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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마틴 파울러 (Martin Fow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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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리팩터링 2판 (리팩토링 개정판)>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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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은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 메시라는 혁신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또한 데이터를 채택하는 얼리 어답터 단계에서 저자와 동료들이 일궈낸 지식이 담겨 있어,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모든 이에게 최적의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는 가이드가 되어줄 것입니다.
2.
진화적 아키텍처 기술의 현 상황을 이해하는 필수적인 로드맵으로, 부족함이 없는 도서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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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 선언문을 작성했을 때, 업계의 변화를 시도했던 소수의 사람만이 우리를 지지했다. 20여 년이 흐른 지금 '애자일(agile)'은 주류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애자일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하는 행동은 우리가 20여 년 전에 공유한 비전과 비슷한 점이 거의 없다. 애자일 방식으로 작업하기 위해서는 소프트웨어 개발 작업 관리 및 기술적인 실행 모두에 상호 연결된 프랙티스의 그물(web)이 필요하다. 이런 프랙티스 중 많은 부분, 특히나 기술적인 프랙티스에 관해서는 이해가 부족하거나 이해하고 있더라도 프랙티스를 널리 가르치지 않는다. 그 결과 너무 많은 사람이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축하는 효과적인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한 왜곡된 관점을 갖고 있다. 제임스 쇼어는 애자일 운동(Agile movement)의 핵심 기둥인 익스트림 프로그래밍(Extreme Programming)의 길을 걸은 개척자들 중 한 명이다. 이 책의 1판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팀에서 애자일 프로세스를 적절하게 실행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을 보여주는 핸드북이었다. 제임스는 이후 다이애나 라센(Diana Larsen)과 함께 애자일 플루언시 모델(Agile Fluency Model)을 만들었다. 이 모델은 사람들이 애자일 접근 방식을 이용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경험을 담았다. 이 모델에서 기본 스크럼 접근법이라 불리는 프로젝트 관리 기술의 단순한 적용은 고객의 요구사항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어느 정도의 가치를 제공하지만, 많은 팀이 달성하고자 하는 높은 생산성과 안정성을 얻는 데 필요한 기술적 스킬은 부족하다. 이런 관점은 가치에 집중하는 방법과 해당 가치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에 많은 비중을 둔 이 책의 구조를 올바르게 이끌고 있다. 가치에 집중한다는 것은 강력한 팀워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적응적 계획(adaptive planning) 기술을 개발하고, 그 결과 개발된 소프트웨어의 고객 및 사용자와 긴밀하게 협업하는 것을 의미한다. 딜리버리 신뢰성 테스트, 리팩터링, 디자인 및 공동 개발을 위한 필수 기술 사례에 중점을 둔다. 내부 품질이 높은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면 비용이 절감되고 코드 전달 속도가 빨라진다는 직관적이지 않을 수도 있는 개념을 인식한다. 데브옵스(DevOps) 문화 및 지속적인 제공과 결합해 높은 빈도의 기능을 신속하게 프로덕션에 적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팀은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실제로 사용되는 방법을 관찰함으로써 무엇이 더 가치 있는 것인지 더 많이 배울 수 있다. 나는 20년 전 운이 좋게 소트웍스(Thoughtworks)에 둥지를 틀었다. 우리 팀은 이런 유형의 기술을 사용해 고객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을 구축하고 오래된 레거시(legacy)를 대체하도록 지원한다. 제임스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이 확고한 기반을 제공하는 것을 발견했고, 지난 20년 동안 이 기술을 적용해 큰 성공을 거뒀다. 