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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안병욱

최근작
2010년 12월 <한국 민주화운동의 성격과 논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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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김두황 평전 - 시를 사랑하고 늘 봄볕 같았던 한 청년의 기록 
  • 홍기원 (지은이) | 어나더북스 | 2023년 6월
  • 23,000원 → 20,700 (10%할인), 마일리지 1,1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203
1980년대를 지나온 우리는 모두 가슴 저미는 아픔으로 김두황을 기억합니다. 이 책은 그때의 동지들 가슴에 사무친 기억들을 모아 혁명을 꿈꾸던 1980년대 청년들의 내면을 섬세하게 묘사했습니다.
2.
  •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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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한국전쟁은 동족상잔의 전쟁이었습니다. 그 전쟁에서 핏줄이 같은 동족을, 같은 마을의 이웃을, 심지어 가족을 상대로 학살이 자행되었습니다. 수백만 무고한 생명이 같은 피붙이에게 맹목적으로 학살당한 것입니다. 인류사에 그 유례가 없는,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 참혹한 전쟁이었습니다. 한국전쟁에서는 아군과 적군의 구별도 불가능했고, 전투원과 민간인의 구분도 무시되었습니다. 피아간에 대치하는 전선도, 교전이 행해지는 시간도 따로 없었습니다. 어디에서든 언제든 광기에 찬 군대와 경찰과 좌우익 주구들은 평범한 민간인들을 상대로 사냥하듯이 학살 만행을 자행했습니다. 시작도 끝도 없이 줄곧 전 국토는 조그만 마을까지 빠짐없이 기묘한 명목으로 살육이 자행된 전쟁터였습니다. 전국 대부분 마을에서 좌익과 우익은 갖가지 구실을 붙여 거듭해서 민간인들을 학살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70년이 지나도록 지금까지 그때의 참혹한 실상을 체계 세워 말과 글로 정리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유족들은 꾸준히 아픈 기억들을 증언하였고 이를 신기철 소장이 채록하여 정리하는 한편 관련 기록들을 찾아 대조해 매우 요령 있게 민간인 학살의 전모를 간추렸습니다. 누구라도 한눈에 참혹했던 전쟁의 참상을 파악할 수 있게 잘 정리했습니다. 이 훌륭한 책을 통해 여전히 스멀거리는 전쟁의 광기를 발본하면서 피해자·희생자 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3.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웃지 못할 희극, 부조화, 부조리’로 범벅된 한일 관계의 본질을 명료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고양의 한 폐광이었던 금정굴은 오랫동안 언급해서는 안 되는 금기였으며 사람들의 기억에서 강제적으로 지워져야 했다. 그러나 덮인 흙더미 밑으로 결코 잊혀질 수 없는 무고한 희생자들의 처참한 실상이 생생히 살아 있었다. 저자는 이런 금정굴을 조사하여 한국전쟁이 야기한 부끄러운 상처를 통절하게 드러냈다. 저자의 치밀한 분석을 통해 고양 금정굴은 야만적이고 고통스러운 한국 현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로 바뀌었다. 금정굴 희생사건은 한국전쟁기 민간인 학살의 참상과 함께 이후 이를 대하는 우리 사회의 추악하고 철면피한 모습을 집약해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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