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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성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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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기다렸습니다.” 이게 내 첫말이었다. 너무도 어지러운 세상 속에서 자신을 감추고 들키지 않으려 위장하며 사는 것 같은 요즘이다. 그러나 이제는 알아야만 한다. 피해서 될 일이 아니었다. 너무 늦은 감이 있지만, 지금이라도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와 부딪쳐야 한다. 감춰진 내 안에 망가져 뒤엉킨 모습을 이 책에서 찾아내고 알아내야 한다. 숨통 같은 책이 나왔다. 내 안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어느 페이지에선가 나와서 진정한 나를 만나게 한다. 이 책은 눈으로만 읽는 책이 아니다. 가슴으로 읽어 내 마음을 만져주는 책이다. 나도 알지 못했던 내 안의 정신적인 문제를 만져주는 책. 정말 고맙다.
2.
이 부부의 향기가 쫙 퍼진다. 어떡할 거야! 유은성·김정화 부부에게 중독되는 거! 헤어 나오지 못하겠다. 단맛, 쓴맛, 신맛의 맛있는 인생의 커피를 골고루 먹고 나니 마음이 풍성해진다. 예수님의 향기까지 더해진 커피 맛을 뭐라고 설명해야 할까. 그냥 이부부의 향기에 모두 취해 보세요!
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14일 출고 
‘버려졌다’라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목숨을 내놓고 자식을 지키는 부모를 보면, 거리에서 아이 손을 붙잡고 가는 어른을 보면 그냥 먹먹했을 그 가슴의 멍자국이 느껴진다. 이 책은 보호아동들의 아픈 이야기를 참 편하게도 풀어내어 쉽게 이해하였다.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짠하고 맘이 아리게 되었다. 저자는 힘든 시간 의지할 곳 맘 붙일 곳 없었을 것 같은 그 시간 속에서도 잘 버텨냈다. 그 시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을 알려주었다. 저자는 고아라는 단어가 참 어울리지 않는 청년이다. 혼자 살아낸 시간을 꼭 한번 안아 주고 싶은 마음이 들고 그동안 애쓴 시간이 기특하고 대견스럽기까지 하다. 삶의 전반전을 이겨내고 있으니 이제 앞으로 올 그의 미래를 꿈꿔본다. 읽으면 읽을수록 어른인 나를 돌아보게 한다. 나를 고민하게 하는 책이며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아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털어내야만 한다는 다짐을 하게 하는 참 편하게 썼지만 맘을 울리는 책이다. 이 책을 통해 모르면서 이러쿵저러쿵 말 화살로 아이들에게 상처 주는 일이 사라지고 많은 이들의 시선과 생각이 뒤집어지길, 그리고 많은 이들이 새 힘을 얻길 바라며 도전적인 삶을 살길 희망해본다.
4.
아들을 잃은 광기를 만났다. 훔치고 또 훔쳐도 흐르는 눈물을 어쩌지 못하는 광기를 보며 ‘일어날 수 있을까?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런데 그가 일어나서 하나님의 심부름꾼이 되었다. 그를 일으킨 건 떠나간 아들이었다. 마음에 묻은 그 아들이 가슴에서 자라면서 아빠를 어른으로 만들어줬다. 세상 살면서 안 힘든 사람이 어디 있겠나. 지금 지쳐 있는 그분들에게 이 책을 희망으로 보내고 싶다.
5.
10여 년 전, 밴쿠버를 떠나며 저는 망설였습니다. 박신일 목사님 때문이었습니다. 앞으로 그의 부드러우면서도 날카로운 설교를 듣지 못한다는 아쉬움에 몇 번이나 하나님께 "밴쿠버를 떠나는 게 맞나요? 이제 박 목사님 설교를 못 듣는 건가요?" 하면서 억지를 부렸던 기억이 납니다. 박신일 목사님의 설교는 살아 있습니다. 입체적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펼쳐 보여 주셔서 성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박신일 목사님의 설교는 '숨은 맛집'입니다. 이제는 누구나 그 설교의 참맛을 맛볼 수 있도록 책이 나온다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릅니다. "이 집사님, 제가 책을…." "목사님, 추천사는 제가 무조건 쓸게요!" 박신일 목사님으로부터 추천사를 부탁하는 연락이 왔을 때, 저는 그 말을 채 듣기도 전에 대답했습니다. 이 책의 추천사를 꼭 제가 쓰고 싶었으니까요. 이 책을 읽어 보면 제 추천사에 넘어오길(?) 잘했다 생각하실 겁니다. 왜 여기가 성경 맛집인지 공감하게 되실 겁니다. 아마 이 숨은 맛집을 계속 찾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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