그렇기에 나는 제임스가 10년 동안의 코칭 경험을 2판에 반영한 것을 보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 가치 있는 일에는 시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좌절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가이드북에는 껍데기만 남은 의식에서 벗어나 제임스와 내가 수년 전 이 기술을 처음 사용했을 때 느꼈던 활력이 있다.이 활력은 여러분의 여정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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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는 매력적인 특징이 많지만,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로로 향하는 길에서 주의하지 않는다면 고통스러운 함정에 맞닥뜨리게 된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적합한 길과 그 여정에서 함정을 피하는 방법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몇 년 전에 '높은 IT 역량이 비즈니스 역량과 강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생산성, 수익성, 시장 점유율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확언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읽었다. 보통 그런 내용을 읽을 때면 그 보고서를 쓰레기통에 힘껏 던져 넣는다. 그런 보고서는 과학으로 가장한 헛소리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데브옵스 현황 보고서(State of DevOps Report)'라서 조금 망설였다. 저자들 중 한 사람이 나처럼 말도 안 되는 헛소리에 알레르기 반응을 나타내는 내 친구이자 동료인 제즈 험블이었기 때문이다(물론 쓰레기통에 던져 넣지 않은 또 다른 이유로, 아이패드를 이용해 그 보고서를 읽었다는 사실도 함께 고백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이 내용 뒤에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제즈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몇 주 후에 제즈뿐 아니라 니콜 폴스그렌과도 통화했고, 그들은 내게 연구에 대해 침착하게 설명했다. 내가 그들이 사용한 방법론을 잘 아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주로 논문에서 보는 것보다 더 실질적인 분석 과정이었다고 나를 설득할 만큼 충분한 이야기를 했다. 그래서 조금은 걱정하는 마음으로 관심을 가졌고, 그 이후에 나온 데브옵스 현황 보고서를 계속 읽어봤다. 보고서에는 그들의 작업 결과가 담겨 있었지만, 니콜이 전화로 내게 설명해준 실질적인 내용은 없었다. 추측 이상의 근거가 있다는 증거를 그 보고서에서 거의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안타깝게도 그들 에 대한 신뢰가 깨지고 말았다. 결과만이 아닌 이면의 가치를 중시했던 나는 니콜, 제즈, 진에게 이 책을 통해 방법도 함께 보여달라고 설득했다. 오래 기다리긴 했으나, 몇 명의 분석가들이 가진 경험 그 이상에 기반을 둔 IT 개발 및 전달(delivery) 효과를 살펴볼 수 있었다. 드디어 진심으로 추천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 저자들이 그리는 그림은 매력적이다. 효과적이지 못한 조직이 수개월 걸리는 여정인, 요건을 코드로 만들고 상용 서비스 운영(running-in-production)에 이르는 전 과정을 효과적인 IT 개발 및 전달 조직이 1시간 남짓한 시간에 어떻게 수행하는지를 설명한다. 효과적인 조직은 시장을 탐색하고 상황에 반응하고 경쟁자보다 빠르게 피처를 릴리스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전달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몇 달에 한 번씩이 아니라 하루에도 몇 번씩 소프트웨어를 개선한다. 심지어 이런 엄청난 대응력의 발전이 안정성을 손상시키지도 않는다. 효과적인 조직은 자신의 개선 실패율이 자신보다 성과가 낮은 경쟁자의 실패율에 비하면 매우 작다는 것을 알고 있으며, 대부분의 문제는 1시간 내로 수정할 수 있다. 이들이 제시한 증거는 속도와 안정성 사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바이모달(bimodal) IT 개념을 반박한다. 즉, 속도를 안정성과 연계시키기 때문에 훌륭한 IT 프랙티스는 속도와 안정성을 모두 제공한다. 여러분도 예상했겠지만, 저자들이 이 책을 출판해줘서 기쁘며 앞으로 몇 년 동안 여기저기에 추천할 예정이다(그동안 강연할 때마다 이 책의 초안에 나온 내용의 많은 부분을 이미 활용해왔다). 하지만 당부하고 싶은 몇 가지 사항도 있다. 저자들은 자신의 설문 조사 방법이 데이터 활용에 훌륭한 기반이 되는 이유를 잘 설명했지만, 그 설문 조사는 여전히 주관적인 인식을 파악한 것이므로 표본 데이터가 어떻게 일반적인 IT 세계를 나타내는지 궁금할 따름이다. 다른 방법을 사용한 또 다른 팀이 이들의 추론을 확인해줄 수 있다면 결과에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 다행히도 이 책은 이미 그런 부분을 어느 정도 포함하고 있다. 예를 들어, 효과적인 팀 문화를 가진 구글의 소프트웨어 팀은 웨스트럼이 정의한 조직 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관한 그들의 판단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같은 추가 작업 때문에 걱정을 좀 덜었다. 