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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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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엘 페레그리노>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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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병길 선생 책 출간을 축하하며 필자는 고등학생 시절 짧은 단막극에 출연하면서 연극의 묘미에 빠져 혜화동의 여러 극장을 자주 찾았던 적이 있다. 그때 인상에 남았던 분이 권병길 선생이다. 그런데 이후 30년이 흘러 미국에 있다가 향린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고 보니 이분이 전임 고 홍근수 목사님의 민족통일의 열정에 반해 이미 교회에 적을 두고 계셨다. 그 후 20년 가까이 때로는 목사와 교인으로, 때로는 통일의 동지로, 그리고 연극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가끔 페북에서 연극계의 숨겨진 얘기와 함께 인생 역정의 글을 읽으면서 책으로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차에 책을 낸다고 하여 기쁜 마음으로 축하의 글을 쓴다. 내가 접한 예술인의 숫자가 너무 적어서 서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민족통일운동에 매진해 오면서 예술인을 만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 점에서 권병길 선생은 매우 특이한 분이다. 사실 어떤 의미에서 목사들도 그러하지만, 특히 대중의 인기에 의존해야 하는 예술인들이 사회 이슈에 대해 진보 입장을 취하기는 쉽지 않다. 정치인이라 하더라도 젊어서 사회 변혁의 꿈을 꾸며 진보의 길에 선 사람은 많지만, 평생 이 길에서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점에서 권병길 선생은 연극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도 매우 존경받을 만한 분이다. 요즘은 돈이 모든 것을 좌우하는 돈(money+mad) 사회가 되고 말았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웃지 못할 말과 ‘영끌’이라는 단어가 유행하고 있다. 나는 목사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이 땅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젊은이들이 너무 일찍부터 개인의 물질 욕망에 빠지는 것을 매우 안타까워하고 있다. ‘젊음’의 특성이 무엇인가? 자신의 안일을 넘어 사회 변혁에 대한 꿈과 열정을 품어야 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많은 젊은이들에게 널리 읽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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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독교 지도자로 지향하는 바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는 식사 자리 몇 번밖에 가진 바 없는 나에게 추천의 글을 써 달란다. 책 이야기 속에 내가 설 자리는 한 군데도 없다. 그만큼 가까운 사이도 아니다. 그런데 어떤 동질감을 느꼈는지 나에게 추천의 글을 부탁한다. 몇 번 책 발간 추천의 글을 써 본 적이 있지만, 뭐라고 써야 할지 막막하다. 시대 역사서로 구분할지 아니면 참회록으로 분류해야 할지 경계선이 모호하다. 그러나 한 가지 만은 분명하다. 저자가 이미 밝힌 대로 이 글은 매우 사적인 글이긴 하지만, 80년대 전두환정권의 폭압 아래서 예수의 정신을 올곧게 지키고자 노력했던 투쟁의 기록으로 오늘의 신앙 젊은이들을 향한 외침이거나 나눔이다. 물론 저자 개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기록이니 분명 오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70을 바라보는 인생의 후반기에 이런 책을 내는 것을 명예욕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 이는 온전히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20대 청년의 뜨거운 심장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의 발로이다. 꼭 한 마디를 더 하고 싶다. 남자치고 군대 다녀오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고 나 또한 군대라면 지긋지긋하기도 하고 철책선에서 육군 졸병으로 근무하였기에 할 얘기도 많다. 그러나 저자의 해병대 경험에는 전연 비할 수가 없다. 놀라운 기억력에 탄복한다. 글을 읽다 약속시간을 어겨버렸다. 내가 언제 이렇게 남의 글에 흠뻑 빠져본 적이 있었던가? 귀를 흘리는 말솜씨가 좋다고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심금을 울리는 글 솜씨 또한 탁월하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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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 서소문로 89-31)
2018년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에 평화의 물결이 거세게 몰려오고 있다. 지난 백 년간 20세기는 전쟁의 한 세기였다. 1·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 베트남전쟁을 비롯하여 이라크와 아프카니스탄, 리비아, 예멘 그리고 시리아로 전쟁은 계속 진행 중이다. 두말 할 것도 없이 이 배후에는 세계를 제패하려는 미국이 그 중심에 서 있다. 한반도의 온전한 평화는 홀로 오지 않는다. 분단과 전쟁이 그러했듯이 세계사의 흐름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처할 때 완성되는 일이다. 바로 이 때문에 이 책은 우리 모두가 읽어야 할 시대의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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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신도 신학 - 21세기 교회 갱신을 위한 근본적이고 혁명적인 도전  정가인하
  • 헨드릭 크래머 (지은이), 홍병룡 (옮긴이) | 아바서원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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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는 목사는 교‘ 회 목회자’로 평신도는 생‘ 활 목회자’로 부르기를 제안하여 시행한 지 오래되었다. 한국 교회는 젊은 세대들의 외면과 사회의 손가락질로 혹독한 침체기를 내다보고 있다. 이를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평신도 목회이고, 이를 신학적으로 이끌어줄 책이 바로 『평신도 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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