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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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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초록빛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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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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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식물 가까이에 살며 자연으로부터 배운 삶의 태도가 있다면?” 내가 줄곧 받아 온 질문이다. 이제 나는 이 책으로 이 질문에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식물이 스트레스 덕분에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야생토끼가 스트레스를 피해 최적의 서식지를 선택한 사실을 알게 될 때, 그리고 우리 또한 이들과 다름없는 생물이라는 걸 깨닫는 순간 우리는 이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게 될 것이다.
2.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식물의 목소리가 궁금한 여러분에게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식물에 조금이라도 관심 있는 분이겠지요. 집에서 화분을 키우거나 공원을 산책하며 나무 보는 것을 좋아하는 분일 수도 있을 겁니다. 식물을 조금 더 좋아한다면 눈앞에 있는 식물의 이름을 외우고, 식물과 관련된 글을 즐겨 읽고, 식물의 재배 방법을 찾아보기도 할 겁니다. 우리는 이것이 식물을 좋아하는 방법이라 믿고 있죠. 하지만 그전에 우리가 꼭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 식물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 식물의 목소리와 움직임에 눈과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물론 식물은 우리와 같은 언어를 쓰지도 않고, 동물보다 느리게 움직이기 때문에 우리는 식물의 입장 같은 걸 떠올릴 겨를이 없죠. 저는 이 점이 늘 아쉬웠습니다. 적어도 아플 때 아프다고, 슬플 때 슬프다고 그들이 표현해 준다면 사랑하는 식물의 행복을 빌어 줄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이 책에는 우리가 놓치고 있던 식물의 목소리가 담겨 있습니다. 오래도록 식물을 관찰해 온 사람으로서, 이토록 식물 시점에 가까운 식물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니 반가울 따름입니다. 여러분이 식물의 이름을 외우고, 재배 방법을 찾아보기 전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랍니다. ‘자연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하기보다 자연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책. 이제는 진정 우리가 초록빛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입니다.
3.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이름이 곧 장르가 되어 버린, 자연사 일러스트의 선구자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의 작품을 만나길 오래도록 기다려 왔다. 현대에 과학 일러스트는 사진으로 대체 가능한 이미지라거나 과학 연구의 필수 아닌 선택적 기록물이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나는 이 책이 과학 일러스트를 향한 오해와 편견을 무참히 깰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아름답다거나 정확하다는 수식어로는 한참 부족한, 자연의 생동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저 먼 수리남 열대우림 속 생물들의 삶을 코앞에서 관찰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4.
이름이 곧 장르가 되어 버린, 자연사 일러스트의 선구자 마리아 지빌라 메리안의 작품을 만나길 오래도록 기다려 왔다. 현대에 과학 일러스트는 사진으로 대체 가능한 이미지라거나 과학 연구의 필수 아닌 선택적 기록물이라는 오해를 받곤 한다. 나는 이 책이 과학 일러스트를 향한 오해와 편견을 무참히 깰 수 있을 거라 믿는다. 아름답다거나 정확하다는 수식어로는 한참 부족한, 자연의 생동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의 작품을 통해 저 먼 수리남 열대우림 속 생물들의 삶을 코앞에서 관찰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5.
  • 야생의 식탁 - 자연이 허락한 사계절의 기쁨을 채집하는 삶 
  • 모 와일드 (지은이), 신소희 (옮긴이) | 부키 | 2023년 10월
  • 19,800원 → 17,820 (10%할인), 마일리지 990원 (5% 적립)
  • (20) | 세일즈포인트 : 2,449
이토록 생생한 야생에서의 경험이라니. 독자들에게 지금 당장 ‘야생의 자아’를 찾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이다. 하루 종일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기쁨, 죽은 나무 아래 버섯을 찾아내는 기쁨, 식물과 마주 보고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기쁨. 저자가 야생에서 발견한 수많은 형태의 기쁨을 더 많은 독자와 나누고 싶다.
6.
