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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국내저자 > 번역

이름:장영준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4년, 대한민국 강원도 홍진

최근작
2022년 10월 <놀라운 문자의 역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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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가 되는 진짜 영어 학습서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언어를 익히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을 윔피 키드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보여 주는 책이다. 상상력 풍부한 그림과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표현, 유머 가득한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텍스트를 읽노라면 저절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이야기 자체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책 읽는 재미가 커져 간다. 나아가 읽기를 통해 터득한 문장을 직접 써 보며 인풋이 아웃풋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망설이지 않고 만족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영어 학습서들이 많지 않은 요즘, ‘유익성’과 ‘재미’, ‘학습적 효과’를 두루 갖춘 책을 만나서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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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가 되는 진짜 영어 학습서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언어를 익히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을 윔피 키드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보여 주는 책이다. 상상력 풍부한 그림과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표현, 유머 가득한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텍스트를 읽노라면 저절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이야기 자체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책 읽는 재미가 커져 간다. 나아가 읽기를 통해 터득한 문장을 직접 써 보며 인풋이 아웃풋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망설이지 않고 만족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영어 학습서들이 많지 않은 요즘, ‘유익성’과 ‘재미’, ‘학습적 효과’를 두루 갖춘 책을 만나서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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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머리말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아이가 영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단어도 나름 많이 외우는데 막상 독해나 작문, 회화 문제를 풀 때 자주 틀려요. 왜 그런 걸까요?” 문법과 단어를 알면 영어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답답하다는 하소연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영어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문법 규칙과 사전적인 단어의 뜻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언어 관습’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시간을 묻고 답하는 기본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볼까요? “What time is it?” “It’s a quarter past two.”/ “It’s a quarter to two.” What 의문문으로 몇 시인지를 묻고, 평서문 it’s~로 답하는 아주 일상적인 문장입니다. 이 대화에서 문법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단어도 쉬운 편에 속하고요. 그러나 대답하는 이가 정확히 몇 시를 말하고 있는지 아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에서는 시간을 표현할 때, 시를 기준으로 그로부터 몇 분 전, 몇 분 후를 말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위 예문에서는 ‘2시’가 기준이지요. 전치사 past와 to의 경우 시간 표현에서는 after, before처럼 해석해야 하고요. 또한 여기서 quarter는 한 시간의 1/4, 즉 15분이란 뜻인데, 이는 시간을 덩어리 개념으로 표현하는 영어의 관습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아야 “It’s a quarter past two.”는 ‘2시 15분’, “It’s a quarter to two.”는 ‘1시 45분’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어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과 단어의 쓰임새를 ‘어법’이라고 합니다. 어법은 크게 보면 문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품사 중심의 우리나라 문법 교육에서는 어법을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의 예에서 살펴보았듯이 어법을 알아야 정확하고 올바른 진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법이라는 게 워낙 다양한 경우들이 있다 보니 하나의 규칙이나 패턴처럼 익힐 수가 없고 경우의 수마다 외워야 합니다. 영어가 외국어인 이상 필요한 부분은 일부러 외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외운 내용은 쉽게 잊어버리기 마련이지요. 