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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학철

최근작
2023년 11월 <인디아더존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3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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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조곤조곤 다가오는 생각들이 귀를 열게 하고 이 독서 행위에 기꺼이 동참하게 한다. 곧 만날 위기라고 겁박하듯 비장한 표정을 짓는 대신 여기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정리한다. 신앙인의 여러 모임에서 이 책을 나누고 협애한 ‘나’를 넘어서는 기회로 삼으면 좋겠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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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고백하자면 기독교교양 교수로 임용되고 몇 년이 지난 후에도 나는 내가 ‘신약학자’인 줄로 착각했다. 통절한 반성 이후 ‘기독교교양학자’가 되기로 했다. 그러나 내가 거기 속한 학자가 되기로 마음먹은 ‘기독교교양학’에는 땅도, 건물도 없었다. 당연히 그리로 갈 주소도 없었다.…그러나 우리보다 먼저 기독교교양을 실행했던 그 어느 곳에 ‘기독교교양학’이 있지 않을까. ‘기독교교양학’이라는 이름은 없더라도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학술 작업은 있지 않을까. 우리는 프리드리히 슈바이처의 『기독교교양』을 발견했다. 읽으면서 그간 산재해 있던 생각의 조각들이 각기 자리를 잡아 정돈된 구조물이 되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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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군대는 가정은 물론 학교와도 다르고, 일반 사회의 규범이나 질서와도 다릅니다. 불안할 수밖에 없지요. 신앙은 이러한 불안한 미래에 가장 확실한 해답입니다. 이 책은 군 생활 속에서 도리어 빛나는 신앙의 힘과 가치를 설명합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29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9,800원 전자책 보기
“징병제 국가의 군대는 어쩌면 우리 삶의 거친 한 면을 축소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곳에서 저자는 생존을 넘어 삶의 번영을 말합니다. 일상을 의미와 관련짓고, 고통을 전환하여 성숙에 이르도록 독자들을 이끕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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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인간중심주의에 갇힌 인간을 구원하여 ‘모든 것 안에 모든 것 되신’ 하나님과 연결한다. 비인간 동물과 식물, 무생물 그리고 모든 것이 이 지평에 얽혀 있음을 넓고도 세밀히 사유했다. 책을 읽는 내내 머리와 가슴의 막힌 것이 풀어지는 해방을 경험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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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신약성서를 사회학적 전망에서 해석하는 오크만과 그의 글은 신약학자들 사이에서는 제법 알려졌다. 주기도문에서 “죄”나 “잘못”으로 번역되는 그 단어는 본디 “빚”을 가리켰다. 오크만은 이 “빚”을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정치경제 사회의 전반적인 차원에서 조망한다. 찬반을 떠나 이 책은 오늘날에도 성서를 두고 토론하며 우리 삶을 살필 기회를 준다. 더군다나 우리가 사는 “영끌”의 세상을 떠올리고 읽으면 흥미롭고 유익하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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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한 회사를 경영하는 경제인으로서 그는 사회 현상을 날카롭게, 그러나 여유와 해학을 곁들어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어투가 과격하거나 높은 어조가 아니다. 그는 사람을 불러다 놓고 “네 죄를 네가 알렷다!”로 호통치지 않는다. 하수下手나 그렇게 하는 것이다. 대신 그는 말하기보다는 보여준다. 가령 “자신을 밟고 전진하라”는 말을 제대로 구현한, 선유도를 가로지르는 양화대교에 있는 포은 정몽주의 글과 쿠데타 세력에 맞선 김오랑 소령의 이야기를 누군가의 허튼 소리와 비교해 준다. 저자의 글에는 늘 속물주의적 자세를 경계하는 성찰이 있다. 돈과 명예와 권력에 관한 탐욕을 해부하면서, 그곳에 거리를 둔다. 그러면서 이렇게 쓴다. “‘내가 이 땅 위에 왜 존재했는지’ 이유에 대해 창밖에 내리는 눈과 대화를 할 필요”가 있다고. 