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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염운옥

최근작
2023년 11월 <인디아더존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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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주의의 망령이 세계를 배회하고 있다. ‘블랙 라이브스 매터(Black Lives Matter)’는 피부색 인종주의가 얼마나 건재한지 보여주었다. 과학자들은 이미 오래전에 ‘인종’이 생물학적 토대를 갖는 실체가 아님을 입증했다. 저자는 이렇게 질문한다. 과학적으로 틀린 개념인데도 ‘인종’은 왜 사라지지 않는가? ‘인종’이라는 신화가 끈질기게 살아남은 원인에 대해 저자는 ‘과학’의 이름으로 인종 개념과 인종차별을 옹호해 온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흑인 민권운동의 성과를 퇴색시키고, 인종차별을 정당화하고, 이민제한 정책을 강화하도록 로비해 온 철학자, 인류학자, 우생학자, 유전학자 들을 추적하는 저자의 시선은 매섭고 집요하며 신랄하다. 인종이라는 개념이 사회적 구성물에 불과하다는 말로는 2% 부족하다고 느끼는 독자에게 권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고 나면 질문의 화살은 자연스레 한국 사회로 향하게 될 것이다.”
2.
시베리아의 여우 농장에서 시작해 소비에트 인간형 창조를 위한 유전학과 우생학 논쟁을 거쳐, 리센코의 성공과 몰락, 냉정한 평가에 도달하는 여정을 긴장감 넘치는 문체로 펼쳐낸다. 유전학, 우생학과 사회주의의 복잡하고 역동적인 관계를 알고 싶은 독자에게 권한다. 특히 획득 형질은 유전되지 않는다고 알고 있다면 꼭 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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