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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권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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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예수의 정치학>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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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라이트의 색깔과 장점이 잘 드러나는 책. 초기 교회와 신약성경에 대한 라이트의 방대한 연구를 집약한 라이트 개론이자 장인의 해설을 곁들인 멋진 신약 개론이다.
2.
이 시리즈의 모든 책이 그렇지만, 『천국에 대한 네 가지 견해』 역시 사랑을 겸한 소신과 겸손을 곁들인 경청을 훈련하는 좋은 지침서다. 사인사색의 답변을 경청하면서, 우리는 각 저자가 드러내는 전제가 무엇인지, 어떤 식으로 성경 본문에 접근하며, 어떤 본문에 더 치중하는지, 또 얼마나 설득력 있게 자신의 입장을 제시하며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른 사람의 주장에 대응하는지 배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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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메시지』 한국어판 감수자]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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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한국어판 감수자]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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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한국어판 감수자]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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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한국어판 감수자]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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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한국어판 감수자]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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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한국어판 감수자]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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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한국어판 감수자] 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0.
N. T. 라이트는 충실하면서도 독창적인 성경 해설자다. 그의 설명은 학문적으로 탄탄하고 고백적으로 선명하다. 그래서 오히려 독창적이다. 구체적이고 상황적인 갈라디아서의 언어와 바울 복음이라는 하나의 거대한 그림을 오가는 라이트의 민첩함은 신학적 내용뿐 아니라 성경을 읽어 가는 방식에서도 독자에게 좋은 공부가 될 것이다.
11.
잘 알려진 것처럼, 저자는 매우 능숙한 해설가다. 욥기 전체의 흐름 속에서 모호하거나 어려운 대목을 친절하게 풀어 주며 본문의 의도를 선명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모든 장에 ‘메시지’ 항목을 넣어 전체 논의를 요약하기도 하고, 중요한 사안을 위해서는 별도의 ‘보설’을 덧붙여 독자의 고민을 함께 나누기도 한다. 한마디로, 매우 친절하면서도 숙련된 욥기 해설서다. 독창적이고도 활기찬 사유의 흔적이 문장마다 여실히 묻어난다. 본문 해설을 폭넓은 신학적, 인문학적 논의와 연결하는 모습 역시 재미있다. 기독교 신학자로서 성서와 구원의 역사를 읽고, 그 거대한 맥락 속에서 욥기라는 독특한 이야기의 의미를 찾아내려는 시도는 곰곰이 새겨볼 만한 가치가 있다.
12.
신약학이라는 방대한 연구 분야에 대한 성실한 소개와 평가를 담은 이 책에서 독자들은 신약학계에 몸담은 학자들이 어떤 주제에 관심을 기울이는지, 왜 그 주제가 중요한 이슈로 다루어지는지, 그리고 보다 구체적으로 그 주제의 어떤 측면을 어떤 식으로 바라보는지 가늠하게 될 것이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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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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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신앙고백적 차원에 선명하지만, 신약을 소개하는 “개론서”로서의 모습도 훌륭하다. 숙련된 신약학자들의 자연스러운 해설에 친절한 입문서다운 도움 자료들이 어우러져 있다. 성경 본문과 함께 찬찬히 읽어나가면 신앙의 토대로서의 신약성경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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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학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를 만난 적이 있다. 종교개혁의 대가들이 이미 그 메시지를 충분히 해석해 놓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반면 ‘신학’은 필요 없고 성경 연구만 하면 된다는 성서학자도 있었다. 