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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이종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2년 3월 <누구세요, 당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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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원혼이라는 초자연적 현상을 이토록 현실적으로 그려낸 공포소설이 국내에 있었던가. 첫 장편이란 사실이 무색할 만큼 구성이 탄탄하고 공포를 다루는 솜씨가 탁월하다.
2.
대상은 큰 고민 없이 「섬」으로 결정했다. 이 작품은 처음부터 거창한 설정을 동원하거나 진지하게 무게 잡을 생각이 없어보였고 그 점이 오히려 현실적으로 다가왔다. 언뜻 어수룩하고 우스꽝스럽게 이야기를 풀어가는 듯 보이나 깊은 고민 없이는 쉽게 떠올리기 힘든 세밀함이 돋보였다. 갈등이 부족한 게 아쉽지만 짜임새에 있어 다른 작품에 비해 월등했다는 생각이다. 가작은 「도도 사피엔스」, 「잿빛도시를 걷다」, 「어둠의 맛」 세 편을 선정했다. 「도도 사피엔스」는 병리학과 해부학 등의 전문지식을 이야기 속에 능숙하게 녹여냈다는 점에서 돋보였으나 지나치게 설명조인 데다 흐름이 식상하다는 게 약점이었다. 「잿빛도시를 걷다」는 극한 상황에서 드러나는 사람들의 절박함이나 가족 혹은 인간관계에 집중한 심리묘사가 장점인 반면 매끄럽지 못한 어설픈 이야기 전개는 단점이라 할 수 있다. 「어둠의 맛」은 좀비문학상의 특성을 비교적 잘 살린 작품이다. 좀비를 통해 용산철거민, 농촌문제, 도시빈민, 현실정치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적절한 농담과 은유를 섞어 흥미로운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 하지만 설명적이고 평면적인 구성이 재미를 반감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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