경영인의 현실감각과 선비의 기개 혹은 신선의 초월이 어우러지는 것이, 참 절묘하다. _김학철(연세대학교 교수), ‘추천의 글’ 중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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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니콜라스 페린은 역사적 예수를 “대제사장이자 성전”으로 보자고 제안한다. 페린은 박학을 과시하지 않는 간략한 형태로 주장과 근거를 제시한다. 종교에 국한된 “성전”에 관한 기존의 이해를 교정하여 성전의 사회-정치적인 본뜻을 적절하게 드러내고, 예수와 초기 예수 운동 공동체, 바울로 이어지는 이른바 성전과 회복 종말론을 엮은 “메타내러티브”의 맥락에서 역사적 예수를 해명한다. 역사적 예수를 그려보려는 학문적 시도에 힘을 보태는 흥미롭고 유익한 연구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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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목회를 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이 책은 “목회자 바울”을 통해 원초적인 목회의 본질과 방향을 숙고한다.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의 문화를 육성하는 것”, 달리 말해 그리스도의 사람들로 그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면서 그의 일에 참여하도록 하는 것, 어쩌면 다소 평범하고 진부하게 들리는 이 주장이 이 책에서 간절하고도 풍성한 근거를 얻는다. 이 책이 우리의 성공주의적 욕망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도려내기를 희망해본다. 그래서 “교회적 인간”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람들과 그 문화를 육성하는 목회자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해본다.
10.
복음은 무시간적인 공간에서 형이상학의 형식으로 선포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1세기 제국의 심장 도시 로마에서 복음이 이해되는 방식과 그것을 믿고 따를 때 가져오는 결과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역사소설을 다 읽고 나면 21세기 우리 땅에서 복음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혹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묻게 한다.
11.
저자는 차분하게 대중적인 하늘나라에 관한 통념들을 분석하고, 또 성경 전통에서 하늘나라의 뜻을 정리한다. 둘을 비교하니 어림짐작한 것보다 훨씬 큰 간격이 드러난다. 대중적 하늘나라가 개인적이고 미래적이어서 현실과 별 상관이 없다면 성경의 하늘나라는 하나님이 머무시는 땅임을 설득력 있게 밝힌다. 후자는 얼마나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과 연관되어 있는가! 성경의 하늘나라는 우리가 알고 그만 둘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에게 실행을 요청한다. 성경의 하늘나라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건너기 힘든 시간과 공간, 그리고 역사와 문화의 큰 차이를 넘어서야 한다. 저자는 요령 있게 이 작업을 완수한다. 이 책의 강점은 무엇보다 잘 읽힌다는 것이다. 교양 대중이 쉽게 읽을 수 있고 또 유익하기도 하다. 정보를 설명할 때에도 아주 친절하여 마치 초등학교 교실에 들어가 있는 듯하다. 풍부한 정보와 쉬운 읽기, 나아가 통념과 왜곡의 효과적인 교정, 이 셋이 훌륭하게 조화를 이룬 책이다. 번역 역시 탁월하여 마치 애초에 우리 말로 쓰인 글 같다. 오후에 공들여 읽다가 새벽을 맞았다. 즐거운 마음으로 추천한다.
12.
믿음, 늘 사용하는 신앙의 언어이지만 누군가 그것의 뜻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답하기 쉽지 않다. 이 책은 성실하고 능력 있는 학자가 바울이 사용하는 ‘믿음’을 전방위적으로 탐색하고 정리하여 독자가 이를 쉽고도 간명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흩어진 지식을 갈무리할 수 있고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되는, 전형적으로 좋은 책의 특징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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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모든 역작이 그러하듯 이 책은 깊은 존경과 논란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는 신앙을 자랑하는 신실한 유대인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것을 넘어서 예배의 대상으로 찬양하기 시작했다. 허타도는 이 수수께끼를 고대 유대교의 문헌을 샅샅이 찾아 그것의 역사적, 신앙적 자원을 밝히고 유대적 전통을 넘어서는 혁신과 변이가 어떻게 가능했는지를 살핀다.
14.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은혜의 복음을 알고 믿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것을 명료하고 풍부하게 설명한 이 책을 추천한다.
15.
