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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김상근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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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군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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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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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죽음에 관한 모든 책은 삶을 이야기한다. 셸리 케이건 교수는 종교적 의무와 심리적 위로를 걷어내고 ‘전략적 선택’을 하라고 조언한다. 아름다울 정도로 집요한 죽음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 책을 통해 저자 셸리 케이건의 영혼은 독자들 사이에서 불멸로 남을 것이다.”
2.
우리 사회에 작은 희망을 선물하는 마키아벨리의 생애 마지막 역작 무릇 추천사는 저자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출간되는 책의 내용에 대한 상찬賞讚을 목표로 삼는다. 이 책의 저자는 그 유명한 니콜로 마키아벨리이니, 그에 대한 개괄적 인물평은 번역자인 하인후 선생께 맡기기로 한다. 마키아벨리는 흔히 『군주론』의 저자로 소개되고 있지만, 『피렌체사』는 그가 생애 마지막 역량을 쏟아부은 역작이다. 14년이나 재임했던 피렌체 공직에서 막 쫓겨난 마키아벨리가 가난과 익명의 삶을 푸념하며 쓴 『군주론』이 독기를 품고 있다면, 생애 마지막 통찰력을 쏟아부은 『피렌체사』에는 성숙한 지혜가 넘쳐난다. 달랑 『군주론』을 읽고 마키아벨리를 이해했다고 주장하는 것은 왕십리까지 와서 서울을 봤다고 자랑하는 시골 양반의 허세와 같다. 그가 생애 마지막에 심혈을 기울여 쓴 책 『피렌체사』를 읽어야만 마키아벨리 사상의 전모가 드러난다. 무릇 한 사람의 생애에 대한 평가는 그의 마지막 장면까지 지켜보고 내려야 한다. 모든 것을 가졌던 사람이 모든 것을 잃어버렸을 때 깨달음을 얻는다. 그것이 바로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리어왕』이 드러내고자 하는 주제였다. 마키아벨리도 모든 것을 잃었다. 야심작 『군주론』을 헌정하고 메디치 가문의 재임용을 기다리고 있던 마키아벨리는 그 마지막 기대마저 내려놓아야만 했다. 깨끗이 포기했을 때,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피렌체의 동량棟梁 들이 모여 로마 시대의 고전을 읽으며 함께 공화정의 미래를 꿈꾸던 ‘루첼라이 정원’ 공부 모임의 교사로 초빙된 것이다. 마키아벨리의 후기 대표작인 『로마사 논고』와 해학과 풍자로 가득한 『만드라골라Mandragola』와 같은 희곡들이 바로 이 시기에 집필되었다. 마키아벨리 생애 마지막 작품인 『피렌체사』는 그 점에서 매우 포괄적인 전망을 내포하고 있다. 초기 작품인 『군주론』이 메디치 가문에게 바치는 권력 유지를 위한 비책이라면, 중기 작품 『로마사 논고』는 ‘루첼라이 정원’의 젊은 도반들을 위한 권력 획득의 비책이라고 할 수 있다. 『군주론』이 그 제목이 시사하는 것처럼 군주제의 속성을 파헤친다면, 『로마사 논고』는 로마 공화정 시대의 영광을 분석하는 데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마키아벨리는 그의 마지막 작품 『피렌체사』에서 군주제와 공화제 사이의 양자택일을 강요하지 않는다. 이상적인 정체政體를 설명하거나 강요한 것도 아니다. 포기할 것은 깨끗이 포기하고 삶에 대한 집착마저 버린 리어왕의 경지에 오른 마키아벨리는 그 모든 것이 ‘시간의 지배’ 속에 있음을 『피렌체사』를 통해 설파한다. 마키아벨리의 ‘피렌체 역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베키오 다리에서 벌어진 참사1216년 이후부터 메디치 가문의 집권1434년까지가 1부이고, 그 이후 코시모 데 메디치의 통치부터 마키아벨리가 집필하는 시점1520년까지가 2부이다. 1부는 공화정의 이상이 펼쳐지던 시대이고, 2부는 군주정의 권력 집중이 발생했던 시대이다. 그러니까 마키아벨리는 『피렌체사』를 통해 자기 생애의 주장을 역으로 배치한 것이다. 자신이 쓴 책은 『군주론』군주제에서 『로마사 논고』공화제로 이어졌지만, 피렌체의 역사는 역으로 전개되었으니, 공화제에서 군주제로 넘어간 것이다. 이것은 마치 로마의 역사를 신화로 풀어냈던 베르길리우스가 아이네아스 일행의 지중해 여정을 먼저 쓴 다음, 정착 과정에서 발생한 치열한 정복 전쟁을 뒤에 배치한 것을 떠올리게 한다. 로마 시대의 베르길리우스는 그리스 시대의 호메로스를 역으로 배치했다. 트로이 전쟁의 역사를 서사시로 풀어냈던 호메로스는 전쟁을 먼저 배치하고「일리아스」 의 내용이다,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뒤에 배치했었다「오디세이아」 의 내용이다. 마키아벨리도 생애 마지막 책에서 자신이 지금까지 생각해 왔던 것을 역으로 배치했다. 그리고 두 가지 정체가 가진 장단점을 동시에 드러내고, 두 정체를 이상적인 정치 형태로 추구하는 양쪽 진영 모두에게 경고의 말을 남긴다. 