확증편향(confirmation bias)이라는 것이 매우 강하다는 내 주장을 그들이 대부분 확인시켜줬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이 전체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 중 코드 커밋에서 릴리스까지를 특히 중시하고 있다는 점도 중요하다. 여전히 이런 사소한 불만이 있지만 이 책의 핵심을 잊지 말자. 설문 조사와 데이터에 대한 세밀한 분석은 IT 조직 대부분을 확연히 향상시킬 수 있는 프랙티스에 관한 가장 좋은 타당한 이유를 제시한다. IT 영역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와 같은 기법을 잘 살펴보고 자신의 프랙티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IT 조직과 함께 일하는 사람이라면, 내부 또는 외부의 IT 전달 조직에 이미 자리잡은 프랙티스를 살펴보고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안정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폴스그렌, 험블, 킴은 2017년에 효과적인 IT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그림을 그렸다. 이에 IT 종사자 및 전문가는 그 그림을 고성과 조직을 만들고 확산시킬 수 있는 지도로 활용해야 한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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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을 정말 오래 기다려왔다. 마틴은 우리의 기술 향상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으로 무장된 사람이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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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Patterns of Enterprise Application Architecture(기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패턴)』을 저술하던 중, 롤리 더럼(Raleigh-Durham) 시에 위치한 카일 브라운(Kyle Brown)의 사무실에서 개최 된 비공식 워크숍에 참석했다. 운 좋게도 그곳에서 카일 브라운과 레이첼 라이니츠(Rachel Reinitz)가 저술 중인 내 책을 심층적으로 검토해 주었는데, 이때 우리는 내 책에서 비동기 메시징 시스템을 다루지 않은 점을 알게 됐다. 내 책에 빈자리가 많기는 했어도 나는 모든 기업 개발 패턴을 책에 다 담으려고 하지도 않았다. 그러나 그중에서도 통합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 소프트웨어 개발의 비동기 메시징은 특히 중요했다. 애플리케이션들은 서로 고립되어 운영될 수 없으므로 통합은 중요하다. 상호 협력을 고려하지 않고 설계된 애플리케이션들을 분해하지 않으면서도 통합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굉장한 이익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 모두는 통합이라는 퍼즐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하는 다양한 기술 중에 메시징이 가장 적합한 기술이란 것에 동의했고, 메시지 기술의 효과적인 사용 방법을 어떻게 알릴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메시지란 원래 비동기적이고 비동기 설계 방법과 동기 설계 방법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기업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 패턴을 저술 중이었던 나는 이 주제를 제대로 다루기에 충분한 공간과 에너지, 아니 솔직히 지식이 부족했다. 그러던 중 이 빈자리를 메워 줄 더 나은 방법을 찾아냈다. 이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은 것이다. 그래서 그레거와 바비를 찾았고 이들은 이 도전을 받아들였다. 그 결과가 바로 여러분이 손에 쥔 이 책이다. 나는 이들이 한 일에 감사한다. 이미 메시징 시스템을 경험한 독자라면 이 책으로 그동안 어렵게 배웠던 많은 지식을 체계화할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 메시징 시스템을 사용할 독자라면 이 책에서 메시징 기술의 귀중한 토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마틴 파울러(Martin Fowler) 메사추세츠의 멜로즈에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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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후반 켄트 벡과 함께 스위스에서 보험 회사를 위한 작업을 수행했다. 켄트 벡이 프로젝트를 소개할 때 고도로 훈련된 팀이 매일 밤 소프트웨어를 실환경에 배포하는 점이 흥미로웠다. 정기적인 배포는 여러 이점이 있었다. 작성한 소프트웨어를 배포 시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고, 문제와 기회에 빨리 응답할 수 있으며, 빠른 작업 전환 덕에 비즈니스 고객, 최종 고객과 긴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 지난 십 년간 소트웍스(ThoughtWorks)에 근무하며 해온 프로젝트의 공통 주제는 아이디어를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데 걸리는 주기를 줄이는 것이었다. 