더구나 어법처럼 어마어마한 양을 외운다고 생각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꾸 반복하고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공부 과정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반복해서 보며 어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새로운 만화가 선생님들과 힘을 모았고, 오랫동안 정들었던 친구들 대신 ‘곤’, ‘유나’, ‘블루’, ‘윙 피그’라는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건’, ‘빛나’, ‘피오’ 못지않게 의욕적이고 활기찬 친구들이지요. 자, 이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 볼까요?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따분한 영어 공부로 답답해하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슴이 탁 트이는 새로운 영어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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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공부가 되는 진짜 영어 학습서 《윔피 키드 영어일기》는 언어를 익히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을 윔피 키드만의 고유한 방식으로 보여 주는 책이다. 상상력 풍부한 그림과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표현, 유머 가득한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텍스트를 읽노라면 저절로 이야기 속으로 빠져든다. 이야기 자체에 푹 빠져 읽다 보면 어느새 영어책 읽는 재미가 커져 간다. 나아가 읽기를 통해 터득한 문장을 직접 써 보며 인풋이 아웃풋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한 점이 돋보인다. 망설이지 않고 만족스럽게 선택할 수 있는 영어 학습서들이 많지 않은 요즘, ‘유익성’과 ‘재미’, ‘학습적 효과’를 두루 갖춘 책을 만나서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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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아이가 영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단어도 나름 많이 외우는데 막상 독해나 작문, 회화 문제를 풀 때 자주 틀려요. 왜 그런 걸까요?” 문법과 단어를 알면 영어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답답하다는 하소연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영어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문법 규칙과 사전적인 단어의 뜻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언어 관습’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시간을 묻고 답하는 기본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볼까요? “What time is it?” “It’s a quarter past two.”/ “It’s a quarter to two.” What 의문문으로 몇 시인지를 묻고, 평서문 it’s~로 답하는 아주 일상적인 문장입니다. 이 대화에서 문법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단어도 쉬운 편에 속하고요. 그러나 대답하는 이가 정확히 몇 시를 말하고 있는지 아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에서는 시간을 표현할 때, 시를 기준으로 그로부터 몇 분 전, 몇 분 후를 말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위 예문에서는 ‘2시’가 기준이지요. 전치사 past와 to의 경우 시간 표현에서는 after, before처럼 해석해야 하고요. 또한 여기서 quarter는 한 시간의 1/4, 즉 15분이란 뜻인데, 이는 시간을 덩어리 개념으로 표현하는 영어의 관습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아야 “It’s a quarter past two.”는 ‘2시 15분’, “It’s a quarter to two.”는 ‘1시 45분’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어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과 단어의 쓰임새를 ‘어법’이라고 합니다. 어법은 크게 보면 문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품사 중심의 우리나라 문법 교육에서는 어법을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의 예에서 살펴보았듯이 어법을 알아야 정확하고 올바른 진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법이라는 게 워낙 다양한 경우들이 있다 보니 하나의 규칙이나 패턴처럼 익힐 수가 없고 경우의 수마다 외워야 합니다. 영어가 외국어인 이상 필요한 부분은 일부러 외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외운 내용은 쉽게 잊어버리기 마련이지요. 더구나 어법처럼 어마어마한 양을 외운다고 생각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꾸 반복하고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공부 과정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반복해서 보며 어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새로운 만화가 선생님들과 힘을 모았고, 오랫동안 정들었던 친구들 대신 ‘곤’, ‘유나’, ‘블루’, ‘윙 피그’라는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건’, ‘빛나’, ‘피오’ 못지않게 의욕적이고 활기찬 친구들이지요. 자, 이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 볼까요?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따분한 영어 공부로 답답해하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슴이 탁 트이는 새로운 영어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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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7.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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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아이가 영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단어도 나름 많이 외우는데 막상 독해나 작문, 회화 문제를 풀 때 자주 틀려요. 