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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백승욱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서울

직업:대학교수

기타: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3년 9월 <연결된 위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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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출판사*제작사 사정으로 제작 지연 또는 보류중이며, 출간 일정 미정입니다.
신화를 넘어 현대 세계 역사 속에서 중국 혁명의 위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성은 크다. 줄리아 로벨의 『마오주의』는 중국 혁명이 이후 국제정세 속에서 어떤 의미로 전파되고 영향을 끼쳤는지 냉정하게 되돌아보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로벨에 앞서 양쿠이쑹과 선즈화 등의 연구가 중국 혁명을 탈신화화해 국제 정세의 맥락 속에 위치 짓는 성과를 쌓았다면, 로벨의 책은 그 성과를 계승해 우리의 분석 시야를 더 넓혀주고 있다. 이 책 분석 내용 모두에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억압 구조와 싸워 넘어서려던 중국 혁명의 시도와 그에 대한 해석이 ‘인민전쟁’의 사유를 거치며 어떻게 ‘적들에 대한 폭력적 섬멸‘로 단순화하여 퇴락하게 되는지 묻는 무거운 질문을 피해가기 어렵다.
2.
자본주의와 맞서 싸우고자 할 때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가장 훌륭한 무기이지만, 이 책을 노동자들이 바로 읽을 수 있는지를 두고 오랜 논란이 있었다. 《자본주의는 왜 멈추는가》는 오늘날 《자본론》을 읽기 위해서는 눈높이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눈높이를 끌어올리고 질문을 현재화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임을 잘 보여준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기계와 대공업’ 같은 장부터 시작해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직접 읽고 마르크스를 자신의 무기로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3.
“이 책이 한국에 소개됨으로써 마르크스를 세련된 사상의 흐름으로 해석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되었다면, 이제는 ‘마르크스와 더불어’ 더 극한까지 가보는 동시에 ‘마르크스를 위하여’ 우리에게 맡겨진 사상적·실천적 임무가 무엇인지 천착해보는 작업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기대된다. 모든 사상적 모색에는 나선형적으로 회귀해 자기의 궤적을 성찰적·비판적으로 되돌아볼 정거장이 필요하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2,600원 전자책 보기
중국에서 ‘사회주의’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를 지녔는지 역사적으로 분석하는 동시에 그 용어의 현재적 함의는 무엇인지 묻고자 할 때 ‘노동’은 가장 필수적인 분석의 진입구다. 노동을 핵심 키워드로 삼아 중국 사회의 현재 진행 중인 모순의 핵심 단면을 그려내는 이 책은 중국 개혁·개방의 대차대조표를 좀 더 객관적 시야에서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5.
  • 양탄자배송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마르크스 이해의 출발점은 개념의 비판과 비판적 개념이다. 특히 마르크스에게서 경제(학)와 정치가 바로 개념의 비판적 개입 장소라는 점, 거기서 바로 마르크스의 철학이 작동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100단어로 압축한 이 개념 비판 사전에서 우리는 지금도 힘을 잃지 않는 마르크스의 이론적 강점을 발견할 수 있다.
6.
  • 빈곤자본 - 소액금융과 개발의 패러다임  choice
  • 아나냐 로이 (지은이), 김병순 (옮긴이) | 여문책 | 2018년 6월
  • 23,000원 → 20,700 (10%할인), 마일리지 1,1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134
이 책은 곳곳의 작은 저항과 반란의 가능성조차 빠르게 먹어치우는 글로벌 자본주의의 폭식성에 대면해, 성급한 낙관주의로 대중을 내몰기보다 우리 앞에 위험스럽게 놓인 수많은 함정을 하나하나씩 짚어 보여주며 건강한 비관주의가 필요함을 역설하는 저작이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보호책이었던 소액금융이 이제는 이익은 민영화하고 손실은 사회화하는 카트리나 모멘트에 빠지고 있지 않은지 저자는 진지하게 묻고 있다.
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려도는 ‘농민공’이란 이름으로 잔여적 비주체적으로 지칭되던 중국의 거대한 새로운 노동자군을 ‘신노동자’로 불러내 무대의 중심에 세우는 이론적 실천적 작업의 중심에 서 있다. 그녀 자신이 이들 신노동자의 삶을 함께하면서 세계에 대한 인식과 삶의 방식, 문화 모두를 바꾸지 않고서는 미래가 없음을 역설한다. 여기서 우리는 다른 시대, 다른 나라의 운동 경험이 서로를 어떻게 북돋을 수 있는지 발견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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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문화대혁명은 현대 정치의 모순에 대한 가장 첨예한 질문의 장소였다. 《민주 수업》은 의인화한 구도를 통해 이러한 문화대혁명의 대립 지점을 재확인시키고, 그것이 값비싼 대가를 치르며 민중의 삶 속에서 ‘민주 수업’의 형태로 분출했음을 보여주는 역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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