많은 프로젝트를 살펴봤고 거의 대부분 주기를 단축했다. 일반적으로 매일 제품을 배포하진 않지만 팀은 보편적으로 격주 출시를 수행한다. 데이브와 제즈는 이런 변화를 일으키는 일원으로, 신뢰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자주 배포하는 문화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했다. 그들은 동료들과 함께 일 년에 한 번 배포하며 문제점을 겪는 상황에서 출시가 일상적인 일이 되도록 조직을 변화시켰다. 적어도 개발 팀에게 이 방법의 기본은 지속적 통합(CI)이다. CI는 전체 팀의 동기화를 유지하고 통합 문제로 인한 지연을 제거한다. 몇 년 전 폴 듀발(Paul Duvall)이 이 시리즈의 CI 책을 저술했다. 하지만 CI는 첫 단계다. 소프트웨어가 완전하게 메인라인에 통합됐더라도 실환경에서 수행되지 않고 있다면 소프트웨어라고 말할 수 없다. 데이브와 제즈는 그들의 책에서 '최후의 길'을 다루기 위해 CI로부터 이야기를 선택해 통합 코드를 실환경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배포 파이프라인을 어떻게 구축하는지를 설명한다. 이런 식의 배포에 대한 생각은 오랫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의 잊혀진 구석이었으며, 개발과 운영 팀 사이의 공간에 놓여 있었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이런 팀이 함께 작업하는 초기 선구자 역할을 하여 개발과 운영 활동으로 발전하는 기술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이 프로세스는 테스터를 포함하며, 테스트는 오류 없는 출시를 보장하는 핵심 요소다. 이런 종류의 모든 고수준의 자동화를 묶어 빠르고 오류 없이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이런 모든 작업엔 노력이 필요하지만 효과는 확실하다. 오래 걸리고 높은 집중도가 필요한 출시는 과거의 일이 되었다. 소프트웨어 고객은 아이디어가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동작하는 코드로 변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장 해로운 스트레스 원천을 제거할 수 있다는 점이다. 누구도 월요일 새벽까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출시하기 위해 주말을 사용하고 싶진 않을 테니 말이다. 이 책은 소프트웨어를 자주 일상적인 스트레스 없이 배포하는 방법을 보여주므로 읽기 용이할 것이다. 여러분의 팀을 위해 이에 동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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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it.org에 가보면 제가 다음과 같이 써 놓은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이처럼 많은 사람이 이렇게 적은 코드로부터 이런 큰 도움을 받은 적은 없었다." 많은 사람이 JUnit을 똑똑한 프로그래머가 일주일이면 만들 수 있는 별 거 아닌 것이라고 혹평해왔습니다. 그런 평가가 사실일지는 몰라도 핵심에는 완전히 벗어나 있습니다. JUnit이 중요하고 처칠의 연설("인류 분쟁의 영역에 있어 이처럼 많은 사람이 이렇게 적은 사람들에게 이런 큰 도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라는 연설은 처칠이 영국 본토항공전 승리 이후 왕립공군 조종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한 말임 - 옮긴이)을 패러디할 자격이 있는 이유는, 이런 작은 도구 덕분에 수많은 프로그래머에게 테스팅이 프로그래밍의 중심이자 전면으로 떠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기 때문입니다. 이전에도 이를 주장해 온 사람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JUnit이 이런 변화에 가장 크게 기여했습니다. 물론 xUnit은 단순한 JUnit이 아닌 그 이상의 것입니다. JUnit은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포팅됐습니다. xUnit 도구라고 불리기도 하는 일가친척 같은 도구들은 자바라는 뿌리를 넘어 멀리멀리 퍼져나갔습니다(사실 뿌리는 자바가 아닙니다. JUnit보다 몇 년 전에 켄트 벡(Kent Beck)이 스몰토크로 먼저 만들었습니다). xUnit 툴과 철학은 프로그래밍 팀이 적은 리스크로 코드를 대단위로 수정할 수 있게 도와주는 강력한 회귀 테스트 스위트를 작성할 수 있고, 테스트 주도 개발로 설계 과정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굉장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와 더불어 새로운 문제와 기술도 생겼습니다. 다른 도구처럼 xUnit도 능숙하게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서투르게 쓰이기도 합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xUnit으로 테스트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조직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초창기 객체지향 시대에서처럼 xUnit 도구를 잘 사용할 수 있는 지식 대부분은 숙련된 사람들의 머릿속에만 숨어 있습니다. 