왜 그런 걸까요?” 문법과 단어를 알면 영어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답답하다는 하소연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영어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문법 규칙과 사전적인 단어의 뜻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언어 관습’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시간을 묻고 답하는 기본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볼까요? “What time is it?” “It’s a quarter past two.”/ “It’s a quarter to two.” What 의문문으로 몇 시인지를 묻고, 평서문 it’s~로 답하는 아주 일상적인 문장입니다. 이 대화에서 문법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단어도 쉬운 편에 속하고요. 그러나 대답하는 이가 정확히 몇 시를 말하고 있는지 아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에서는 시간을 표현할 때, 시를 기준으로 그로부터 몇 분 전, 몇 분 후를 말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위 예문에서는 ‘2시’가 기준이지요. 전치사 past와 to의 경우 시간 표현에서는 after, before처럼 해석해야 하고요. 또한 여기서 quarter는 한 시간의 1/4, 즉 15분이란 뜻인데, 이는 시간을 덩어리 개념으로 표현하는 영어의 관습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아야 “It’s a quarter past two.”는 ‘2시 15분’, “It’s a quarter to two.”는 ‘1시 45분’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어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과 단어의 쓰임새를 ‘어법’이라고 합니다. 어법은 크게 보면 문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품사 중심의 우리나라 문법 교육에서는 어법을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의 예에서 살펴보았듯이 어법을 알아야 정확하고 올바른 진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법이라는 게 워낙 다양한 경우들이 있다 보니 하나의 규칙이나 패턴처럼 익힐 수가 없고 경우의 수마다 외워야 합니다. 영어가 외국어인 이상 필요한 부분은 일부러 외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외운 내용은 쉽게 잊어버리기 마련이지요. 더구나 어법처럼 어마어마한 양을 외운다고 생각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꾸 반복하고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공부 과정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반복해서 보며 어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새로운 만화가 선생님들과 힘을 모았고, 오랫동안 정들었던 친구들 대신 ‘곤’, ‘유나’, ‘블루’, ‘윙 피그’라는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건’, ‘빛나’, ‘피오’ 못지않게 의욕적이고 활기찬 친구들이지요. 자, 이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 볼까요?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따분한 영어 공부로 답답해하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슴이 탁 트이는 새로운 영어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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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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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19권은 기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즌2 1권에서 19권으로 권 표기만 바뀐 동일한 도서입니다.
머리말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아이가 영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단어도 나름 많이 외우는데 막상 독해나 작문, 회화 문제를 풀 때 자주 틀려요. 왜 그런 걸까요?” 문법과 단어를 알면 영어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답답하다는 하소연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영어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문법 규칙과 사전적인 단어의 뜻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언어 관습’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시간을 묻고 답하는 기본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볼까요? “What time is it?” “It’s a quarter past two.”/ “It’s a quarter to two.” What 의문문으로 몇 시인지를 묻고, 평서문 it’s~로 답하는 아주 일상적인 문장입니다. 이 대화에서 문법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단어도 쉬운 편에 속하고요. 그러나 대답하는 이가 정확히 몇 시를 말하고 있는지 아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에서는 시간을 표현할 때, 시를 기준으로 그로부터 몇 분 전, 몇 분 후를 말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위 예문에서는 ‘2시’가 기준이지요. 전치사 past와 to의 경우 시간 표현에서는 after, before처럼 해석해야 하고요. 또한 여기서 quarter는 한 시간의 1/4, 즉 15분이란 뜻인데, 이는 시간을 덩어리 개념으로 표현하는 영어의 관습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아야 “It’s a quarter past two.”는 ‘2시 15분’, “It’s a quarter to two.”는 ‘1시 45분’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어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과 단어의 쓰임새를 ‘어법’이라고 합니다. 