화단의 식물을 보며 아름다움을 즐기고, 식탁에 오르는 채소와 과일을 매일 먹고, 식물로 만든 약에 생명을 기대며 살고 있는 우리는 이 모든 식물들이 ‘어떻게’ 우리 곁에 오게 되었는지 알 필요가 있다. 이 책은 식물이 우리 곁으로 오게 된 여정, 더 나아가 식물을 향한 인류 내면의 욕망까지도 세밀하고 솔직하게 그려낸다. 이토록 식물의 이동 과정을 생생하게 재현한 책은 없었다. 읽은 후에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이야말로 저자가 우리에게 보내는 한 권의 식물 상자 그 자체라는 것을.
7.
  • 미움받는 식물들 - 아직 쓸모를 발견하지 못한 꽃과 풀에 대하여 
  • 존 카디너 (지은이), 강유리 (옮긴이) | 윌북 | 2022년 7월
  • 18,800원 → 16,920 (10%할인), 마일리지 940원 (5% 적립)
  • (28) | 세일즈포인트 : 1,265
무언가를 연구한다는 것은, 그 대상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한 목적인 경우가 많다. 나 역시 식물을 보존하기 위해 그림으로 기록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는 다른 운명을 지녔다. 사람들에게 부정당하는 식물, 없애야 하는 식물을 연구하는 것이 저자의 일이다. 식물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다. 언제나 다정하고 우리에게 위안을 주는 감상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식물책의 제목에 ‘미움’이 들어가는 것조차 이색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식물, 더불어 ‘잡초’와 ‘잡초다움’이란 것도 고정된 개념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세상에 부정당하는 대상을 연구하는 이의 단호함과 단단함, 그리고 냉담과 환멸이 있다. 나는 그런 저자를 응원한다. 그의 냉담은 식물을 여성의 신체에 비유하는 습관, 식물에 관해 잘못된 정보를 공유해온 산업계, 감상의 대상으로만 생물을 바라봐온 사회를 향해 있다. 페이지를 넘길수록 여느 식물 책에서 느끼지 못한 공감과 희열의 감정을 느꼈다. 내가 꼭 하고 싶었던 말을 이 책의 저자가 하고 있다.
8.
방대한 식물 이야기를 이토록 쉽고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다니! 알차고도 친절한 식물 안내서입니다. 이 책을 읽은 후 늘 지나던 길에서 멈춰 길가의 풀과 나무를 들여다보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9.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바질릭과 할머니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식물과 친구가 됩니다. 제가 어릴 적 이 책을 봤다면 주변의 식물을 더 빨리 이해하고, 아껴 줄 수 있었을 텐데요. 길을 지나다 보는 풀, 나무와 가까워지고 싶은 어린이, 그리고 그런 어린이에게 길벗이 되어 주고 싶은 어른들에게 ‘바질릭의 정원’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10.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바질릭과 할머니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식물과 친구가 됩니다. 제가 어릴 적 이 책을 봤다면 주변의 식물을 더 빨리 이해하고, 아껴 줄 수 있었을 텐데요. 길을 지나다 보는 풀, 나무와 가까워지고 싶은 어린이, 그리고 그런 어린이에게 길벗이 되어 주고 싶은 어른들에게 ‘바질릭의 정원’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바질릭과 할머니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식물과 친구가 됩니다. 제가 어릴 적 이 책을 봤다면 주변의 식물을 더 빨리 이해하고, 아껴 줄 수 있었을 텐데요. 길을 지나다 보는 풀, 나무와 가까워지고 싶은 어린이, 그리고 그런 어린이에게 길벗이 되어 주고 싶은 어른들에게 ‘바질릭의 정원’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1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바질릭과 할머니의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식물과 친구가 됩니다. 제가 어릴 적 이 책을 봤다면 주변의 식물을 더 빨리 이해하고, 아껴 줄 수 있었을 텐데요. 길을 지나다 보는 풀, 나무와 가까워지고 싶은 어린이, 그리고 그런 어린이에게 길벗이 되어 주고 싶은 어른들에게 ‘바질릭의 정원’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13.