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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문학일반

이름:김풍기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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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정원에서의 질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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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7,000원 전자책 보기
어쩌면, 세상에 가장 부조화한 존재는 우리 인간이 아닐까? 정직한 자백과 뉘우침. 최상만 시인의 시편들을 읽으며 나는 시종 고개를 끄덕였다. 지나치면 보이지 않는 것들. 산기슭에 피어 있는 아주 작은 풀꽃마저 애정 어린 눈으로 보면 이렇게나 빛날 수 있다는 것을. 그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최상만 시인은 아마도 많은 밤을 시심에 젖어 있었을 것이다.
2.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200원 전자책 보기
조선의 문화에서 병법서는 늘 외면당해왔다. 이 시대에도 병법서 연구는 비주류로 머물러 있다. 문무(文武)가 하나라고 하면서도 늘 문(文) 중심의 서술과 연구로 역사 연구에 큰 틈이 있었다. 그 틈을 온몸으로 메우는 최형국 선생님의 연구 덕분에 잊혔던 역사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 조선뿐 아니라 근대의 병서와 무예사 자료도 중요하게 다룬 이 책이 널리 읽히기를 바란다.
3.
  • 달콤한 중국 - 어느 방랑자의 지독한 중국 읽기 
  • 조창완 (지은이) | 썰물과밀물 | 2015년 1월
  • 15,000원 → 13,500 (10%할인), 마일리지 750원 (5% 적립)
  • 세일즈포인트 : 97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조창완 선생이 2003년 내놓은 『차이나 소프트』를 읽으면서 중국을 새롭게 보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책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부탁했는데, 이제야 빛을 본다. 그의 중국에 대한 통찰은 물론이고 한·중 관계에 대한 역사적 이해가 돋보이는 책이다.
4.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5월 6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 이 책의 전자책 : 11,300원 전자책 보기
나의 대학 시절은 어지러웠고 청춘들은 어두운 시대를 방황하고 있었다. 우리에게는 어둠을 뚫고 나갈 불빛이 필요했다. 바로 그 순간 만난 빛이 허균이었다. 그저 『홍길동전』의 저자로만 알고 있던 허균이 사실은 한 시대를 온몸으로 헤치고 나갔던 사상적 선구자요 실천적 지식인이었던 것이다. 이이화 선생의 빛나는 책 덕분에 나는 허균을 새롭게 만났고 공부를 새롭게 다듬는 힘을 얻었다.
5.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심창섭 작가의 작품을 보면 언제나 그의 내면풍경이 궁금하다. 사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풍경이 곧 작가의 내면풍경이라고들 하지만, 그것이 어찌 단순하게 직접 연결되는 요소들이겠는가. 대지에 굳건히 뿌리는 내리고 있는 나무의 밑둥이 몽환적인 대기 속에 가지를 활짝 펼치고 있는 작품에서는 오히려 저 가지들이 희미한 안개 속에 뿌리를 내리고 저 대지 속으로 가지를 내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작은 꽃이 작품 가득 웃고 있는 걸 보노라면 저 미세한 꽃술 하나에도 온 우주가 가득 담겨있다는 걸 느끼곤 한다. 굳이 사람의 모습을 넣지 않더라도 그의 사진에는 언제나 성스러운 인간의 삶이 들어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게다가 사진마다 붙어있는 그의 글은 사진의 다양한 감흥과 더불어 감상자 혹은 독자들의 감동을 증폭시킨다. 글은 사진을 닮아있고 사진은 글을 닮아있는 기묘한 풍경이다. 글과 사진 사이에 심창섭 작가의 세계가 아름답고 성스럽게 부유하고 있다. 작가는 오랜 세월 동안 탐색해 온 세계의 비의(秘義)를 사진 속 풍경과 글 속의 말들 사이에 슬며시 풀어놓는다. 우리는 그 사이에 부유하고 있는 작가의 세계를 체험하고 감동을 받으면서 어느새 우리가 살아가는 나날의 삶이 얼마나 새롭고 성스러우면서도 아름다운가를 새삼 느끼게 된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하는 목표 지점이 어디인지 짐작하기는 어렵지만, 나는 그의 작품을 보고 그의 글을 읽으면서 내가 딛고 나아가는 세계를 새삼스럽게 돌아보곤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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