어법은 크게 보면 문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품사 중심의 우리나라 문법 교육에서는 어법을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의 예에서 살펴보았듯이 어법을 알아야 정확하고 올바른 진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법이라는 게 워낙 다양한 경우들이 있다 보니 하나의 규칙이나 패턴처럼 익힐 수가 없고 경우의 수마다 외워야 합니다. 영어가 외국어인 이상 필요한 부분은 일부러 외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외운 내용은 쉽게 잊어버리기 마련이지요. 더구나 어법처럼 어마어마한 양을 외운다고 생각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꾸 반복하고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공부 과정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반복해서 보며 어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새로운 만화가 선생님들과 힘을 모았고, 오랫동안 정들었던 친구들 대신 ‘곤’, ‘유나’, ‘블루’, ‘윙 피그’라는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건’, ‘빛나’, ‘피오’ 못지않게 의욕적이고 활기찬 친구들이지요. 자, 이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 볼까요?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따분한 영어 공부로 답답해하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슴이 탁 트이는 새로운 영어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1.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4월 30일 출고
    (중구 서소문로 89-31)
머리말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계시는 대다수의 학부모님들은 이런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아이가 영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단어도 나름 많이 외우는데 막상 독해나 작문, 회화 문제를 풀 때 자주 틀려요. 왜 그런 걸까요?” 문법과 단어를 알면 영어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답답하다는 하소연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영어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문법 규칙과 사전적인 단어의 뜻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언어 관습’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지요. 시간을 묻고 답하는 기본적인 상황을 예로 들어 볼까요? “What time is it?” “It’s a quarter past two.”/ “It’s a quarter to two.” What 의문문으로 몇 시인지를 묻고, 평서문 it’s~로 답하는 아주 일상적인 문장입니다. 이 대화에서 문법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단어도 쉬운 편에 속하고요. 그러나 대답하는 이가 정확히 몇 시를 말하고 있는지 아는 아이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을 것입니다. 영어에서는 시간을 표현할 때, 시를 기준으로 그로부터 몇 분 전, 몇 분 후를 말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위 예문에서는 ‘2시’가 기준이지요. 전치사 past와 to의 경우 시간 표현에서는 after, before처럼 해석해야 하고요. 또한 여기서 quarter는 한 시간의 1/4, 즉 15분이란 뜻인데, 이는 시간을 덩어리 개념으로 표현하는 영어의 관습이 반영된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아야 “It’s a quarter past two.”는 ‘2시 15분’, “It’s a quarter to two.”는 ‘1시 45분’을 의미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영어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과 단어의 쓰임새를 ‘어법’이라고 합니다. 어법은 크게 보면 문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품사 중심의 우리나라 문법 교육에서는 어법을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의 예에서 살펴보았듯이 어법을 알아야 정확하고 올바른 진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어법이라는 게 워낙 다양한 경우들이 있다 보니 하나의 규칙이나 패턴처럼 익힐 수가 없고 경우의 수마다 외워야 합니다. 영어가 외국어인 이상 필요한 부분은 일부러 외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억지로 외운 내용은 쉽게 잊어버리기 마련이지요. 더구나 어법처럼 어마어마한 양을 외운다고 생각하면 어렵게만 느껴질 것입니다. 이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꾸 반복하고 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공부 과정이 재미있어야 합니다.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는 반복해서 보며 어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신선하게 다다갈 수 있도록 새로운 만화가 선생님들과 힘을 모았고, 오랫동안 정들었던 친구들 대신 ‘곤’, ‘유나’, ‘블루’, ‘윙 피그’라는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합니다. ‘건’, ‘빛나’, ‘피오’ 못지않게 의욕적이고 활기찬 친구들이지요. 자, 이제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 볼까요? 다시 시작하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따분한 영어 공부로 답답해하던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가슴이 탁 트이는 새로운 영어 세상과 만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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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중구 서소문로 89-31)
★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13.
