모든 형태에 반대하는 법, 공공 기관과 가족 정책의 책임을 요구한다. 이 책은 성폭력에 대한 대담하고 인상적인 설명으로, 다양한 지역과 언어에서 성폭력의 사례들을 끌어와, 폭력을 정상적인 것으로 탈바꿈하고 탈정치화하는 현상을 문제 삼는다. 주의 깊게 서술된 고통의 기나긴 이야기마다 희망을 가져야 할 많은 이유들이 따라온다. 전 지구적 유대의 미래를 에둘러 요청하는, 폭력에 대한 광범위하고 통찰력 있는 시각이다.
5.
『섹스할 권리』는 페미니즘 철학이 가부장제, 자본주의, 그리고 국가 인종차별의 족쇄로부터 우리의 기본적인 윤리적 개념을 해방시킬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정신을 번쩍 들게 하는, 놀라울 만큼 비범하고 유망한 저작.
6.
자율성 및 자기 성찰에 대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인간의 의미를 끈질기게 캐묻는다. 그는 우리가 폭넓게 그리고 제대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포괄적이면서도 정밀한 탐구.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7일 출고 
“숀 페이는 글쓰기와 도덕적 비전 양면에서 모두 명료함의 표본이 되는 책을 썼다. 영국에 초점을 맞춘 이 책은 틀림없이 전 세계에 강력하고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대응할 가치가 있는 주장과 잔인하거나 어리석기 때문에 거부해야만 하는 주장들을 구별하는 방법을 배운다. 기념비적이고 완벽하게 설득력 있는 작품이다.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아주 명확하다.”
8.
아사드 하이더는 정체성 정치에 대한 현대 좌파들의 비판을 새롭게 제기하였다. 이 책은 참신하고 시기 적절하며, 사려 깊고도 도발적이다.
9.
우아하고 박식하며 도발적인 이 책은 도덕적 판단에 기대거나 공포에 사로잡히지 않은 채 자살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한다. 크리츨리에 따르면, 자살의 이유로 제시되는 것은 많지만 너무 막대하거나 불가사의한 상실에 직면해 우울함과 싸우는, 인간의 특징으로서의 자살에 대해서는 잘 언급되지 않는다. 철학이나 대중문화에서도 자살의 이유를 많이 찾을 수 있겠지만, 그런 행동에 앞서는 단순하면서 확고한 진실이 있다. 그가 볼 때 자살은 삶 전체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한 문제틀을 확립하며, “과거를 슬프게 하고 미래를 파괴해버린다.” 이 책은 우리가 자살에 대해 잘 잊어버리는 사실을 가리킨다. 자살은 우리가 “여기, 지금 지속하고 있음”을 깨닫게 하는 경이롭고 반복적인 순간이다.
10.
마침내 돌봄이 전 지구적 관행과 제도들을 바꾸고 우리의 세상을 변모시키는 데 있어서 얼마나 강력할 수 있는지 또 그래야만 하는지를 보여주는 《돌봄 선언》이 나왔다. 돌봄이 이제는 개인적 관심사나 본질적 여성성에 대해 추측하는 도덕주의자들만이 몰두하는 주제가 아니다. 《돌봄 선언》은 돌봄을 신자유주의 이윤 추구에 대한 신선한 비판의 형식으로 제시한다. 《돌봄 선언》은 친족 구조, 젠더 구분에 따른 노동분업, 생태적 활동의 변화를 향한 길을 만들고 진보적인 초국가적 기관들을 이끌어갈 상호의존 원칙을 확실히 한다. 더 케어 켈렉티브는 돌봄 위기의 시대에 설득력 있는 명료함과 비판적 숙고의 역량을 담은 글로 돌봄이 복잡한 역사와 희망찬 미래를 가지고 온다는 것을 상기시킨다. 그들이 지적한 것처럼 옛 영어 caru의 의미 중에는 보살핌, 근심, 걱정, 슬픔, 애통, 괴로움이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시대와 공명하는 단어들이다. 돌봄은 우리 시대를 위한 희망의 정치를 계획하고 그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우리의 삶을 다른 사람들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로 연결한다. - 주디스 버틀러Judith Butler, 철학자이자 젠더 및 퀴어 이론가, 《젠더 트러블》 저자
11.
크림프의 글들은 에이즈 위기의 투쟁을 지성, 용기, 통렬함으로 기록한다. 그가 보여주는 통찰은 가차 없이 정치적이지만 뻔하지 않다. 치열하면서도 뛰어나게, 긴급성을 담아 에이즈 위기를 다룬 이 책은 최고 수준의 퀴어 저작이다.
12.
진귀한 학식과 지적 능력을 보여주는 텍스트다. 이 책은 페미니스트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이론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몸의 지위에 대한 페미니즘적 대화를 위한 높고 중요한 기준을 설정할 것이다.
13.
섹슈얼리티 연구의 전 영역을 구축해온 게일 루빈의 이론적 공헌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녀처럼 풍부하고 놀랍고 독보적인 이론적 개입을 계속하는 학자는 매우 드물다. 이 책에는 우리 세대의 관심을 모조리 끌었으며 몇 번이고 다시 주목해 볼 만한 글들이 실려 있다. 게일 루빈은 성적 범주의 물질적인 삶, 명쾌하고 섬세한 논법, 매우 특별하고 전례 없는 아카이브를 제공한다. 이 놀라운 선집은 가장 영향력이 있는 섹슈얼리티 연구자가 걸어온 위대한 궤적을 따르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귀중한 선물이다.
14.
“무엇이 더 정의로운 사회적 삶인가? 두 철학자는 이 물음에 깊숙이 파고들어 아주 정련된 도발적 논쟁을 펼친다. 이 책은 다시 소생하고 있는 비판이론에 관해 새롭고도 중요한 수많은 논의를 만들어낼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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