평민들의 자유를 추구했던 공화정 시대를 향해 자유를 지키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고 난 다음에 자유를 추구하라고 경고했다. 피렌체 군주제의 실체였던 메디치 가문을 향해서는 시대의 변화를 직시하라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공화정이냐, 군주정이냐의 선택을 놓고 마키아벨리를 ‘평가’하거나 ‘절하’하는 것은 그를 잘 모르고 하는 소리다. 마키아벨리는 괘념치 않았다. 그가 주장하고 싶었던 것은 한마디로 ‘시대의 요청’이었다. 그 시대가 무엇을 요구하는지 잘 성찰하라는 것이다. 무릇 고전이라 불리는 책들은 읽기 어렵다. 역사적 배경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문장의 의미는 오독誤讀되기 일쑤다. 이탈리아 학자들에게도 마키아벨리의 글은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역사적 사실을 기술하다가 갑자기 상상력을 발휘하는 재기발랄한 마키아벨리의 글을 번역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붉은 백합의 도시, 피렌체』에서 나와 함께 호흡을 맞춘 하인후 선생은 그 점에 큰 노고를 하셨다. 그 책에서 부분적으로 소개되었던 마키아벨리의 전모가 이 번역 완전체를 통해서 잘 드러날 것이라 기대한다. 이 어려운 책을 번역한 하인후 선생께 찬사를 드리면서 동시에 짧은 위로의 말씀도 드려야겠다. 각고의 노력 끝에 번역서를 출간했지만, 기대처럼 그렇게 많은 독자가 이 책을 읽지 않을 것이라는 슬픈 현실에 관한 것이다. 베스트셀러를 원한다면 독자가 원하는 글을 써 주면 된다. 대중이란 원래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대변해 줄 수 있는 글을 찾는다. 가난한 자들이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삶에 지친 청년들이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는다. 그래서 고단한 세상살이에 지친 사람들이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를 베스트셀러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공화정과 군주정의 희망과 횡포 사이에서 갈 길을 잃고 헤매고 있다. 마키아벨리가 『피렌체사』에서 제시했던 공화정과 군주정의 조화, 시대의 흐름에 대한 통찰력에 대해 이해한다면 좋으련만, 한국의 독서 대중들은 이 책을 쉽게 손에 들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권력을 잡아보겠다고 날뛰는 사람들이 허다한 이 시대에, 그의 마지막 책 『피렌체사』가 번역되고 출간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에게 작은 희망이 남아 있음을 확신한다. 부디 이 어려운 책이 소수의 현명한 독자에게나마 희망을 선물하게 되기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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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이 책의 원고를 보내주던 날, 나는 KTX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흔들리는 기차 안에서 삼성 휴대폰으로 원고를 읽다가, 왈칵 눈물을 쏟았다. 내가 이 책을 추천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오직 감동과 감사만 있을 뿐. 이건희 회장님, 고맙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4.
  • 포사이트와 휴브리스 - 투퀴디데스의 펠레폰네소스 전쟁사를 통한 리더의 
  • 김창음 (지은이) | 콘비비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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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든 것이 멈추어선 지금이야말로 독서와 성찰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저자의 전망을 통해 이타적인 삶을 살면서도 동시에 성공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엿보게 됩니다. 인문학적 성찰이 멈추어선 세상을 이렇게 변화시킬 수 있다면, 일독을 권하는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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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학자가 논리적이지 않고 윤리학자가 윤리적이지 않으며 행복을 연구하는 심리학자가 행복하지 않다. 그런 시대에 건강하고 날씬한 몸의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민재원 약사의 다이어트 처방을 신뢰하지 않을 수 없다. 민재원 약사는 늘 웃는 얼굴과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주위 사람들에게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파한다. 그의 책은 더욱 신뢰가 간다. 건강한 삶으로 가는 길이 책 한 권에 오롯이 담겨 있다. 이 또한 감사할 일이다.
6.