이 책을 펴내며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대해 이런저런 고민을 털어놓는 학부모님들도 만나게 되곤 했는데 이런 질문을 던지시는 분들이 꽤 있더군요.“아이가 영문법 공부도 열심히 하고 영단어도 나름 많이 외우는데 막상 독해나 작문, 회화 문제를 풀 때 자주 틀려요. 왜 그런 걸까요?” 문법과 단어를 알면 영어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 답답하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왜 그까요? 답을 먼저 드려보자면, 영어가 사람들이 실제로 사용하는 ‘언어’이니만큼, 일반적인 문법 규칙과 사전적인 단어의 뜻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언어 관습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묻고 답하는 상황을 예로 들어볼까요? “What time is it?” “It`s a quarter past two." / "It`s a quarter to two." 의문문 what으로 시간을 묻고, 평서문 it's~ 로 답하는 문장입니다. 이 대화에서 문법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부분은 없습니다. 단어도 쉬운 편에 속하고요. 그러나 정확하게 몇 시를 말하는 건지 아는 아이들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영어에서는 특정한 시를 기준으로 그것보다 몇 분 전인지, 몇 분 후인지로 시간을 표현하는 관습이 있습니다. 위 문장에서는 2시(two)가 기준입니다. past와 to는 전치사인데, 시간표현에서 past는 after, to는 before의 의미를 갖습니다. 더해서 시간을 덩어리의 개념으로 구분해서 표현하는 것도 영어의 특징인데, quarter는 1시간(60분)의 1/4로 15분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It`s a quarter past two."는 2시 15분, "It`s a quarter to two."는 1시 45분이 되는 거지요. 이처럼 영어권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관용적인 표현과 단어의 쓰임새를 ‘어법’이라고 합니다. 어법은 크게 보면 문법에 속한다고 볼 수 있는데, 품사 중심의 우리나라 문법 교육에서는 어법은 따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앞의 예에서 살펴봤듯이 어법을 알아야 정확하고 올바른 진짜 영어를 구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즌2에서 영어를 완성하는 기술인 영어 어법을 다뤄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어법이라는 게 워낙 다양한 경우들이 있다 보니 하나의 규칙이나 패턴처럼 익힐 수가 없고 경우의 수마다 외워야 합니다. 물론 영어가 외국어인 이상 필요한 부분은 일부러 외울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억지로 외운 내용은 쉽게 잊어버리기 마련입니다. 더구나 어법처럼 어마어마한 양을 외운다고 생각하면 저조차도 아찔합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자꾸 반복해서 접해 자연스럽게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겠지요. 그러려면 무엇보다 공부 과정이 재미있어야 하는 것이 당연할테고요. 시즌2에서는 어린이들이 좀 더 자주 반복해서 보며 어법을 익힐 수 있도록 더 재미있고 신선한 이야기로 꾸며보고자 합니다. 그래서 새로운 만화가 선생님들과 힘을 모아 봤습니다. 오랫동안 정들었던 친구들 대신에 ‘곤’‘유나’ ‘블루’ ‘윙 피그’ 라는 새로운 친구들도 만나게 되었구요. ‘건’ ‘빛나’‘피오’ 못지않게 의욕적이고 활기찬 친구들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새롭게 떠나게 될 모험을 생각하니 가슴이 두근거리는군요. 따분한 영어 공부로 답답해하던 아이와 부모님들도 더욱 박진감 넘치는 모험의 세계에서 가슴이 탁 트이는 새로운 영어 세상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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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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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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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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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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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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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외국인들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고 글 로 쓰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물론이고 영어를 10년 넘게 배운 어른들도 영어로 말하고 쓰는 일을 어려워합니다. 영어는 미국이나 영국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그러므로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려면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우리와 사고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러한 차이가 말을 하고 글을 쓸 때 어떤 규칙으로 나타나는지 등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어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의 규칙, 이것이 바로 영문법입니다. 영어 단어나 표현을 많이 알고 있다 해도 영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정확하고 조리 있게 의사표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영어 단어나 표현이 구슬이라면 영문법은 그것들을 꿰는 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영어의 기초 과정을 거친 어린이라면 영문법을 알아야 좀 더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문법은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가 보는 보통의 영문법 책에는 어려운 한자식 문법 용어와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들이 가득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가 탄생한 이유입니다. 