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7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평소 식물세밀화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자주 받는다. 그러면 나는 매일 주변의 식물을 관찰하고, 나만의 식물 관찰 일기를 쓰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야말로 내가 생각해 온 모범적인 식물 관찰 일기가 아닐까 싶다. 황경택 작가만의 시선과 기록 형식이 있다. 그는 세밀하고 날카롭게 관찰하면서도 모든 연령과 층위를 아우르는 편안한 문체와 그림으로 관찰의 결과를 전한다. 나는 그의 포용력을 좋아한다. 멸종위기식물이든 아파트 단지의 흔한 스트로브잣나무든 가리지 않고 소중히 관찰하는 마음, 지나가는 누구든 불러 세워 제비꽃 씨앗을 보여줄 것만 같은 너그러움이 그의 기록에 담겨 있다. 포용은 곧 자연이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지나는 화단의 풀과 나무를 유심히 보게 만드는 산책 안내서이자, 누군가 쓰게 될 자연 관찰 일기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1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0,150원 전자책 보기
한 식물원 강의에서 나는 강사, 저자는 수강생으로 처음 만났다. 그때는 저자가 그저 식물을 참 좋아하는구나 하는 정도로 생각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알게 되었다. 좋아하는 식물이 잘 자라기를 바라며 끊임없이 학습하고 탐구해온 저자의 노력과 시간을 말이다. ‘관계’란 어느 한 쪽이 주기만 해서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저자의 몸과 마음을 건강히 만들어준 식물, 그리고 그런 식물이 잘 살 수 있도록 무던히 애쓰는 저자의 모습은 ‘식물과 현대인의 올바른 공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좋은 선례가 되어준다.
15.
평소 식물세밀화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달라는 요청을 자주 받는다. 그러면 나는 매일 주변의 식물을 관찰하고, 나만의 식물 관찰 일기를 쓰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이야말로 내가 생각해 온 모범적인 식물 관찰 일기가 아닐까 싶다. 황경택 작가만의 시선과 기록 형식이 있다. 그는 세밀하고 날카롭게 관찰하면서도 모든 연령과 층위를 아우르는 편안한 문체와 그림으로 관찰의 결과를 전한다. 나는 그의 포용력을 좋아한다. 멸종위기식물이든 아파트 단지의 흔한 스트로브잣나무든 가리지 않고 소중히 관찰하는 마음, 지나가는 누구든 불러 세워 제비꽃 씨앗을 보여줄 것만 같은 너그러움이 그의 기록에 담겨 있다. 포용은 곧 자연이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지나는 화단의 풀과 나무를 유심히 보게 만드는 산책 안내서이자, 누군가 쓰게 될 자연 관찰 일기의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16.
  • 식물 문답 - 식물화가와 나누는 사소한 식물 이야기 
  • 조현진 (지은이) | 눌와 | 2021년 1월
  • 15,500원 → 13,950 (10%할인), 마일리지 770원 (5% 적립)
  • (5) | 세일즈포인트 : 414
지나다 마주친 식물에 무심코 질문을 던져본 적 있나요? 이 책은 우리가 던졌던 질문에 대한 따뜻하고 친절한 식물 해답지입니다. 저자의 그림과 이야기는 우리 주변을 관찰하고 탐구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해줍니다.
17.
  •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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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을 관찰하기 위해 숲에 가면, 도시의 단조로운 색감이 한순간 확장되는 것을 느낍니다. 작업실 서랍 속 노란색 물감은 애기똥풀의 옅은 노란색과 그보다 좀 더 진한 동의나물 색, 그리고 미나리아재비와 수선화의 다채로운 노란색으로 변모하지요. 이 책을 펴는 순간 자연이 만든 이 다채로운 색상환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진화한 결과물인 생물의 ‘색’을 경험하는 것은 자연의 현상을 이해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다 깊이 있게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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