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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박예분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임실

최근작
2023년 1월 <나는 새가 되고 싶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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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4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동시 꼬투리』는 손이 시리거나 밥이 뜨거울 때 상처가 났을 때 ‘호~’ 불어주는 엄마의 마술처럼 어린이들이 안고 있는 문제들을 스르르 풀어냅니다. 한여름에 생각이 많은 매미가 초록나무에 매달려 왜왜왜 울어대고, 먼지는 부끄럼 많은 아이처럼 책상 속이나 침대 아래 조용한 곳에 찾아들고, 흰둥이가 하늘나라에 갈 때는 눈물이 펑펑 배웅하고 흰 눈이 펑펑 마중을 나옵니다. 뒤똥뒤똥 걷는 아기가 넘어지면 얼른 손잡아 주는 그림자처럼 『동시 꼬투리』도 항상 어린이 곁에서 손 꼭 잡고 씩씩하게 걸어갈 것입니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4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에는 시험만 보면 학교 성적표를 뻥뻥뻥 튀기고 싶은 어린이가 있고,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날 멍하니 하늘을 보고 누워 솔솔바람 타고 잠자리처럼 푸른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어린이가 있습니다. 자기 혼자 몰래 좋아하는 친구 앞에서는 넘어져 무릎이 다쳐도 아닌 척 헤헤헤 웃으며 들키고 싶은 비밀을 간직한 어린이도 있습니다. 동시집 『택배 왔습니다』는 어린이들의 이야기에 마음을 맞대고 고개를 끄덕여 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 줄 것입니다.
3.
“자존감이 떨아진 주인공이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성장소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이름을 가지고 있다. 사람도 태어나면 집안 어른이나 작명소에서 지은 이름을 얻게 되고, 비로소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존재가치를 갖는다. 『수상한 이름가게』는 친구들에게 놀림감이 되는 이름으로 인해 자존감이 떨어진 주인공이 자아정체성을 찾아가는 청소년 성장소설이다. 등장인물들의 어긋나는 감정선, 현장감 있는 대화는 날 것 그대로 경쾌하고 재미있다. 또한, 또래의 인식 세계에서 이름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생성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수상한 이름가게』를 읽으며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에 대한 등장인물들의 현실적인 고민이 독자의 가슴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것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내일 수령
    (중구 서소문로 89-31)
동시를 쓰거나 읽는 사람들의 폭이 다양해진 만큼 동시의 눈높이가 깊고 넓어졌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는 가족, 친구, 이웃, 자연 속에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어린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다독여주는 동시집입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새롭게 바라보는 즐거움과 모든 사물에 사랑의 숨결을 불어 넣어주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입니다.
5.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4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가정과 학교, 등하굣길에서 만난 소소한 일들을 꼬마작가들의 시선을 통해 다시 바라본 세상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달콤했습니다. 마치 동화분교 친구들의 마음 같았습니다. 동화 속에 등장하는 복돌이, 나돌이, 럭키, 행복이, 사랑이 등 동물들의 이름은 동화분교 친구들의 따스한 마음을 그대로 담아내어 사랑스럽고 친근한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따스한 정이 느껴지는 가족 이야기, 이웃집 아저씨와 할머니 이야기, 사랑스런 강아지와 고양이, 말 등 동물 이야기, 강에서 만난 메기, 송사리, 다슬기 등을 친구처럼 다정하고 포근하게 바라보는 꾸밈없는 꼬마작가들의 글을 통해 어른들도 그 어여쁜 마음을 닮아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웃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천진난만한 어린이가 쓴 시라고 보기에는 마음결이 고르고 생각이 깊다 송수원의 ≪웃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는 천진난만한 어린이가 쓴 시라고 보기에는 마음결이 고르고 생각이 깊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모든 사물과 상황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억지로 멋지게 포장하지 않고 무심하게, 때로는 과격하게 툭툭 뱉어 내고 있다. 그것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마음속에 쌓인 고민이나 불편함을 시로 훌훌 털어 내고 즐겁게 하하하 웃기를 바라는 동심과 마주한다.
7.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 하지만 이렇듯 진솔하며 감동적인 책을 이 시대가 옳게 받아들일런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안타깝게도 이 시대는 감동을 위선으로 의심할 만큼 거칠고 타인에 무례하다. 대상과의 평등적 접점을 전재하는 사랑조차 등급화하여 상품으로 파는 시대가 아닌가. 그럼에도 이 같은 이야기를 만나는 건 무척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이 속엔 한 인간이 긴 세월 슬픔과 아픔을 견디며 밝고 따듯한 마음으로 축적한 생애의 자국이 짙게 묻어 있고, 그를 읽어가는 동안 어느덧 그와 공감하는 행복이 있다. 우리가 잠시 번뜩이는 이미지에 눈길을 빼앗길 순 있어도 거기에서 영원히 머무르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 이 책속에는 그를 재발견 하는 기쁨과 그와의 진정한 화해에서 오는 아주 특별한 행복이 있다. 정직한 눈물은 결국 스스로 소외시켰던 자신과의 재회를 통해 새로운 웃음을 견인하는 생의 변곡점인 셈이다. 그래서 이 책은 평범하면서도 특이하고 세속적이면서도 초월적인 기품이 묻어난다. ‘사랑하며 아파하며’라는 키워드로 삶의 근원을 해석한 저자의 말이 설득력을 더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참으로 진정성 있는 사랑을 말할 줄 아는 사람이란 실제적 삶속에서 그를 이미 체화한 사람이 아니겠는가. 오랜만에 대하는 특별한 사랑이야기와 그를 친근하게 들려주는 작가님께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이 삶과 사랑에 지친 이들에게 잠시나마 숨 고르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눈밝은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길 두 손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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