2006년 첫발을 내딛은 뒤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즌 1은 15권까지 출간되었고, 독자들과 학부모들께 많은 사랑과 격려, 성원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으면서, 명사의 수나 be동사의 변화, to 부정사와 관계대명사의 용법 등 어려운 문법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를 이용해 말을 하거나 글을 쓰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편집부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분들로부터 그동안 배운 영문법 내용을 총정리해 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한 권 한 권 읽으면서 영문법에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된 아이들에게,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을 보여 주면 아이들이 좀 더 확실하고 탄탄하게 영문법을 익힐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에 나온 학습 문제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재미있게 풀 수 있어 좋은데, 문제 수가 적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에 이런 필요를 충족시키고 아쉬움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나온 시리즈가 바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마법학교>입니다. 이 시리즈는 원정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건, 빛나, 피오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영문법 마법학교에서 그램펫들에게 영문법을 다시 한 번 배운다는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문법을 총정리하는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놀이처럼 영어를 익히게 한다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장점을 충실히 담아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나면 “마법학교 졸업시험”이라는 이름으로 학습 문제가 나오는데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에 나온 문제보다 질적, 양적으로 보강하였고, 게임처럼 재미있게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마법학교>가 아이들의 영문법 실력을 튼튼하게 다지고 아이들의 영어가 수준 높은 영어로 나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재미있는 영어 공부가 오래 간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마법학교>를 만들면서 저희들 마음속에 담아 둔 말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학교 다닐 때만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라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야 하는, 어쩌면 도구와 같은 것입니다. 이런 영어를 공부하고 점수를 따야 하는 어려운 대상으로 받아들이면 금방 지치고 오래갈 수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재미있게 시작한 영어 공부는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여러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영어 공부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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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영어라는 집을 지을 때, 영문법은 설계도와 같습니다. 설계도가 잘 그려져야 집을 빠르고 정확하게 지을 수 있습니다. 반면 영단어는 그 집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벽돌과 같은 것입니다. 아무리 설계도가 근사해도 집을 지을 재료가 부족하다면 집을 지을 수 없듯이, 아무리 영문법을 잘 알아도 정작 영단어를 풍부하게 알고 있지 않으면 하고 싶은 말이 머릿속에서만 맴맴 돌 뿐 입이 떨어지지 않겠지요.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접한 많은 학부모님들은 어떻게 하면 영단어를 많이, 그리고 빨리 외우게 할 수 있는지를 저자 선생님들에게 문의하십니다. 그러면 저자 선생님들은 학부모님들에게 이렇게 되묻고는 했습니다. “학창 시절, 억지로 달달 외운 영단어들을 지금은 기억하시나요?” 우리가 알고 있는 한국어 어휘 중에 억지로 외운 게 있나요?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물론 영어는 우리말이 아닌 이상 어느 정도는 일부러 외워야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벼락치기로 달달 외운 영단어는 결국 금방 까먹기 마련이지요. 게다가 전후 맥락도 없이, 하루에 열 개 스무 개 씩, 학원에서 쪽지시험을 보기 위해 외운 영단어는 아마 다음날이면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또한 이 '무조건 외우기'가 아이들이 영단어, 그리고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또 다른 큰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저자 선생님들은 어린이 독자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읽고 영문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듯이, 영단어 또한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책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도 단어 하나하나를 가르치는 것에 치중하지 않고 '영단어의 원리'를 통해 접근하고자 생각하셨습니다. 우리말에서 고추, 김치, 사랑과 같은 단어 앞에 ‘풋’을 붙이면 풋고추, 풋김치, 풋사랑이라는 말이 되어 ‘처음 나온’ ‘덜 익은’ ‘미숙한’이라는 의미가 더해집니다. 땜장이, 대장장이, 양복장이 등 ‘~장이’라는 말이 붙으면 ‘그것과 관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는 뜻이 되지요. 이렇게 어휘를 만드는 방법, 즉 ‘조어법’을 알면 처음 보는 단어의 뜻을 짐작할 수도 있고 본인이 새로운 말을 쉽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단어를 파생시켜 가다보면 각 단어들이 그물망처럼 뻗어나가 단어를 하나하나 외울 때보다 훨씬 더 빠르고 많이 기억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마치 게임을 하듯이 원리를 알아나가기 때문에 훨씬 더 재미있지요. 이렇게 어휘를 확장시키는 교수법은 미국 초등학교에서도 사용하고 있는 방법입니다.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를 통해 ‘영단어의 원리로 쉽고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힌 아이들은, 매일매일 영단어를 조금씩 꾸준히 외울 때에도 “아하, 이건 이런 원리로 만들어진 단어로군.”