성경 연구만으로 신앙에 필요한 지식을 주기에 충분하다는 뜻이었다. 두 사람의 의도는 이해하지만, 사태를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은 발상이다. 한 사람의 성서학자로서 나는 성서학적 요구를 의식하며 오래전 바울이 로마의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읽고 해독한다. 그러나 힘들게 해석해 낸 ‘옛날 로마 신자들을 위한 바울의’ 이야기가 저절로 ‘오늘 나를 위한 하나님의’ 말씀이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이 역사적 문서를 넘어 나와 교회를 위한 말씀으로 이해하는 ‘해석학적’ 과정에는 성서학자들의 문법적·역사적 물음을 넘어선, 더 넓은 호흡의 신학적 사유가 요구된다. 여기서 조직신학자들이 필요하다. 성서학자로서 나의 신학적 사유는 소박할 수 있고, 반대로 조직신학의 성경 읽기는 느슨할 수 있다. 그래서 건강한 신학을 위해 우리는 늘 서로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우리는 자주 협업보다는 무시와 경쟁의 태도를 취한다. 성서학이 신학적 사유라는 피를 잃고 역사학의 한 분야로 시들어 버리기도 하고, 신학이 성경의 뿌리를 잃고 세속적 사유의 변종으로떠돌기도 한다. 상생이 아닌 공멸의 길이다. 적어도 기독교 신학으로서는 그렇다. 그래서 이 책이 반갑다. 서로의 차이를 분명히 함으로써, 오히려 서로의 필요를 더 확실히 느끼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농익은 성서학자가 조직신학자에게 건네는, 예의 있지만 진지한 조언이다. 신학의 초석으로서 성서학의 작업에 좀 더 귀를 기울여 달라는 부탁이다. 하지만 막상 이 책의 상당 부분은 성서신학자를 향한다. 조직신학자들에게 말을 거는 행위는 사실 성서학자 자신을 돌아보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기획의 두 책은 서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말을 거는 멋진 대화의 기록이자 앞으로 이어질 대화를 위한 마중물이다. 두 분과의 대화를 알차게 만들고 그래서 더욱 견실한 신학을 이루는 일에 좋은 디딤돌로 사용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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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서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서로에게 말을 거는 멋진 대화의 기록이자 앞으로 이어질 대화를 위한 마중물이다. 더욱 견실한 신학을 이루는 일에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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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가 바뀔 무렵 출간된 이 방대한 주석은 영어권에서 고린도전서에 관한 본격 비평 주석의 오랜 부재를 해소하는 단비와 같았다. 이 주석의 최대 장점은 사유의 포괄성이다. 방대한 분량의 논의 속에서 서로 다른 견해들과 마주하는 것이 부담일 수 있지만,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탐문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다. 핵심적 사안에 관해서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해석의 역사가 제공되는데, 이 ‘영향사’(Wirkungsgeschichte) 역시 이 주석을 더 유용한 것으로 만든다. 각자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고린도전서를 읽으며 그 뜻과 씨름하는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유익한 묵상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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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가 바뀔 무렵 출간된 이 방대한 주석은 영어권에서 고린도전서에 관한 본격 비평 주석의 오랜 부재를 해소하는 단비와 같았다. 이 주석의 최대 장점은 사유의 포괄성이다. 방대한 분량의 논의 속에서 서로 다른 견해들과 마주하는 것이 부담일 수 있지만,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탐문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다. 핵심적 사안에 관해서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해석의 역사가 제공되는데, 이 ‘영향사’(Wirkungsgeschichte) 역시 이 주석을 더 유용한 것으로 만든다. 각자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고린도전서를 읽으며 그 뜻과 씨름하는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유익한 묵상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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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는다. 하지만 그가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는지에 대해서는 단순하거나 협소하게 생각하는 데 그칠 때가 있다. 물론 철저한 이해가 믿음의 필수 조건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속죄의 신비, 구원의 신비는 보다 진지한 사유로 우리를 초대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구원자 그리스도의 의미를 생각하도록 자극하고 그 의미의 실천적 함의를 생각하게 하는 흥미로운 대화 상대다. N. T. 라이트가 보다 포괄적인 그림을 그리며 속죄의 논리를 이해하려 한다면, 사이먼 개더콜은 ‘대리’라는 핵심 논점을 파고들면서 그림의 깊이를 더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대화는 서로의 접근법이 놓치기 쉬운 지점을 캐물으며, 각자의 견해를 더 세밀하게 다듬는다. 이를 통해 더 풍성하고 정교한 그림을 완성한다. 