훌륭한 인생 교과서,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신들의 세계가 펼쳐지면 그곳에서 친숙한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열렬하게 사랑하는 신, 질투에 몸을 떠는 신, 모험심으로 가득한 멋진 영웅들의 모습이 그 안에 있습니다. 신화는 '신들의 이야기'이지만, 결국 '인간의 이야기'로 풀어낸 고대 그리스와 로마 사람들의 상상력입니다. 상상력의 산물인 신화에 교훈적인 내용과 교육적인 내용을 첨가하고 문학적인 완성도를 높이면서 신화는 인간에 대한 성찰을 유도하는 훌륭한 인생 교과서가 되었습니다. 사실 고대 서양의 철학자들은 신화에 너무 폭력적이거나 반인륜적인 내용이 있음을 비판했습니다.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플라톤도 신화를 있는 그대로 어린 독자들에게 읽히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기에 좋은 그리스 로마 신화입문서입니다. 재미있는 만화를 통해 어린 독자들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 쉽게 접근하게 해 주고, 충격적인 내용을 순화시켰기 때문에 부작용의 염려를 덜게 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어린이 여러분들도 상상력의 날개를 펼쳐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여러분이 그 신화의 주인공이 되어 세상의 원리를 파헤치고 세상의 평화를 이루는 진정한 영웅이 되길 바랍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먼 옛날이야기가 아니라 다가올 미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이 새로운 신화의 주인공입니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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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박사의 책 『기독교 세계관 렌즈로 인문학 읽기』는 신학과 인문학, 신앙과 지성이 어떻게 조화를 이루고 상호보완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 그 혜안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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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압권은 어떻게 후회와 좌절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 설수 있는가에 대한 조언이다. 이 세상에서 성공만 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자신을 속이고 세상을 속이는 것이다.
11.
  • 탈바꿈의 동양고전 - 논어, 손자병법, 맹자, 도덕경, 중용, 대학을 한 권으로 읽는다 
  • 이건주 (지은이) | 예문 | 2014년 11월
  • 13,000원 → 11,700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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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연 이건주 검사장은 고대 그리스의 인문학 고전 5권을 함께 읽었던 저의 도반이었습니다. 늘 앎과 삶을 분리하지 않았고, 동도(東道)와 서기(西器)를 아울러 사숙했으니, 그의 깨달음은 깊기만 했습니다. 공직자로서 그의 삶이 늘 그러했듯이, 깨달음을 세상과 함께 널리 나누고자 하는 정성이 지극합니다. 그가 인도하는 동양고전의 길은 맑고 깊은 깨달음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할 것입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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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8,190원 전자책 보기
길 없음Aporia의 시대에 필요한 것은 실천적 경험에서 우러난 지혜이다. 불확실성이 안개처럼 자욱한 지금, 우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활동적인 삶Vita Activa에서 얻어진 교훈이다. 여기에 사려 깊은 허남석 고문의 숙고하는 삶Vita Contemplariva까지 더해졌으니, 나는 이 책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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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의 전자책 : 9,100원 전자책 보기
인문학은 ‘노예들의 학문’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고대 그리스의 노예들은 채석장에서 대리석을 자르는 석공이었지만 자유로운 시민들은 그 대리석으로 예술품을 만들었다. 이 책은 자유로운 인간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삶의 지향점을 보여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한 줄 콘셉트는 자유로운 인간으로 살겠다는 인문학적 결의인 셈이다.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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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유로운 여성을 위한 선언문이며 여성을 노예와 동격으로 보는 한심한 남자들이 쫄 만한 책!”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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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행은 세상을 바꾼다. 트로이 전쟁의 10년 풍상을 견딘 것도 대견한데 오디세우스는 다시 거친 바닷물을 헤치며 고향 길을 찾아 나섰다. 같은 여정을 따라 아이네이스는 길을 나서서 로마를 건국하게 된다. 단테의 <신곡>도 모두 여행에 관한 것이다. 동서고금을 통해 우리가 깨닫는 것은 길 위로 나서는 자, 배움을 얻게 된다는 것이고, 그 배움을 통해 세상을 바꾸게 된다는 것이다. 손동원 교수의 가족여행은 창조적 사고로 세상을 바꾸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이다. 창조적 사고라는 뚜렷한 목표와 함께 출발했으니, 그 여행의 결과는 우리를 놀라운 창조성의 지름길로 인도하게 될 것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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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겨울, 그와 함께 이탈리아 피렌체로 갔다. 촌철살인의 위트로 번뜩이던 그가 평소와 달리 조용했다. 창조적 영감이 넘실대는 피렌체에서, 르네상스와 근대가 탄생한 천재들의 고향에서, 그는 오히려 긴 침묵을 지켰다. 그리고 나는 보았다. 그의 넓은 이마에 생각의 골이 패이고 있음을. 그의 눈에서 창조의 불꽃이 튀고 있음을. 강신장은 그렇게 재탄생했다. 이 책은 바로 피렌체에서 거듭난 강신장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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