하면서 좀 더 재미있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영단어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익히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어떤 맥락 없이 오직 ‘영단어만’을 외우는 게 아니라 영어 동화책을 읽거나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처럼 영단어 속에 숨겨진 나름의 원리를 찾아가면서 익힐 때 영단어를 잊어버리지 않고 오래도록 기억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마찬가지로 <그램그램 영단어 원정대>는 저자 선생님들께서 엄청난 노력으로 만들어낸 영어 학습만화입니다. 그램그램 원정대 친구들인 건, 빛나, 피오가 이번에는 워즈랜드로 빨려 들어가 워즈랜드에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판타지 모험 스토리를 통해, 영단어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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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외국인들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되면서,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말하고 글 로 쓰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물론이고 영어를 10년 넘게 배운 어른들도 영어로 말하고 쓰는 일을 어려워합니다. 영어는 미국이나 영국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언어입니다. 그러므로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려면 영어를 쓰는 사람들이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우리와 사고방식이 어떻게 다른지, 그러한 차이가 말을 하고 글을 쓸 때 어떤 규칙으로 나타나는지 등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영어로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의 규칙, 이것이 바로 영문법입니다. 영어 단어나 표현을 많이 알고 있다 해도 영문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정확하고 조리 있게 의사표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영어 단어나 표현이 구슬이라면 영문법은 그것들을 꿰는 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영어의 기초 과정을 거친 어린이라면 영문법을 알아야 좀 더 수준 높은 영어를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문법은 아이들이 영어에 흥미를 잃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가 보는 보통의 영문법 책에는 어려운 한자식 문법 용어와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들이 가득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가 탄생한 이유입니다. 2006년 첫발을 내딛은 뒤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시즌 1은 15권까지 출간되었고, 독자들과 학부모들께 많은 사랑과 격려, 성원을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으면서, 명사의 수나 be동사의 변화, to 부정사와 관계대명사의 용법 등 어려운 문법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이를 이용해 말을 하거나 글을 쓰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의 편집부의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많은 분들로부터 그동안 배운 영문법 내용을 총정리해 주는 책이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를 한 권 한 권 읽으면서 영문법에 친숙해지고 자신감을 갖게 된 아이들에게,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을 보여 주면 아이들이 좀 더 확실하고 탄탄하게 영문법을 익힐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에 나온 학습 문제는 공부가 아니라 놀이처럼 재미있게 풀 수 있어 좋은데, 문제 수가 적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에 이런 필요를 충족시키고 아쉬움을 해소해 드리기 위해 나온 시리즈가 바로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마법학교>입니다. 이 시리즈는 원정대 미션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건, 빛나, 피오가 집으로 돌아가기 전 영문법 마법학교에서 그램펫들에게 영문법을 다시 한 번 배운다는 설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영문법을 총정리하는 성격을 유지하면서도 쉽고 재미있게 놀이처럼 영어를 익히게 한다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의 장점을 충실히 담아내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각 장이 끝나면 “마법학교 졸업시험”이라는 이름으로 학습 문제가 나오는데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에 나온 문제보다 질적, 양적으로 보강하였고, 게임처럼 재미있게 구성하고자 하였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롭게 문제를 풀면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 향상되었는지 점검해 볼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마법학교>가 아이들의 영문법 실력을 튼튼하게 다지고 아이들의 영어가 수준 높은 영어로 나아가는 데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재미있는 영어 공부가 오래 간다.’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와 <그램그램 영문법 원정대: 마법학교>를 만들면서 저희들 마음속에 담아 둔 말입니다. 글로벌 시대에 영어는 학교 다닐 때만 공부하는 과목이 아니라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야 하는, 어쩌면 도구와 같은 것입니다. 이런 영어를 공부하고 점수를 따야 하는 어려운 대상으로 받아들이면 금방 지치고 오래갈 수 없을 것입니다. 반대로 재미있게 시작한 영어 공부는 앞으로도 계속 즐거운 경험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여러 어린이들의 재미있는 영어 공부에 이 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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