로버트 스튜어트의 서문은 속죄라는 주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태도를 되짚으며 두 사람의 대화를 더 유익하게 만든다. 책을 읽으며 속죄에 관한 성경의 핵심 진술들을 계속 마주하게 되는 것 역시 멋진 일이다. 저자들의 깊고도 선명한 주장과 부드럽고도 날카로운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독자 역시 구원의 신비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2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9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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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발품을 팔아 잊혀졌던 자료를 찾아내고, 이를 성실하고 주의 깊게 분석하고, 또 한국교회라는 넓은 맥락에서 그 의미를 해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재건교회 형성기의 모습을 재구성하고자 한 저자의 노력은 역사학도로서 더없이 좋은 귀감이 됩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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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읽기의 궁극적 목표는 순종이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에 대한 깨달음을 전제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 깨달음을 위해 성경을 읽는다. 그렇지만 우리는 종종 내게 칼날을 겨누는 깨달음보다는 그런 불편함이 없는 읽기 자체에만 몰두하려 한다. 그런 우리에게는 우리의 무릎을 꿇게 하는 성령의 감화가 필요하겠지만, 깨달음의 장애를 제거하려는 노력도 필요할 것이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는 깨달음을 위한 읽기를 돕는 참 좋은 도구다. 물론 한 사람의 경험으로 비춘 사적인 읽기이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구체적이고 더 살갑다. 『메시지』를 읽으며 우리는 ‘나도 이처럼 실감나게 말씀을 읽고 싶다’는 열망을 갖게 된다. 세상의 온갖 잡음으로 난청의 지병에 시달리는 우리를 돕는 좋은 보청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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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특히 북미에서 두드러지는 (기독교의) ‘유대화’ 흐름에 속한다. 저자는 기독교의 사도 바울에게 다시 유대인의 옷을 입힌다. 그는 예수를 메시아로 믿고, 종말론적 왕국을 고대하며, 이스라엘의 회복과 ‘이교도’들의 귀환에 헌신했다. 열정적이고 독창적이었지만, 이는 전형적인 ‘제2성전기의 묵시적 사상가’의 모습 그대로다. 기독교인에게 친숙한 바울, 곧 (부족한) 유대교를 떠나 (완전한) 기독교로 ‘회심’한 바울의 초상은 바울 사후에, 교회 전통에 의해 이루어진 ‘탈유대화’의 산물이다. 이 대담한 논지는 저자의 광범위하면서도 세밀한 자료 해석과 논증으로 뒷받침된다. 기존 해석의 맹점을 파헤치고, 새로운 읽기를 제시하는 저자의 논증은 치밀하면서도 끈질기다. 칼끝은 날카롭지만, 그 칼을 휘두르는 몸짓은 신중하면서도 유쾌하다. 저자의 주장에 동의하든 안 하든, 내용 면에서나 글쓰기 면에서 배울 것이 많은 책이다. 대부분의 ‘기독교인’ 독자들에게는 이 책의 주장이 다소 낯설고 불편할 것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 읽을 가치가 있다. ‘훌륭한 적수’의 역할이 그렇듯이, 친숙한 자료에 대한 저자의 ‘대안적’ 해석은 내 확신의 바탕이 되는 역사적. 신학적 이해의 타당성을 점검하게 하고, 익숙함 뒤에 숨으려 하는 나의 안일함과 나태함을 일깨운다. 물론 비판적 대화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학문적으로나 신학적으로나 가벼운 책은 아니다. 그러나 역사적, 성서적 진지함을 추구하는 신앙인들에게는 신나는 도전과 배움의 기회가 될 것이다.
23.
복음의 수혜자로, 또 성경의 독자로, 우리는 자주 문화에 대해 말한다. 우리 문화가 성서의 문화와 다를 가능성 때문이다. 이는 단지 문화적 선입견에 의한 오독의 문제만이 아니다. 복음은 초월의 하나님을 말하지만, 그 언어는 전부 우리의 삶을 묘사하는 생활 세계의 산물이다. 아직 우리의 하나님 이해는 우리가 이미 아는 경험을 토대로 한 ‘유비적’ 지식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명예와 수치라는 ‘동양적’ 가치를 창문 삼아 바울의 복음적·선교적 언어를 떠받치는 ‘문화’적 문법을 추적하는 저자의 눈길은 흥미롭고 또 교육적이다. 일상생활의 문화적 함의를 의식하며 바울의 신학적 언어를 해명하려는 저자의 시도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로마서의 새로운 이해를 위한 도구로서나, 성경 언어의 본질에 대한 숙고를 돕는 자료로서나 아주 유익한 독서가 되리라 생각한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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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전체가 한 분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이들에게는 이 말씀의 핵심 메시지에 관한 관심이 없을 수 없다. 이 책이 성서 전체의 일관된 흐름을 더 잘 이해하게 돕는다는 데는 의문의 여지가 없다. 성서라는 큰 마을의 풍경에 좀 더 익숙해지고 싶은 모두에게 매우 좋은 안내서다.
2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이 책의 핵심어는 ‘구속사’다. 성경 전체를 하나의 일관된 메시지로 보고, 그 메시지를 하나님의 구원 역사라는 거대한 흐름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특히 성경의 큰 맥락에 도움이 필요한 많은 독자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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