복잡한 논의를 간결하게 알리면서 이 책은 독서의 기쁨을 만끽 하도록 합니다. 정보의 습득, 기존의 오독에서 벗어나는 기쁨, 그리고 더 나은 지혜문학의 이해가 가능하리라는 기대를 책을 읽는 내내 유지할 수 있습니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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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한국의 신약학자가 교양을 갖춘 신앙인들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우리말로 나온 요한계시록 관련 책 가운데 성경공부와 설교를 위해 이만큼 좋은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요한계시록에 담긴 신앙의 진리가 우리에게 오도록 그 길을 준비하였다.
17.
이름난 성경주석이 많지만, 『IVP 성경비평주석 신약』을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내용이 간결함에도 방대하고 상세한 주석이 놓친 부분도 적지 않게 다루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실하고 믿을 만하기 때문이다. 해당 분야의 전문적 연구자가 쓴 가장 효율적인 주석이라 할 만하다. 난삽한 주석이 주는 어려움 없이, 옆에 두고 신약성경 읽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신뢰할 만한 참고서다. 주저 없이 추천한다.
18.
저자는 샌더스, 제임스 던, N. T. 라이트, 존 바클레이 등 이른바 ‘바울에 관한 새 관점’ 창시자 및 주요 주창자들의 이론을 소개하고 정교하게 비판한다. 새 관점이라는 부풀어 오른 풍선에서 바람을 빼는 그의 견해에 동의하지 않는 새 관점 지지자라도 그의 문제 제기에는 답해야 한다. 그 관점의 빈 곳을 날카롭게 정조준하기 때문이다.
19.
“이 책은 종교를 떠나 교양으로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알찬 책이다. 저자는 거시와 미시를 오가며 역사와 교리와 편견의 뿌연 먼지가 잔뜩 앉은 한 인물의 초상을 오롯이 되살린다.”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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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사도행전에 나타난 바울에 관한 기록이 역사적으로 신빙성이 있음을 옹호하려는 대담한 시도다. 이 책이 역사적 바울에 관한 실증적 사실을 입증했느냐의 여부는 여전히 독자들의 판단에 달려 있겠지만 사도행전의 바울 이야기를 완전한 누가의 창작으로 치부하기보다는 신중한 태도로 누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하는 데는 성공하고 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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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요한계시록은 몇 명의 특수한 사람만 기이하게 풀 수 있는 암호 책이 아니라 은유와 상징과 비유가 가득한 하나님의 공개된 비밀서이다. 이 책은 열 개의 주제를 쉽고 풍부하게 설명하여 요한계시록이라는 숲을 전망하는 즐거움을 준다. 이른바 복음주의를 따르는 교회와 목회자들의 요한계시록 이해를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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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성서학은 성서가 기록될 때의 역사, 사회, 문화, 경제, 종교, 정치 등의 맥락을 정교하게 재구성하고 그 배경에서 성서 본문을 읽는다는 기본적인 원칙에 서 있다. 바클레이의 이 작품은 성서학의 본령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현대 성서학의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책이다.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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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아, 좋은 책이다! 유익하고 견실한 내용으로 가득한, 평신도와 목회자가 같이 읽으며 공부할 만한 교재다. “십자가의 속죄” 주변을 맴돌이질 하는 데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의 복음에 이르고자 하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추천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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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우리는 서양 미술과 작가, 작품에는 감탄하면서도 정작 우리의 역사와 사회, 예술적 감성을 안고 씨름한 한국 미술과 작가에 대해서는 무지했다. 이 책은 우리 미술의 광맥을 찾아 쉽게 알려주는 친절하고 섬세한 책이다. 작가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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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이 책은 바울의 “에클레시아” 쓰임을 살피기 위해 고대 그리스부터 바울에 이르기까지를 연구한 결과물이다. 역사의 실증을 허투루 하면서 신학이나 이념으로 서둘러 내달리는 서툰 연구들과는 확연히 다른 정교하고 수준 높은 아카데미즘의 본보기다. 이제 에클레시아를 언급하고 연구할 때 이 책을 에둘러 갈 수 있는 길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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