이렇게 숨어있는 지식 없이는 xUnit의 혜택을 100% 얻지 못합니다. 객체지향 쪽 사람들이 객체에 이런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닫고 해답을 찾기 시작한 것이 거의 20년 전입니다. 그 해답은 숨어있는 지식을 패턴 형식으로 작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제라드 메스자로스(Gerard Meszaros)는 이런 일을 하는 선구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제가 처음 패턴을 공부할 때 제라드는 제가 배웠던 리더 중 한 명이었습니다. 패턴 세계에 있는 다른 여러 사람처럼 제라드 역시 익스트림 프로그래밍을 초창기에 도입했고 덕분에 초창기부터 xUnit 도구로 작업해왔습니다. 이러니 제라드가 이런 전문 지식을 패턴 형식으로 기록하는 작업을 맡는 건 당연합니다. 저는 처음 이 프로젝트에 대한 얘기를 듣고 굉장히 들떴습니다(저는 이 책을 저의 마틴 파울러 시리즈에 추가하고 싶었으므로 온갖 수를 다 써서 이 책을 밥 마틴(Bob Martin) 시리즈에서 빼내왔습니다). 다른 좋은 패턴 책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새로운 사람들에게 이 쪽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경험 많은 전문가가 자신의 지식을 동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용어와 기초를 제공합니다. 유명한 Gang of Four의 책인 『디자인 패턴(Design Patterns)』은 많은 사람에게 객체지향 설계의 숨어있는 보물상자를 열어줬습니다. 이 책은 xUnit에 있어 그런 역할을 할 것입니다.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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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남짓한 기간 동안 웹은 가능성 있는 기술에서 세계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으로 급부상했다. 이 놀라운 기간 동안 많은 유용한 리소스가 만들어졌다. 모든 기술이 그렇듯,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지를 배워왔고, 우리가 좀 더 잘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 자체도 무르익었다. 웹 애플리케이션이 아무리 복잡하더라도, 이것은 궁극적으로 공용 웹 페이지 언어인 HTML의 폼 안에서 만나게 돼 있다. HTML은 아주 제한적이고 독특하기는 하지만 결국 컴퓨터 언어일 따름이다. 따라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쉽게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면 HTML을 깔끔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는 데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여타 컴퓨터 언어와 마찬가지로, 아니 작성하는 모든 것이 그렇듯이 처음부터 제대로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깔끔한 코드란 따라 하거나 이해하기 쉽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작성하고 고치기를 반복해야만 나오는 것이다. 코드를 수정하면 버그를 만들어낼 위험이 있다. 몇 년 전 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재작업을 할 때 버그를 만들어낼 가능성을 현저히 줄이는 코드 재작성 방법인 리팩토링이라는 테크닉에 대한 책을 썼다. 리팩토링은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언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프로그래머들은 코드를 깔끔하게 만들고 프로그램의 미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리팩토링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리팩토링 업무를 자동화하고 워크플로를 더욱더 향상시키기 위해 여러 가지 툴도 개발됐다. 리팩토링이 일반적인 프로그래밍을 크게 향상시켰듯이, 기본적인 개념은 HTML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리팩토링의 단계는 다르지만 그 저변에 깔린 철학은 동일하다. HTML을 어떻게 리팩토링하는지 배움으로써,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피치 못할 수정작업을 하기 쉽게 만들고 깔끔한 HTML을 유지할 수 있다. 리팩토링을 통해, 나날이 발전하는 새로운 웹 기술을 웹사이트에서 도입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XHTML과 CSS도 지원할 수 있다. 내 책장에는 엘리엇 러스티 해롤드가 쓴 XML 기술과 XML 프로세싱을 위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관련 책들이 꽂혀 있다. 나는 해롤드를 훌륭한 프로그래머이자 저자로 존경해왔다. 이 책에서도 그는 리팩토링의 혜택을 HTML 세계에서도 적용할 수 있게 끌어올리는 큰 일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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