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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권헌익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5월 <한반도 정전체제와 전후 일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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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기독교가 이 땅에 온 지 한 세기에 더해 또 반세기에 가까워 오고 있다. 그동안 한때는 평양, 이후 서울이 동방의 예루살렘이 되었고,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화의 물결에서 세계선교의 전위 역할도 해왔다. 그러나 그 눈부신 성장의 시간, 그 역사에 가려진 그늘이 있다. 여기 젊은 인류학도가 그 그늘 속에서 노동하며 혼신을 다해 복음을 실천하는 우리의 이웃 사람들, 그들의 따뜻한 사연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더 이상 한국의 사회과학이 방관할 수 없는 아래로부터의 한국기독교의 현실을 현장감 있게 전한다. 부디 이 책이 캠퍼스를 넘어 전국의 교회 청년 모임의 필독서가 되길 바란다.
2.
“걸으면서 배우고, 배우기 위하여 머물며 책을 읽고 사물과 사건과 사람들을 관찰하는, 공간 이동을 통한 역사 알기다.”
3.
  •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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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문화가 힘이다 - 이젠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말이다. 그런데 이 말을 하면서 과연 문화란 무엇이고 힘은 무엇이기에 어떻게 이 둘을 동일시하는 사고가 가능한지 질문해보았는가? 여기 권력과 문화의 상관관계를 깊게 고민했던 어느 인류학자의 지혜가 있다. 그는 당대의 그 어떤 지식인보다도 막스 베버에 관심이 많았고 이에 의지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오히려 베버의 권력이론을 비판하면서 권력이란 과연 무엇인지 질문한다. 그러면서 정치권력은 하나의 절대적 모습이 아니고, 이 역시 인간의 상징활동의 한 부분이며,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상징은 기존의 권력을 무너뜨릴 수도 있고 또 다른 힘을 창출할 수도 있음을 제시한다. 약육강식의 의미에서의 권력이 아직도 힘을 쓰고 있고 아무리 애를 써도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미시권력의 의미에서의 권력 역시 익숙한 오늘,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권력 이론서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모두 국가 건설과 기술혁명에 올인 하던 1950년대 말, 그때는 제국들의 왜곡된 문명론에서 자유롭게 각자의 세계를 건설하는 일이 너무나 절실해서 인류가 함께 직면한 문명의 문제에 관한 성찰은 아직 생경했다. 그 시대에 사회와 문화의 상위개념으로서 생태를 두고 이런 고민을 처음 시작한 인류학자들이 있다. 그들 중에 라파포트의 업적은 독보적이다. 그들의 고민이 우리의 고민이 된 오늘, 과연 라파포트가 우리에게 선구자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이 책을 꼼꼼히 읽으면서 함께 생각해보자.
5.
국제관계의 사회이론을 논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평화를 고민하면서 에밀 뒤르켐을 생각하는 학자를 과연 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세계 냉전의 역사와 한반도의 분단 체제를 진정한 의미에서 이론화하려는 훌륭한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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