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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도대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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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기억을 먹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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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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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사랑하는 존재를 떠나보내는 일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오랜 시간 함께 지낸 반려견의 마지막 가는 길을 예상하고, 미리 준비하고, 그 순간이 올 때까지 지치지 않으면서, 평범할 수 없지만 평범함에 가까운 일상을 살아가는 것. 그 가운데 개의 몸과 마음이 보내는 신호를 놓치지 않으려 애쓰는 것. 무엇보다 예정된 슬픔을 외면하려 들지 않고 기꺼이 끌어안으며 마지막까지 온전히 함께하는 것. 이 모든 것을 ‘용기’라 부르고 싶다고, 저자와 나쟈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2.
  • 플라스틱 게임 - 쓰는 시간 5초 썩는 시간 500년, 애증의 플라스틱 추적기 
  • 신혜정, 김현종 (지은이) | 프란북스 | 2023년 9월
  • 18,000원 → 16,200 (10%할인), 마일리지 9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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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어느 날, 사람들은 어떤 물질을 만들어낼 능력을 갖게 됐다. 그래서 생긴 그 물질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증식했다. 그리고 절대로,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생각하면 섬뜩한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가 끝내 비극으로 흘러가지 않길 간절히 빌며,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실천하는 제로웨이스트 운동이 지구를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3.
어느 날 당신의 삶에 작은 동물이 들어온다. 당신은 동물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똥을 이렇게 예쁘게 누다니 대단해!’ 같은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한다. 동물을 즐겁게 해주려고 괴상한 소리를 내거나 이상한 몸짓을 한다. 이웃에게 들킬까 봐 긴장하면서도 개다리춤을 멈출 수 없다. 집 안에 동물을 위한 물건과 공간이 늘어가고, 아플 때를 대비해 비상금을 모으기 시작한다. ‘나를 이만큼 사랑하는 존재가 있다니’ 하고 놀라다가, ‘내가 이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구나’ 하고 놀란다. 그렇다. 당신과 함께 사는 그 작은 동물은, 당신이 얼마나 사랑받고, 어디까지 사랑할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을 것이다. 나의 개와 고양이들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개와 고양이들처럼.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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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무언가 귀여워한다는 것엔 여러 의미가 담겨 있을 것이다. 한 번 더 눈길을 주었다는 뜻이고, 특별한 점을 발견했다는 뜻이고, 그것에게 한없이 너그러울 수 있다는 뜻일 테다. 주위의 평범하고 소소한 존재들을 기꺼이 귀여워할 수 있게 된다면 사는 게 좀 더 즐겁지 않을까? 스웨터에 일어난 보풀이나 책에 달린 가름끈, 재첩의 생김새에서도 귀여움을 발견하고 기뻐하는 마스다 미리 작가처럼 말이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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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먼 옛날, 연약한 몸으로 자연과 싸우며 살아가야 했던 인류에게 ‘개’라는 존재가 다가왔을 때, 그 존재가 맹수를 물리치고 사냥을 도우며 아낌없는 사랑마저 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인류가 느낀 감정은 안도와 기쁨, 고마움이 뒤섞인 것이었겠죠. 바로 그 순간 그들이 느꼈을 감정을, 그들의 후손들은 여전히 반복하여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는 노견이 되어 제 옆에 누워 있는 저의 개를 제가 처음 만났을 때처럼 말입니다. 『나의 절친』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간들이 예술작품 곳곳에 남긴 개의 자취를 따라가는 책입니다. 개들은 작품 곳곳을 당당하게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사냥터, 북적이는 식사시간, 고요한 침실, 밀회의 현장, 마술사의 쇼, 제자들의 발을 씻기는 그리스도의 옆자리까지, 개가 있어서 어색한 풍경은 없다는 사실을 새삼스레 깨닫게 됩니다. 예술가들과 함께한 개들에 대한 이야기도 흥미롭습니다. 이 책을 보며 지독히도 불행한 삶을 살았다고 알려진 예술가의 곁에 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는 ‘다행이다! 그는 분명 개에게서 많은 위안을 얻었으리라’ 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는 사람이 저 하나만은 아닐 것입니다. 아, 개가 우리의 절친이 되어주어서, 정말이지 다행입니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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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펭귄을 좋아한 건 귀여워서였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단지 귀여운 존재로만 여긴 게 미안해졌다.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얼음 위에서 미끄러져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일어나 뒤뚱뒤뚱 걷는 펭귄처럼 살고 싶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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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Talk : 사춘기라면서 정작 말해 주지 않는 것들》은 사춘기에 일어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가감없이 보여 준다. 이 시기를 무작정 아름답게 포장하지도 않고, 지나치게 엄숙하게 다루지도 않는다. 곳곳에서 웃음이 터질 정도로 적나라한 글과 그림을 보고 나서 끝내 마음이 뭉클해지는 건, 이 모든 이야기에 사춘기 소녀들에 대한 저자의 자매애가 느껴지기 때문이다. 꼭 들었다면 좋았을 이야기, 꼭 들으면 좋겠다 싶은 이야기가 여기 있다.
8.
걱정한다고 인생의 문제들이 해결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 알고 있지만,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말자는 말이 언제나 위로가 되지는 않는다. ‘타고난 금수저’가 그런 말을 한다면 제대로 공감할 수나 있을까? 하지만 혼자 자기 삶을 꾸려가며 인생이 얼마나 고된 여정인지 아는 이가 말한다면 어느새 귀를 기울이게 된다. ‘평범하게 자란 것이 미안하지만, 나의 최선은 지금의 나’라고 지금의 자신을 긍정할 줄 아는 이라면 더욱더. 심지어 그가 사람이 아닌 시바라면 더 더 더욱더. 잠시 모든 걱정을 내려놓고 시바와 함께 춤이나 추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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